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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로 감사함을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저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말 밖에 안 떠오르네요.
사정상 잠실공연과 올림픽공원공연 밖에 못봤지만
저의 20년을 돌아다보게 해준 공연이었어요.
조용필 노래도 모르면서 무작정 30주년 공연을 보러 간 것이 20년 전
1998년 여름이었으니 딱 20년 되었네요.
특히 올림픽공원 공연은 처음 조용필형님을 알았을 때 그 음성이었던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킬리만자로의 표범"과"슬픈 베아트리체"에서는 펑펑 울었어요.
그리고 크게 소리쳤어요. "사랑해요. 조 용 필"
이제 50주년은 우리들의 추억으로 남겨졌지만
55주년 60주년 100주년이 남아있으니까 영원히 함께 할게요.
"힘들었던 10대시절 처음 들었던 조용필형님의 음악으로
20대를 잘 견뎌왔고 30대가 되어서 사회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정말 고마웠구요. 앞으로도 조용필형님의 팬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그저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말 밖에 안 떠오르네요.
사정상 잠실공연과 올림픽공원공연 밖에 못봤지만
저의 20년을 돌아다보게 해준 공연이었어요.
조용필 노래도 모르면서 무작정 30주년 공연을 보러 간 것이 20년 전
1998년 여름이었으니 딱 20년 되었네요.
특히 올림픽공원 공연은 처음 조용필형님을 알았을 때 그 음성이었던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킬리만자로의 표범"과"슬픈 베아트리체"에서는 펑펑 울었어요.
그리고 크게 소리쳤어요. "사랑해요. 조 용 필"
이제 50주년은 우리들의 추억으로 남겨졌지만
55주년 60주년 100주년이 남아있으니까 영원히 함께 할게요.
"힘들었던 10대시절 처음 들었던 조용필형님의 음악으로
20대를 잘 견뎌왔고 30대가 되어서 사회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정말 고마웠구요. 앞으로도 조용필형님의 팬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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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3 | 9527 |
10 댓글
꿈의요정
2018-12-19 12:43:12
우리들은 55주년 60주년 100주년까지 용필오빠와 함께 할거에요~
내 겉 모습은 변할지언정 이 마음 이 열정 고대로 간직하며 끝까지 함께해요~^^
정 비비안나
2018-12-19 14:47:18
계시네요ㆍ오빠 음악을 듣고 배우고 대학진학도 디지털미디어 쪽으로 공부하셔서 사회생활 잘하고 계시는 진섭군 부스에서 반가웠어요ㆍ
열심히 배우면서 잘하세요~ㆍ후기 고맙습니다~~
지오
2018-12-19 16:19:27
젊은 날에 형님노래가 많이 위안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건강하세요~
장정택
2018-12-19 18:24:53
여기며 살아온 일인 입니다~
우리 앞으로도 쭈욱 함께 형님의 팬으로서 함께하요
내년에 또 만나길 기달리면서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예스
2018-12-19 19:56:41
만나서 반가웠어요.
필님의 눈님의 30대도 또한 40, 50대에도
오빠의 노래와 함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작은아기새
2018-12-19 21:35:25
벌써 30대가 되셨군요 와~ 세월이 참 빨라요
우리 쭉~ 오빠와 함께해요
아낙네
2018-12-20 00:00:03
아직 앳된 모습이던데 30대라고 말해서 놀랐다는 ㅎㅎ
유현경
2018-12-21 00:24:51
필사랑♡김영미
2018-12-25 04:20:44
필님의눈님의 역사도 조용필 오빠와 함께 20년을 보냈네요.^^
10대 때....주말마다 지방공연을 하던 그 어린 아이가...이렇게 멋진 청년이 되었다니...
아무에게도 영향을 받지 않고 오로지 30주년 공연 광고만 보고 오빠 공연을 혼자서 보러 갔다니..그것도 10대 때에...
그 말에 엄청 감동 먹었답니다. 부모님의 영향이라도 받은 줄 알았는데...조용필님의 노래 한 곡도 모르던 어린 아이가...
이제는 어느새 미지와 조용필님의 노래로 20대를 보내고 30대가 되어 사회생활을 멋지게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계속 55주년 100주년까지 미지와 더불어 조용필님을 함께 응원해요.^^ 뒤풀이에서 건배도 같이 할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kain
2018-12-25 11:01:14
간만에 잊고있던 팬심이
살아나는 글입니다
잘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