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안티 사이트가 어제 오후부터 문 닫았습니다.
어제 검색하는데 문이 안열려서 잠시 서버다운인줄만 알았는데
오늘 아침에 안티 쥔장으로 부터 전화 연락 받았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안티 폐쇄 했다는 군여~~~~
금요일에 닫으려고 했던 결정을 조금더 앞당긴
반가운 소식을 오늘 아침 여러분들께 전합니다.
안티가 개설되고 일련의 사태들이 속출되면서
급기야 문닫기까지 많은 일들도 있었고 맘도
많이들 상하셨을겁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분노와 의견들은 재삼 우리의 조용필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재 확인하는, 그리고 재결속을 다지는
밑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조용필님을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비방하는
사이트는 결코 용납되어 질 수없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연한 동기로 시작된 안티의 결말이 그래도
여러분들의 질타와 관심속에서 바로 매듭짓게
된것에 무척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우리 조용필님도 그간에
불편했던 마음, 다 잊으시고 5월 공연을 위해서
준비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도 더 이상의 비방과 싸움으로 끌고 나가기보다는
좀 더 미래 재향적인 마음으로 이번 사태를 깔끔하게
마무리 지을 수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안티 쥔장 본인도 이번 사태를 통해서 많은 걸
반성하고 자신에게 주어지는 비난의 화살을
감수 한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정리되는 대로 시간이 허락하는되로
안티 쥔장의 공개 편지글도 올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잔인한 4월은 이젠 기억속에서 사라 질 것이며
희망찬 5월의 시작과 함께 우리 모두의 가슴에
그리고 조용필님의 음악적 세계에 늘 기쁨과 행복만이
가득한 그런 날만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쁜 소식에 출근 준비하다말고 컴앞에 앉아서
글쓰는 나...이론, 지각 하겠네여~~~
'오늘도 아름다운 향기'를 흩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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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3 | 1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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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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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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