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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정 님이 쓰시기를:
>그제는 비가 계속오고 어제는 비왔다가 그쳤다가 그러고 오늘은 햇볕만 쨍쨍하고 맘잡고 일열심히 할려고 하면 비오고 오늘같이 일하기 싫은 날은 날씨만 화창하고 참 찌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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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컴앞에 앉아 이런 저런 글들을 천천히 읽어보고 공연날짜가 임박했음을 느낍니다.팬들의 열정 대단하고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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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운대에서 일이 끝마쳐서 나오는 길에 bexco건물을 보았는데 커다랗게 필님 현수막이 걸려있고 금방 눈에 띄더군요.시립 미술관 맞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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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건물을 보면서 나도 조금 변해가고 있구나라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예전에 타국에 있어도 공연 있다고 그럼 만사재쳐놓고 날라와서 공연 보러 가곤 했는데 내가 사는 부산에서 공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갈까 말까 망설여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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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표도 구입해놓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공연 보고 나서 요근래 제가 느낀건 너무 똑같아서 그게 그건것 같다는 생각이 넘 많이 들고 내일까지 무리하게 쉬어가면서 간다는 것도 그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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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재어가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건지 내가 변해가고 있는건가.전 필님 노래를 하루에 한곡정도도 안들을때가 많아요 많이 들으면 질리까봐 아직까지 노래가사 제대로도 안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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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다외우고 나면 더 질리까봐 이러다 그노래가 싫증날까봐 아껴서 아껴서 들어요.요즘엔 밤에 잘때 17집에 있는 그 후라는 노래 자주 들어요 이노래가 좋은건 필님 음악 같은 느낌이 안들고 신선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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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조용필이 아닌것 같은 좀 색다른 음악같은 전 필님에게 부탁하고 싶은건 요번공연 야외공연인만큼 의상에서부터 무대매너까지 신나게 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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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공연하는거 말고 뭐있나요 뭐 오빠가 의상을 잘입어서 눈요기감이라도 있나 뭐 말발이 좋아서 웃기기라도 하나 또 똑같이 죽으라하고 노래만 하고 그럴건데 이왕 하는 공연 미친듯이 함 놀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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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풀러갔다 스트레스 더 쌓인 공연 요즘 몇차례됩니다. 대구공연에서 스타트 잘하셔서 5월공연 무사히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필님은 그러시겠죠 보기 싫음 안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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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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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7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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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1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0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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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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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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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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