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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컴앞에 앉아 이런 저런 글들을 천천히 읽어보고 공연날짜가 임박했음을 느낍니다.팬들의 열정 대단하고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오늘 해운대에서 일이 끝마쳐서 나오는 길에 bexco건물을 보았는데 커다랗게 필님 현수막이 걸려있고 금방 눈에 띄더군요.시립 미술관 맞은편입니다.
문득 그건물을 보면서 나도 조금 변해가고 있구나라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예전에 타국에 있어도 공연 있다고 그럼 만사재쳐놓고 날라와서 공연 보러 가곤 했는데 내가 사는 부산에서 공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갈까 말까 망설여지더군요.
물론 표도 구입해놓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공연 보고 나서 요근래 제가 느낀건 너무 똑같아서 그게 그건것 같다는 생각이 넘 많이 들고 내일까지 무리하게 쉬어가면서 간다는 것도 그렇고 .....
왜이리 재어가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건지 내가 변해가고 있는건가.전 필님 노래를 하루에 한곡정도도 안들을때가 많아요 많이 들으면 질리까봐 아직까지 노래가사 제대로도 안외워요
가사 다외우고 나면 더 질리까봐 이러다 그노래가 싫증날까봐 아껴서 아껴서 들어요.요즘엔 밤에 잘때 17집에 있는 그 후라는 노래 자주 들어요 이노래가 좋은건 필님 음악 같은 느낌이 안들고 신선한 느낌입니다.
마치 조용필이 아닌것 같은 좀 색다른 음악같은 전 필님에게 부탁하고 싶은건 요번공연 야외공연인만큼 의상에서부터 무대매너까지 신나게 갔음 좋겠어요.
신나게 공연하는거 말고 뭐있나요 뭐 오빠가 의상을 잘입어서 눈요기감이라도 있나 뭐 말발이 좋아서 웃기기라도 하나 또 똑같이 죽으라하고 노래만 하고 그럴건데 이왕 하는 공연 미친듯이 함 놀아봅시다.
스트레스 풀러갔다 스트레스 더 쌓인 공연 요즘 몇차례됩니다. 대구공연에서 스타트 잘하셔서 5월공연 무사히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필님은 그러시겠죠 보기 싫음 안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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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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