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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사이트의 갑작스런 선회는 원래 그 사람의 의도가 그러했던 것인지(그렇다면 그 방법이 치졸했다고 생각합니다 ) 아니면 궁지에 몰려서 한발 물러선 것인지 고민되더군요
인간 문화재 서명 운동은 조용필님을 명예롭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그반대의 결과를 초래할까 걱정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줄 것 같고요, 인간 문화재의 대상이 대중가수에게 확대될 정도의 여건은 아직 마련되지 않은 듯 합니다
국민 가수, 20세기 최고 가수라는 칭호가 팬들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 진건 아니지 않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대다수 국민들이 조용필님에게 붙는 그 찬사를 당연시하지는 않겠지요?
푸름누리 님이 쓰시기를:
>안녕하십니까
> 우선 조용필 팬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
> 안티싸이트가 생겨난 후
> yp(조용필님)의 명예회손뿐 아니라
> 여러 팬들에게도 근심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 여러분도 다 아시겠지만
> 안티 자게에 올린 글이
> 조금이라도 맘에 안 드는 글이다 생각되면
> 가차없이 지워버리고
> 회원수 늘리기에 급급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 그들을 안티차원이 아닌 파괴집단으로 밖에는
> 볼수 없었을 것입니다.
>
> 전에부터 우리는 yp에게 쓴소리
> - 즉 도움이 되는 말을 은연중에 해왔습니다.
> 그러한 우리들의 바램을 구분하지 못하고
> 교묘하게
> 오도하고 있다면 안티는 뭔가 착각한 것이고
> 크나 큰 실수를 하는것입니다.
> yp메니아들이 누굽니까.
> 악의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 몇몇 안티들을 보면서
> 콧웃음 밖에 안 나왔을 것입니다.
> 그러나
> 미꾸라지 한마리가
> 물 전체를 흐린다고 했고
> 경찰100명이 한명의 도둑을 못 잡는다고 했습니다.
> 나쁜것과 해괴한 소문은
> 더욱 빠르게 전파되는 속성을 보입니다.
> yp의 아무것도 아닌 지난10년~25년 일들이
> 이제서야 왜 튀어져 나와야 하는 것일까요.
> 이미 실수를 했다면 그 이상 몇백배로 고통을
> 받았고 사생활이란 것도 어느누구도 뭐라할 입장도
> 아닌데 말입니다.
> 안티의 폐쇠는 시간 문제라도 봅니다.
> 그러나 제가 우려하는점은
> 안티의 급선회 전략입니다.
> YP은퇴운동을 하고 있지만 한명도 동참을 하지않고 있고
> 스켄들 부분에서 전혀 먹혀들지 않았으며
> 오히려 음악적인 부분은 왜 없느냐?란
> 부분에서 질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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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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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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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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