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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날 표 나눠주고 마지막 순간에 공연장에 입장하는 바람에 미세에서 표 구입하신 분들 한분한분 다 못 챙겨드렸네요. 죄송합니다.
수원에서는 미세자리에 앉으시는 분들 서로 인사도 시켜드리고 소개도 하고 해서 더 편한 자리를 만들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강현숙 님이 쓰시기를:
>증말 오랜만의 공연관람으로 아직까지 들떤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한사람으로써...한마디..
>
>미세에서 표를 예매하고..
>모두 흰티를 입으라는 소식에
>중1짜리 조카의 흰티를 새로 사주고..
>함께가는 후배에게 꼭 흰티를 입어야 한다고 협박하고(모두처음가는공연) 미세에서 단체로 응원도하고 같이 행동하는구나 생각에
>벅찬마음으로 공연을 기다리고....
>
>근데 표를 받고...자리에 앉으니..
>미세팀들과는 극과 극의 자리 배치..
>왜그랬을까 ...이십오명정도가 표를 예매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온라인상으로 얼굴도 모르는 몇몇사람들과의
>어색한 자리보다는 절친한 사람들간의
>편안한 자리가 확실히 느긋하겠지만..
>여기들어와서 마음을 열어 놓지못하는 소심한 사람들의
>배려가 전혀없어서 서운한 감정은 숨길수가없군요,..
>
>무조건 오시라고만 마시고요..
>혹시 수원공연에 어려운 마음으로 오시는님들에게
>어색해하는 님들에게도 조금의 배려가 있어으면 합니다...
>따뜻한 말한마디라도...
>꽃가루라도 나눠주시면서...
>
>그리고 항상열심으로 활동하시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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