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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등장하더군요
인터넷에 들어와 일부러 조용필 홈피 싸이트를 찾아들어와
이러쿵 저러쿵 하는 말들에 다양함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그 글들이 조용필님을 염두에 두고 쓰여진 글일 바에야
그 어느 하나도 전부 의미가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글을 읽고 착찹했지만..
분명 좀 다혈질적인 젊은 분이 썼을 듯한 그 글속에
필님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이 있기 전에 맹목적인 집착도
보였습니다 ,, 분명 그 사람 말처럼 하루아침에 필님을
결코 잊을 수 없는 사람이겠죠
사실 나도 지방사람이고 가까운 지역으로 공연을
오시면 먼길 마다않고 달려가지만 서울 공연들을 보고 난
뒤로는 은근히 이왕이면 돈 좀 보태(?) 서울 공연을 보겠다고
생각하게 되버리는 나도 안티인가요..
물론 무조건족인 비난이전에 그럴수 밖에 없는 지방공연의
한계와 해결의 구심점을 차분히 논하지 못한 비논리는
아쉬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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