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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라울 정도군요 첫날 부터 지켜보았지만
갈수록 반응이 뜨거운것 같아요..
어제 새벽까지 일하면서 미세방송을 들었는데
새벽 어스름한 빛이 밝아올때까지도 노래 신청은 끊어지지
않더군요 ..
그 이유는 무얼까요..
음 뭐 훌륭한 음악이 있다는 것이 당연한 이유같지만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이 이미 필님의 앨범을 거의
보유하셨다고 볼 때..
이런거 아닐까요..
혼자보는 비디오보다 극장에서 관객과 함께하는
영화가 더 재미있고
고가의 오디오 장비로 듣는 음악보다
공연 현장에서 관객과 어우러져 듣는 음악이 훨씬
감동을 주듯이..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사랑하는 음악을 공유하는 보이지 않는
유대감.. 뭐 그런거..
그리고 방송에서 필님의 음악을 마음껏 접하지 못하는 한풀이
내지는 대리 만족 ^^ 신청곡들이 비힛트 명곡이 많은 걸 봐도 ..
어쨌든 님들이 신청해주신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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