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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님의 공항 도착 직전 현수막을 본 한 70세 쯤 되어 보이는 할머니께서 내게
물어 보셨다.
"조용필이 나옵니까" 라고 물으시면서 "어디에서 오는길이에요" 라고 관심을 표시
하시면서 그 할머니께서는 작년 예술의 전당 공연때 공연장에 갔었다고 말씀하셨다.
이번에 서울에서 또 공연있냐고 물으시면서 필님이 나오시기를 기다리고 계셨다.
필님 포스터를 본 일반시민들도 눈치를 채고 필님이 나오시기를 초조히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필님이 나오시는 출구가 갑자기 바뀌어 위탄 및 팬들이 다른 출구로
잽싸게 달려가고 있을때 옆에서 지켜 보시던 여러 일반팬들도 함께 우리 가는 쪽으로 정신없이 뛰어서 따라왔다.
얼마나 시간이 지나고 한참인듯 느껴지는 기다림속에 필님이 저만치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가장 처음 필님을 발견하고 토마님께 귀띔하고 이진우님께 무비 카메라 준비
하라고 외치면서 갑자기 호흡이 가빠졌다.
필님이 공항 출구로 막 나오실때 일반인들은 눈치를 전혀 채지 못하다가 현수막에 쓰여진 "조용필"이란 문자를 보고 순간적으로 필님에게로 눈이 돌아갔다.
그 순간 놀란 표정의 여러 젊은 팬들이 "조용필이다" "용필 오빠다"라는 말로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으로 필님을 가리키면서 따라오거나 벤치에 앉은 분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필님이 가는 쪽으로 따라오거나 방향을 주시하였다.
중요한것은 지난 귀국때보다 한 차원 높은 행동을 보여줬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 준것이 뜻깊은 사항이다.
일반인들이 필님 귀국할때 그 모습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직도 필님을 지켜주고 좋아하는 팬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 일반인들은 역시 조용필이구나 라고 마음속으로 되뇌었을것이다.
아마 한 10년후쯤 되어도 이런 모습이 계속이어지리라고 그들은 생각했을것이다.
그리고 우리 팬들도 그렇게 언제나처럼 늘 변함없이 필님을 지켜줄거라고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공항을 뒤로하고 신공항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그런 생각들을 위탄 운영진들은
누구나 하나같이 비슷하게 말하고 있었다.
물어 보셨다.
"조용필이 나옵니까" 라고 물으시면서 "어디에서 오는길이에요" 라고 관심을 표시
하시면서 그 할머니께서는 작년 예술의 전당 공연때 공연장에 갔었다고 말씀하셨다.
이번에 서울에서 또 공연있냐고 물으시면서 필님이 나오시기를 기다리고 계셨다.
필님 포스터를 본 일반시민들도 눈치를 채고 필님이 나오시기를 초조히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필님이 나오시는 출구가 갑자기 바뀌어 위탄 및 팬들이 다른 출구로
잽싸게 달려가고 있을때 옆에서 지켜 보시던 여러 일반팬들도 함께 우리 가는 쪽으로 정신없이 뛰어서 따라왔다.
얼마나 시간이 지나고 한참인듯 느껴지는 기다림속에 필님이 저만치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가장 처음 필님을 발견하고 토마님께 귀띔하고 이진우님께 무비 카메라 준비
하라고 외치면서 갑자기 호흡이 가빠졌다.
필님이 공항 출구로 막 나오실때 일반인들은 눈치를 전혀 채지 못하다가 현수막에 쓰여진 "조용필"이란 문자를 보고 순간적으로 필님에게로 눈이 돌아갔다.
그 순간 놀란 표정의 여러 젊은 팬들이 "조용필이다" "용필 오빠다"라는 말로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으로 필님을 가리키면서 따라오거나 벤치에 앉은 분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필님이 가는 쪽으로 따라오거나 방향을 주시하였다.
중요한것은 지난 귀국때보다 한 차원 높은 행동을 보여줬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 준것이 뜻깊은 사항이다.
일반인들이 필님 귀국할때 그 모습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직도 필님을 지켜주고 좋아하는 팬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 일반인들은 역시 조용필이구나 라고 마음속으로 되뇌었을것이다.
아마 한 10년후쯤 되어도 이런 모습이 계속이어지리라고 그들은 생각했을것이다.
그리고 우리 팬들도 그렇게 언제나처럼 늘 변함없이 필님을 지켜줄거라고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공항을 뒤로하고 신공항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그런 생각들을 위탄 운영진들은
누구나 하나같이 비슷하게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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