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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더듬어서 레퍼토리 함...나열해보겠습니다.
오프닝곡으로~~~~<미지의 세계>를 부르셨답니다.
이곡을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을까? 나름대로 생각건대,
꿈보다 해몽이라고, 우리 홈피이름의 예후는 아니실런지..?^^
일단 레퍼토리 열거 해볼께여..순서엔 차이가 있을겁니다.
오빠 공연에 흠뻑 빠져 있어서리..어찌 제대로 기억하겠습니까?
걍..기억을 더듬어서 적어 보겠습니다.
<미지의 세계, 어제 오늘 그리고, 단발머리, 물망초, 허공
그 겨울의 찻집,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큐, 꿈, 고추잠자리, 나는 너 좋아, 돌아와요 부산항에
자존심, 모나리자>
그리고 앵콜~~~앵콜~~~의 뜨거운 답례로
<고독한 런너, 여행을 떠나요, 그대여>를 부르셨답니다.
※레퍼토리 선정에 대한 나의 느낌~~~~~
아쉬운 점이 있다면 15집, 16집, 17집에서 단 한곡으도
선곡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미세 음악 방송국에서 팬들이 보여주는 성향이 전혀 고려
되지 않았다는 점이 너무나 아쉬웠다.
정말 음악성이 돋보이고 주옥같은 노래가 많이 들어 있는
최근의 음반들이 오빠께는 맘에 안드시는 걸까?
<그리움의 불꽃>...제목부터 태양의 눈 컨셉과도 비슷한 이 노래..
악기 편곡이나, 멜로디가 얼마나 맘을 UP시키는 노래인데..
<그대를 사랑해, 그대의 향기는 흩날리고, 처음 느낀 사랑이야>
위에 열거한 네곡중 세곡은...
정말 손뼉을 취며 다함께 부르수 있을정도로 멜로디가 경쾌하고
맑고 흥겨운 느낌을 주는 노래들이건만...
아쉬워,,, 정말 아쉬워...
오빠! 제발 똑같은 레퍼토리에서 과감히 탈피해주세여...
최근(최근도 아니지, 하도 신곡이 안나오니까 최근이라고 표현하게 되는 군,,^^)
발매된 음반중에서도 선곡하셨다면은
계속되어지는 콘서트 레퍼토리에 그다지 식상하지는 않았을텐데...
신곡이 발표되리라는 기대는 공연이 임박할 무렵에 이미
다들 포기했던거구..신곡으로 커다란 선물을 못하셨을바에야
그동안 콘서트에서 부르시지 않으셨던 노래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주셨더라면, 조금은 공연내용이 신선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필동 단체 버스를 타고 설로 올라가는 내내
15집 노래를 들으면서 똑 같은 레퍼토리로 또 신곡으로
목마른 갈증을 달래야만 했다.
♡'아름다운향기'는...오늘밤에도 미세에 가득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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