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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향 님이 쓰시기를:
>
>여러분...안녕하세요?
>
>오늘 오후 설날씨 정말 따뜻하고 화창하군여~~~~~~~
>며칠 안남은 수원공연 날씨도 오늘만 같기를 바랍니다.
>
>엊그저께 발목 부상으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면서
>지금 오전 치료 마치고 잠시 병원 근처 피씨방에 왔습니다.
>
>언제 어느곳에서든, 미세 홈피가 궁금해 견딜수가 없으니~
>여러분들도 저랑 똑같은 마음들 이시죠?
>
>전화로, 낙서장 글에서, 저의 완쾌를 위해서 걱정해주시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맘속에서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어서
>너무나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의 안부를 묻지 않았던 분들..미오~~~ㅎㅎㅎ)
>
>침맞고, 부황도 뜨고, 찜질과 전기치료..글구 약까지
>먹으면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답니다.
>
>다친 그 순간, 일어 나지도 못할 정도의 고통속에서도
>제 머리속에는 오로지 "어떡하나..수원공연~~~~"
>너무나 황당하고 속상해서 정말 어쩔줄 몰랐답니다.
>
>그래도 이젠 부기도 많이 빠져서 걷는데 조금은 아프지만
>많이 완쾌되어서 수원공연은 무리없이 갈수 있답니다.^^
>
>같은 병실에 계신 40대 아주머니와 오늘은 <조용필>이야기로
>젬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
>아줌마 환자왈~~
>"우리 시대에 조용필 안좋아 하던 사람이 어디 있었나여?
>전성기때 나이트에 조용필 나오면 서로 볼려구
>소리치며 다를 무대앞으로 뛰쳐나가고..말도 아니었죠~
>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첨 듣는 순간..그 느낌은
>말로 표현 할수 없을 정도의 전율이었어요~~~
>늘 들어 왔던 그 당시 가요와는 너무나 다른 노래..
>약간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부르던 그 노래에 정말 한마디로
>뿅가고~~~그 뒤로 얼마나 좋아했는지..."
>
>70년대 첨 조용필을 알게 된 그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전..마냥 흐뭇했답니다.
>
>글구 우리 <미세>찌라시를 전해드렸더니..
>꼭 한번 들어 와보겠다는 군여~~~~~~
>
>어느곳에서든, 어떤 사람들과도 <조용필>이름 하나로
>이렇게 맘의 문을 열고 하나가 될수 있음이 너무나 행복하더군여~
>
>여칠 남지 않은 수원공연에서 여러분들 뵙기를 바라면서..
>참..정말 건강 조심하세여~~~~(공연을 위해서~^^)
>
>♡아카시아 향기와 함께 늘 끊임없는 향기를
>전해드리는 '아름다운향기'~~~~
>
>
>
>여러분...안녕하세요?
>
>오늘 오후 설날씨 정말 따뜻하고 화창하군여~~~~~~~
>며칠 안남은 수원공연 날씨도 오늘만 같기를 바랍니다.
>
>엊그저께 발목 부상으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면서
>지금 오전 치료 마치고 잠시 병원 근처 피씨방에 왔습니다.
>
>언제 어느곳에서든, 미세 홈피가 궁금해 견딜수가 없으니~
>여러분들도 저랑 똑같은 마음들 이시죠?
>
>전화로, 낙서장 글에서, 저의 완쾌를 위해서 걱정해주시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맘속에서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어서
>너무나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의 안부를 묻지 않았던 분들..미오~~~ㅎㅎㅎ)
>
>침맞고, 부황도 뜨고, 찜질과 전기치료..글구 약까지
>먹으면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답니다.
>
>다친 그 순간, 일어 나지도 못할 정도의 고통속에서도
>제 머리속에는 오로지 "어떡하나..수원공연~~~~"
>너무나 황당하고 속상해서 정말 어쩔줄 몰랐답니다.
>
>그래도 이젠 부기도 많이 빠져서 걷는데 조금은 아프지만
>많이 완쾌되어서 수원공연은 무리없이 갈수 있답니다.^^
>
>같은 병실에 계신 40대 아주머니와 오늘은 <조용필>이야기로
>젬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
>아줌마 환자왈~~
>"우리 시대에 조용필 안좋아 하던 사람이 어디 있었나여?
>전성기때 나이트에 조용필 나오면 서로 볼려구
>소리치며 다를 무대앞으로 뛰쳐나가고..말도 아니었죠~
>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첨 듣는 순간..그 느낌은
>말로 표현 할수 없을 정도의 전율이었어요~~~
>늘 들어 왔던 그 당시 가요와는 너무나 다른 노래..
>약간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부르던 그 노래에 정말 한마디로
>뿅가고~~~그 뒤로 얼마나 좋아했는지..."
>
>70년대 첨 조용필을 알게 된 그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전..마냥 흐뭇했답니다.
>
>글구 우리 <미세>찌라시를 전해드렸더니..
>꼭 한번 들어 와보겠다는 군여~~~~~~
>
>어느곳에서든, 어떤 사람들과도 <조용필>이름 하나로
>이렇게 맘의 문을 열고 하나가 될수 있음이 너무나 행복하더군여~
>
>여칠 남지 않은 수원공연에서 여러분들 뵙기를 바라면서..
>참..정말 건강 조심하세여~~~~(공연을 위해서~^^)
>
>♡아카시아 향기와 함께 늘 끊임없는 향기를
>전해드리는 '아름다운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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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향님! 온~~동네 향기퍼뜨리다가....발목을 다쳤군요
그 향기에 모두 취해버리겠어요 ㅎㅎㅎㅎㅎㅎ
아무쪼록 아름다운 향기 많이 퍼뜨리시고, 빨리 완쾌하세요!
486첫주자 ☞☞☞ 鄭 美 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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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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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3 | 1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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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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