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거인' 조용필 내일 대구콘서트 --1998년10월23일--

'돌아와요 부산항에' '허공'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주옥같은 곡을 히트시킨 한국 대중음악사의 산증인 조용필이 음악인생 30년 및 17집 음반발매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출발을 24일 오후 3.7시 경북대 대강당에서 가진다.

한국 대중음악사를 논하면서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스타 조용필은 70~80년대 팝송이 주도하던 대중음악시장을 가요우위로 바꿔놓은 것을 비롯,가요계 사상 처음으로 1백만장 판매를 기록, 오빠부대의 원조, 한국인 최초 미국 뉴욕 카네기홀 공연, 한국을 움직인 50인에 선정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내년초까지 전국 20여개 도시를 순회하게 될 이번 공연의 연주는 그의밴드 위대한 탄생이 맡게되며, '창밖의 여자' '친구여' '그 겨울의 찻집''단발머리' 등을 부른다. (053)628-0177
<김은경기자enigma@yeongnam.co.kr>

옛 '국민가수'들 잇단 대구콘서트 --2001월04월25일---

월드컵 경기장 개장기념 조용필 슈퍼 콘서트 태양의 눈’은 5월12일
오후 7시30분 두류공원내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음향, 조명 등 공연의 하드웨어적 부분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용필이 자신의 전속밴드로 활동해온 위대한 탄생(이건태·이종욱·이태윤·최태완·최희선) 멤버들과 함께 독특한 무대세팅과 내용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바람의 노래’ ‘추억속의 재회’ ‘슬픈 베아트리체’ ‘독백’ 등그의 히트곡들이 펼쳐진다

이상......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