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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SK에게 받은 용필오빠 비됴를 보았다.
***(SK아! 비됴 정말 잘봤다....^^)
젊은 층들로 꽉 들어찬 노천극장에서 우리 용필오빠의
진가는 그야 말로 너무나 눈부셨다.
오빠의 얼굴에선 만족한 웃음이 가득했고
위탄멤버들의 멋진 몸놀림또한 좋았다.
젊은 관객들은 모두가 일어 나서 열광의 도가니를 이루었으며
자유와 젊음이 넘쳐나는 아주 멋진 공연이었다.
무대와 관객을 사로 잡은 오빠의 카리스마~~
젊은 층도 모두가 공감 하며 다 일어나 흥겹게 어우러졌던 공연~
<모나리자, 꿈, 단발머리, 미지의 세계, 바람의 노래,
그대를 사랑해, 여행을 떠나요, 그대여>등의 레퍼토리는
젊은 층에게도 크게 어필 할 수있음을 보여준 무대였다.
예전의 80년대 오빠 콘서트는 정말 뜨거웠고 화려했었다.
모두가 일어나 함께 노래 부르며 그야말로 스탠딩공연의
진정한 맛을 보여주곤 하셨는데...
오빠가 요즘은 나이를 유난히 의식하시는 탓일까..
예술의 전당 공연에서 보여주시는 품격있고 분위기있는
스타일로 자꾸만 바꾸시는 듯해서 못내 아쉽고,
옛날이 자꾸만 그리워 지곤 한다.
오빠의 콘서트 분위기는 무대를 사로 잡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열광과 흥분의 도가니로 팬들을 매료시키는데서
훌륭한 칭찬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었는데...
오빠~~
그런 무대가, 그런 공연이 정말 보고 싶어져요
오빠의 손동작 하나에, 오빠의 작은 몸짓에도 우리는
모두 뒤집어 지는데...
요번 대구, 수원 공연은 예술의 전당 같이
격식있는, 분위기있는, 품격있는 공연이 아닌
우리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는 공연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 팬들도 그런 공연을 만들기 위해서
몸과 마음을 내실있게 준비하고 있답니다...
모두가 공연에서 실신할 각오까지 하면서~~~~^^
****자유 콘서트에서~~~~
"여러분! 기분 좋습니까?
다함께 노래 합시다.....(여행을 떠나요~즐거운 마음으로~♩♪♬)
노래 소리가 작아요...다시 한번 다같이~~~~"
깜깜한 밤하늘에 울려퍼지는 노천 극장에서의
밝고 힘찬 오빠의 음성...
모처럼만의 관객과 무대가 하나가 되어 어우러진 공연에서
오빠도 흥에 겨워 자신감과 행복함이 얼굴과 음성에 가득찬 모습..
오빠의 그런 무대가 그립습니다.
오빠의 뜨거운 정열과 기가 넘쳐 나던 공연이 보고 싶어집니다.
21세기에 들어 처음 갖는 콘서트에서
다시 시작하는 아니, 이제 부터 시작하는 오빠만의 진면목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허전함과 아쉬움이 늘 묻어 나던 오빠의 공연....
끝난후 발길을 차마 돌리지 못한던 공연...
그런 황홀한 공연의 여파로 몇달씩 그리움에 사로 잡혔던....
그런.....나...
'아름다운향기'미세에 가득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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