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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연 후기

박상준, 2001-05-17 07: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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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산 공연... 원래는 안 갈거였으나 마지막 순간에 가기로 맘 묵고 뱅기타고 오후에 부산에 도착했다. 증말 오랬만에 오는 부산이였다. 정확히, 15년만에...

이리 저리하다 공연장에 도착해 보니 7시였다. BEXCO는 아직 다 완성이 되지 않았는지, 바로 옆은 아직도 공사장 벌판이였다. 완성된 건물 (공연이 열린곳)은 유리로 온통 뒤덥힌 무자게 큰 곳이였다.

일단 사람덜 비집고 들어가 내 표를 사 놓기로 한 미영쓰 찾음. 울매나 사람이 많던지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찾았다. 실은 이번 공연은 뒤에서 조용히 보려구 했는디, 미영쓰 말에 의하면 1만원짜리 표는 너무 뒤라 하는 수 없이 3만원짜리 R석을 샀다구... 헐... 또 앞에서 보는군. ^^

입구 앞에는 낯익은 많은 분들이 계셨다. 너무 많은분들을 뵈어서 다 기억할 수 없기에 이름 모두 생략 ^^ ㅋㅋㅋ. 딱 한명 특별 코멘트는 광훈이... 대구에서보단 조금 톤을 낮춘, 그 요란한 분홍색 가발 없는 모습으로 앉아 있었다 ^^ 그래도 여전히 눈에 팍 티임.. 왜냐? 머리띠, 허리띠, 불 번쩍이는 장난감 칼, 트로피, '민족의 태양신' 망또... 눈에 안 보일 수가 없슴. 또 한번 광훈이에게 의무적(?)인 '이 넘아.. 니 꼴이 뭐냐? 정신 좀 차리그래이' 함 하고 공연장 속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으악! 이게 뭐야? 왠 거대한 창고? 이건 공연장 같은 분위기는 하나도 안 나고, 무슨 비행기 격납고 같은 느낌이 났다. 좌석은 모두 임시로 갖다 놓은 플래스틱의자였고 (나중에 알게 되겠지만 오히려 이점만은 다행이였슴), 울매나 그 곳이 넓고 크던지, 뒤에선 왜 안 보인다고 했는지 이해가 됐다. 내가 길이 재는데 소질이 없지만 대강 예상으로 폭 150m에 길이는 약 300m 되는 것 같았슴. 우짰든, 딱 보아하니 텅 비고 넓은 공간에 온 사방이 딱딱한 바닥, 벽, 천정으로 되어 있으니 음향이 좋지 않을 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우짰든, 와진, 선영, 미영쓰랑 자리 잡고 (앞에서 약 15번째 줄정도 됐슴) 앉아 기달리는데.. 8시 반경에 갑자기 불이 꺼지고 (당근 사람덜 비명지르기 시작함 ^^) 무대를 가리던 큰 화면 위에, 그 3D 애니매이션이 시작되었다. 대구 공연때와 같은 애니매이션. 머.. 대강 이집트 심볼들 왔다갔다 하고, 우주선 착륙하는 내용이고... 꽝꽝 거리고 하더니만 태양이 활활 타오르며 필님 이름이 나오고.. 그리고 애니매이션이 보이던 화면이 딱 땅으로 떨어지면서 무대가 보임. 첫곡, 대구와 같은 '미지의 세계' (ㅋㅋㅋ 감사합니다 필님. 괜히 이 노래만 들으면 좋단 말이쥐 헤헤헤) 그런데 이를 우짤꼬... 필님 노래 부르시고 싶으셔서 더 몬 참으셨겠던지 미쳐 도입부 간주가 끝나지 않았는데 '이 순간을.. ' 부르심. 실수가 아닌 목 푸는 중이였다고 애교로 봐 드리고 (헤헤헤)

최희선님의 의상이 특히 맘에 들었다. 찢어진 청바지에 위는 가죽자켓, 멋 있는 선글라스. 이태윤님도 멋지게 옷 입으셨었고. 안타갑게도 최태완, 이종욱, 이건태님은 악기에 가리셔서 뭘 입었었는지 제대로 못 봤슴.

음향은 역시 예상했던대로 좋지 않았다. 단단한 표면에 소리가 온 사방에 반사가 되어서 '웅웅'거리는 소리가 너무 심했다. 빈 강당끝에 밴드가 연주하고 있는데 그 강당 반대쪽 끝에 서 있으면 어떻게 들리겠는지를 상상해 보시기를... 뭐 원체 장소가 밴드연주에 부적합해서리 어쩔 수가 없었다. 혹시 무자게 큰 커텐을 사방에 걸어놔서 반사되는 소리를 흡수했으면 약간 나아졌을 수도... 하옇튼 그 반사되는 소리때문에 bass drum과 snare drum, 그리고 bass 소리가 딱딱 끊어지는 맛을 잃어서 리듬섹션이 힘을 잃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 임시로 마련한 무대가 그리 높지 않은 관계로 앞의 사람이 일어나면 뒤에서 암 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관객에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너무 많았던 관계로 뒤에서 '앞에 앉어! #$!$&*' 머 이런 소리가 오가고... 결국은 나도 걍 오늘은 조용히 앉아서 보기로 했다.

그 담 노래는 '꿈'. 역쉬 이 노래는 가사가 넘 좋단 말이쥐. 이 노래 한참 감상하는데 또 문제가 발생... 내 앞 한 7-8줄 앞에 앉아계시던 미쓰고님께. 미쓰고님이 한참 신나게 (일어선것도 아니고 앉아서) 풍선 흔들고 있는데 미쓰고님 뒤에 앉아있던 왠 재수 없는 아자씨가 갑자기 미쓰고님이 풍선 흔들고 있던 팔을 콱 잡더니만 풍선을 빼앗으려구 했다. 아니.. 저런 싸가* 없는 사람도 있담? 걍 가서 공손히 무대가 안 보인다고 말 해보지도 않고 다짜고짜 여자의 팔을 콱 잡고 풍선을 빼앗으려고 하다니... 미쓰고님이 화가 나셔서 뭐라고 하시고... 걍 또 풍선 흔들고 계신데 이번엔 그 아자씨가 너무 황당한 일을 저지름. 미쓰고님 머리를 콱 잡아 당기더니 풍선을 꽝 터뜨림. 이걸 목격한 선영, 미영, 와진, 나는 황당해서 할 말을 잃고... 그 아자씨 그라더니 공연장 퇴장했다 (잘 됐다 ^^) 이 일로 참 조용필 공연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너무나도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앞에 많이 있다는 점이다. 그 분들은 마치 오케스트라 보러 온것처럼 가만히 앉아서 봐야하는 줄 아시는가 본데... 그렇다고 그런 분들 오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대책이 안 서냄. 나중에 어떤 분은 심지어는 귀를 막고 공연을 보고 있던데... 그럴라면 뭐하러 공연 오는 거얍?

담 곡은 신나는 '단발머리'. 언제나 들어도 신남. 그라고 필님의 인사말. 다 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 하자더니 '허공' 시작. 헐~ 이 노래 참 좋단 말이쥐. 나를 만나본 사람들이 모두 나랑 이 노래랑 이미지가 너무 안 맞는다고 하는데... 난 이 노래가 좋은걸 우짜란 말여? ㅋㅋㅋ

그 담곡은 부산에서 안 부를 수 없는 '돌아와요 부산항에'. 역쉬 부산팬덜 이 노래 무자게 좋아하심. 이 노래에선 keyboard 소리가 좋았슴 ^^

담 노래는 '기다리는 아픔'과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별 특별한 코멘트는 없고... 걍 잘 부르셨슴 ^^

그란데, 그 담곡이 깜짝쇼. '마도요'. 휴.. 이 노래는 첨으로 라이부로 들어보네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대구공연과 다른 레파토리를 쓰시려구 하시는 것이 보이기 시작함. 이 노래에선 bass의 이태윤님의 연주기법이 (pop & slap 이라고 하는 방법) 돗보임.

고 담곡은 언제나 들어도 신나는 '모나리자'. 이 노래에선 시작부분에 조명이 아주 좋았쑴. 글로 완벽히 설명하기 당근 불가능 해서 포기하겠슴. T.T 나중에 부산방송에서 방송해 주면 고거 보세요 ^^

글고 담 곡은 이상하게도(^^) 결혼하신 여자분덜이 많이 좋아하는 곡 'Q'. 당췌 그 여자분덜의 사연은 무엇이길래...

이 노래 끝나고 엉뚱한 절차가 있었다. 왠 젊은 사회자가 무대에 등장하더니... 아시아게임 500일 어쩌구 저쩌구 하며 'TV 방송용 홍보'를 시작하는 것이였다. 그라더니 필님께서 이 게임을 위해서 공연 수익금을 기부해서리 표창장을 준다나 뭐라나 하더니... 방송국 사장 같은 사람이 양복입고 무대에 나오고 젊은 여자 2명은 상장인가 뭔가 들고 뒤따라 나오고... 갑자기 공연이 무슨 아시아게임 기념식 같은 분위기로 돌변. 하옇튼 약 5분간의 이 해프닝이 끝나고.

담 곡은 '어제 오늘 그리고'. 유승준씨의 리메이크로 다시 함 한참 인기있는 노래.

고 담곡은 '고추잠자리'. 오늘따라 유난히 이 노래가 좋았슴. 한참 흥 돋고 앞 사람덜 잠시 일어나서 손 흔들고...

담 곡은 나이 지긋하신 분덜의 애창곡 '그 겨울의 찻집'. 역쉬 이 노래는 따라 부르시는 분덜이 무자게 많았슴.

그 담 곡은 '자존심'. 대구와 마찬가지로 이 노래 중간에 '위대한 탄생' 소개. 첨에 keyboard의 이종욱님, 고 담은 드럼의 이건태님, 고 담은 무대 왼쪽 keyboard의 최태완님, 고 담은 bass의 이태윤님, 글고 guitar의 최희선님. 한분 한분 소개될때 마다 짧은 악기 솔로. 헐.. 그런데 진짜 너무 짧다. 이왕 악기 솔로 할거면 한 2-3분은 해야 맛이 나쥐. 걍 10-15초로 땡. 글고 다시 한번 '창고에서' 공연때문에 신나게 들려야할 드럼 솔로와 베이스 솔로가 반사되고 반사되서 웅웅거리는 소리 속에 파묻힘. (담부턴 이런 뱅기 격납고에서 공연하지 마세욧 헤헤헤) 휴~~ 음향담당하시는 sound engineer 어제 땀 빼셨겠다. 이렇게 소리가 반사될때는 대책이 없으니...

담 곡은 '킬리만자로의 표범'. 무대위의 불꽃이 타 오르기 시작하고... 다행히 이번엔 대구 공연때처럼 가사 실수 하지 않으심. 아마 연습좀 더 하신듯, ㅋㅋㅋ. 이번에도 틀리실까봐 괜히 내 가슴이 조마조마했쑴. T.T (<-- 괜히 왕팬처럼 보이려는 버젼 ㅋㅋㅋ)

담 곡은 '베스트앨범' 버젼의 '물망초'. 흠.. 이 노래는 베스트버젼이 참 좋단 말이쥐. 그란데 우짤꼬.. 또 울 필님 노래 빨리 부르시고 싶으셔서 못 참겠던지... 중간에 간주 부분이 채 끝나기도 전에 노래 부르시기 시작하다가 멈추심 ^^. 이 노래는 guitar solo를 내가 특히 좋아함. 흠.. 글고 내 기억이 맞나 모루겠는데, 이 노래 나올때 뒤에 큰 커텐을 펄럭이며 조명을 비춰서 아무 멋났슴.

담 곡은 '그대여'. 전에는 이 노래 부르실때 필님도 guitar 매고 그라셨는디... 오늘은 guitar 손도 안 대심. 이 노래를 마지막으로 일단 인사하고 들어가심.

글고 앵콜로 나오셔서 '고독한 Runner' 부르심. 솔직히 앵콜로 나오셔서 뒤집어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빠른 곡을 하셨으면 좋을텐데... 우짰든 좋았고.

담곡이 다시 함 깜짝쇼. 16집의 '그대를 사랑해'. 야~~ 이 노래 라이브로 첨 본닷. 이 노래가 저에겐 갠적으로 어제 밤의 하이라이트였슴. 노래도 좋고, 흥도 나고. Guitar solo도 좋고...

그 담곡은 '여행을 떠나요'. 이 노래가 나오면서부터 관중들이 심상치 않게 보였다. 다 앉아서 보시던 분덜이 일어나시더니 슬슬 앞으로 몰리기 시작했다. 이 노래 끝날때쯤에는 아주 많은 분들이 일어나서 흔들고 (어떤 분들은 손, 더 용감하신 분들은 몸) 소리지르고.. 공연 시작과는 정 반대 분위기였다.

이 노래 부르시고 들어가셨는데... 사람덜이 앵콜을 외치기 시작. 난 대구때 생각만 하고 다시 나오시지 않을 줄 알고, 좀 앵콜 외치다 갈까 생각하는 중이였는데... 또 한번 깜짝쇼. 다시 필님과 위대한 탄생이 무대에 등장. 이때쯤엔 완전히 플라스틱 의자들이 사방에 흩어지기 시작했고 (여기서 고정된 의자가 아니여서 좋았슴. 의자 다 옆으로 치우고 사람들이 앞에 설수 있어서) 거짓말 아니라 2-3천명이 무대 앞으로 몰리기 시작했다. 내도 질세라 하고 의자 한개 가지고 앞으로 마구 갔다. 좋은 위치에 의자 탁 놓고 고 위로 올라가서 공연을 보기 시작.

다시 나오셔서 부른 첫 곡은 '바람의 노래'. 솔직히 뒤집어지는 분위기의 곡은 아니지만, 이미 앞으로 왕창 몰린 팬들은 그런거 신경쓰지 않았다. 내가 필님공연 몇번 가 봤지만 이런 분위기는 첨이였다. 수천명이 모두 다 무대 앞으로 모여서 방방뛰며 노래 합창 시작. 요즘 10대 가수들 공연에서나 볼수 있는, 필님 공연에선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장면이 내 눈앞에서 연출되고 있었다. 아까까지만 해도 뒤에 앉아서 조용히 공연 보시던 분들이 너도나도 할것없이 모두 앞에 빽빽하게 서서 손 하늘로 향해서 흔들며 공연 보는 이 모습... 공연 시작부터 이럴것이쥐.

담 곡은 '친구여'. 흠 역쉬 이 노래는 따라하기도 쉽고. 팬들 모두 합창 시작. 필님도 기분이 좋으셨는지 무선마이크로 바꾸어서 무대 맨 앞까지 나오셔서 노래부르기 시작했다. 야~~ 증말 분위기 캡이다.

이 노래를 마지막으로 공연은 막을 내렸다. 너무 아쉬웠씀. 증말 오랬만에 이런 분위기 조성됐는데 걍 뒤집어질, 빠른 곡 없이 들어가시다니.. 흑흑. 대구에서 불렀던 '나는 너 좋아' 함 부르시지...

우짰든, 이 공연 시작과 끝의 분위기는 이보다 더 반대일 수 없었다. 대구 공연 조금 아쉬웠던거 여기서 다 만회했다. 공연 시간도 2시간에 가까웠고, 젤 중요한 것은 공연 마지막 20분은 뒤집어지는 분위기였다는것.

이런 공연 보구 '아쉬운점' 얘기하면 '나쁜x'이라고 하실지 모루지만 간단히 짚고 넘어가자면
1. 장소가 워낙 공연에 적합하지 않아서 음향이 좋지 않았다는 것
2. 너무나도 젊은 팬들의 수가 적었다는 것 (내 추측에 80%이상이 30대 이상) 이렇고 보니, 나이지긋하신 분덜이 너무 많이 앞에 계셔서 얼굴에 철판 깔지 않으면 일어서기가 힘들었다는것.
3. 필님이 신나시면 무대에서 움직이실 수 있으면서 (마지막 '친구여' 부르실때처럼), 공연 대부분을 마이크 스탠드 뒤에서 자기자리 보초 서고 계셨다는 점.

특히 이번 공연에서 맘에 들었던 것은 최희선님이 멋지게 폼 잡고 기타 연주 하셨다는것. 의상도 좋았고, 솔로 치실때 멋지게 율동(? 헤헤헤) 도 하셨고... 또 한가지 맘에 들었던 것은 인터넷상의 의견이 수용된다는 점이다. 솔직히 대구 공연에 실망하신 분들이 많았는데... 수원그린기획사 분에 의하면 미세게시판에 올라온 글 다 복사해서 ypc측에 전달했다고 한다. 혹시 인터넷에서 못 봤으면 꼭 보게. 팬들 의견이 이러니 담 공연엔 반영해 달라고 했는데... 그것이 수용되어서 부산공연은 대구보다 훨씬 나은 공연을 하셨다는 점이 너무 좋다.

수원 공연 갈까 말까 맘 못 정하신 분들, 이제 더 이상 망설이실 필요 없습니다. 이번 공연 못 보면 또 몇 달 기달려야 하는데, 부산 공연 분위기 계속해서 밀고 나가면 정말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것이 확실합니다. 표 안 구하신 분들, 지금 당장 그린기획사 031-223-3138 에 전화하셔서 표 구하세욧. 안 그라면 부산 공연 안 가신분들처럼 후회합니다, 좋은 후기 올라온 후에...

부산 공연 set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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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

단발머리
허공
돌아와요 부산항에
기다리는 아픔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마도요
모나리자
Q
어제 오늘 그리고
고추잠자리
그 겨울의 찻집
자존심
킬리만자로의 표범
물망초
그대여

-- 앵콜 1
고독한 Runner
그대를 사랑해
여행을 떠나요

-- 앵콜 2
바람의 노래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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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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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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