안녕하십니까?
팬으로서 이런 홈페이지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군요.
개인적인 얘기이지만, 저는 BeeGees와 조용필의 음악을 20여년
넘게 들어왔습니다..
초창기 BeeGees의 음악과 하모니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곤 BeeGees의 가성같았던 단발머리의 조용필의 팬이 되었습니다
필님도 BeeGees의 영향을 조금 받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 BeeGees의 28번째 앨범이 나왔고 필님은 18집을 준비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현역이라는 점이
참으로 고마운 일인거 같습니다.
BeeGees는 1억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어떻게 보면 위대한 대중가수입니다만
그들의 음악이 가볍다는 느낌인지..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못하고
이제서야 후배가수들에 의해서
헌정앨범이 만들어지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오르는 것을 보고
아쉬움과 함께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앨범에서도 그들 특유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경쾌하고도
깔끔한 멜로디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필님은 그분의 음악은 그분만의 뛰어난 개성과 음악성 깊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가창력은 아무도 흉내낼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18집도 그분만의 음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년엔 방송국에서 생각하고 싶지 않은 공로상을 받기도 했지만
이번의 안티사이트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여러분들 모두 같은 느낌을 받으셨을줄 압니다.
필님의 음악을 가지고 우리나라에서 비판을 가할 자격이 있을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 노력과 열정이 담겨 있음을 모두가 인정할 것입니다
이번 안티사이트는 팬이 아니라도 비지스처럼 오랫동안 새로운 음악을 끝없이 창조하는 음악인에게 업적이 재평가되고 존경을 보내는 것을 보고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인터넷상에서의 팬클럽이 활성화 되고 많은 기대가 있었는데
그 사이트의 운영자께서 만약의 필님의 팬이시라면
필님을 위해 이목을 집중시키가 위해 그러셨다면 재고해주시길
바라고 아니라면.. 우리 어린애들 다른거 같고 놀기를 바랍니다..

미지의 세계 운영자님께 감사드리고..이번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