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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자기는 선곡이 틀렸어. 스트레스만 더 받잖아. ‘네 박자’ ‘날 버린 남자’ 얼마나 좋아? 이건 뭐,계절감각이 있어야지.”
노래교실 강사인 박상면은 오히려 주부들에게 면박을 받는다. 조용필의 노래 ‘그 겨울의 찻집’을 택했기 때문이다. 본인이 골랐음에도 그는 이 곡을 제대로 부르지도 못한다.
MBC 주말극 ‘그 여자네 집’(극본 김정수·연출 박종)에서 박상면은 35세 노총각. 형과 누나한테 용돈을 타 쓰는 구질구질한 신세다. 노래교실 강사로 재기하려 하지만 이 또한 영악한 주부들의 성화에 기를 못 핀다.
자연스러운 연기가 장점인 박상면은 역시 이 역할을 자기 것으로 소화해냈다. 그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연방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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