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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필님이어서 이 홈피 게시판에 올랐던 글들을 읽었다면
수원 공연에 대한 부담감으로 줄담배를 피면서 초조해 할 듯 하군요.
수원 공연에 대한 부담감으로 줄담배를 피면서 초조해 할 듯 하군요.
대구 공연에 대한 감동의 무대였다는 많은 글들보다는 충격적인 비판의 글 몇몇이 마음을 흔들어 고민했을 듯 하군요.
부산 공연에 대한 찬사의 글들과 수원 공연에 대한 부풀려진 기대가 견딜 수 없을 듯 하군요.
언제나 살어름판을 걸어가고 있는 가황이 초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이 안되는 무대에서 고독한 투쟁을 하고 내려서면 그 분에겐 누가 있을까요.
팬들이?
아니겠지요. 그 분에게는 안진현님과 가족분들이 있을 뿐입니다.
평범한 우리들처럼요.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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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7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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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1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096 |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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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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