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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연 못가서 집에서 정착을 못하고 몽유병 환자처럼
왔다갔다하면서 이 노래를 들었어요
요즘 자주 듣는 노래거덩요
왔다갔다하면서 이 노래를 들었어요
요즘 자주 듣는 노래거덩요
근데 괜히 서글픈거에요
그래서 눈물이 쩜 났어요
그 모습을 보던 울 큰딸이 그랬지요
"엄마 왜 우러?"
"엉? 슬퍼서"
"왜 슬퍼?"
어린것한테 머라 설명하겠어요
"기차를 보면 떠나고 싶고, 구름을 보면 눈물이 나는
수지라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먼데 가버렸데
강아지랑 인형이랑 다 내팽겨치고 먼데루 가벼렸데
그래서 엄마가 슬퍼서 눈물이 나.. 흑흑~"
그랬거덩요
어린것이 지두 넘 슬프다면서
"엄마 수지는 언제와??"
오늘 아침에도 물어보데요
"엉.. 곧 온데.."
오늘 집에가서는 수지 이제 집에 왔다구 해야할까바요..
나 오늘 첨와서 디기 떠든다..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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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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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7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1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096 |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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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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