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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어제 공연 죽음이었슴돠!
얼마나 황홀했던지
전 남자친구랑 함께 했지만 연신 오빠!를 외쳤어요..
그래도 안 삐지더군요. 이제 자기도 용필오빠 팬이라면서 시키는
대로 야광봉 열심히 힘들고... 스탠딩 할때 따라해주고
앞으로 뛰쳐나갈때 같이 나와주고.....어제 감동을 잊을수
없슴니돠! 저도 사실은 레파토리에 불만이 많던 사람이엇는데
그건 너무 이기적인거라는 것 알았슴돠! 어제 공연장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 좋아하더군요... 소수의 팬클럽만의 욕심이 아니었나 감히 말해 봅니다.필님 한두곡은 새로운 곡으로 까무러치게 만들잖아요.어제 그대를 사랑해, 기다리는 아픔 (기다리는 아픔을 라이브로 듣게 될 줄이야 정말 가슴이 쏴아게 아팠슴니돠)이 그랬잖아요
무대 바로 밑에서 오빠를 보았던 공연 정말 내생애 최고의 공연이었
슴돠! 공연이 끝날무렵 마는 사람덜이 무대밑으로 달려갓어요.
저도 달려나가 바로 밑에서 보앗슴돠! 가까이서 본 오빠의 모습은
멀리서 보던 모습보다 훨씬 멋졌어요.. 어쩜 그렇게 젊으신지...
황홀했슴니돠. 노래 중간중간 우리쪽을 쳐다보면서 웃으실때는
정말 (말로 표현못함)
공연 끝나고 같이 간 친구에게 울오빠 날 보고 웃어줬다고 했더니
자기보고 웃은거라고 끝까지 우기더군요.. ㅎㅎㅎ
아쉬운건 두번째 앵콜이 시작되기전에 열심히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오빠를 외칠때 남자친구가 자꾸 가자고 해서 완강히 거절했더니만,..
나중에 끝나고 들어보니 제가 오해했더군요..
하긴 난 오빠에게 완죤히 미쳤었으니깐 무슨말이 들리리랴!
바깥에 출구를 아니깐 그곳에 가서 오빠를 기다리자는 거였답니당..
출구는 하나뿐이라고 하던데 정말 그곳에서 기다렸다면 오빠를
만날수 있었을까요? 후회막심....
암튼, 최고의 공연이었어요. 아쉬웠던 것은 나이드신 분들이 노래
중간에 앉으라고 소리질러서 쬐금 흥이 깨졌던거 빼고는..
그분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부분의 공연은 앉아서 관람했슴니돠!
하지만 그대여~ 부를때쯤에는 도저히 참지 못하고 무대앞으로 달려나가 무대 바로 밑에서 보았슴돠! 나중에 아줌마들이 달려 들어와 밀
쳐서 쬐금 밀려났긴 했지만(역시 울 아줌마들 파워는 ~)
남녀노소 구분없이 오빨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너무 좋았슴돠!
어제 공연중에 오빠 말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
"여러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오빠! 사랑합니다.
앗!그리고 안진현님도 보았슴돠!너무 부렀습니다. 얼마나 행복할꼬!
얼마나 황홀했던지
전 남자친구랑 함께 했지만 연신 오빠!를 외쳤어요..
그래도 안 삐지더군요. 이제 자기도 용필오빠 팬이라면서 시키는
대로 야광봉 열심히 힘들고... 스탠딩 할때 따라해주고
앞으로 뛰쳐나갈때 같이 나와주고.....어제 감동을 잊을수
없슴니돠! 저도 사실은 레파토리에 불만이 많던 사람이엇는데
그건 너무 이기적인거라는 것 알았슴돠! 어제 공연장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 좋아하더군요... 소수의 팬클럽만의 욕심이 아니었나 감히 말해 봅니다.필님 한두곡은 새로운 곡으로 까무러치게 만들잖아요.어제 그대를 사랑해, 기다리는 아픔 (기다리는 아픔을 라이브로 듣게 될 줄이야 정말 가슴이 쏴아게 아팠슴니돠)이 그랬잖아요
무대 바로 밑에서 오빠를 보았던 공연 정말 내생애 최고의 공연이었
슴돠! 공연이 끝날무렵 마는 사람덜이 무대밑으로 달려갓어요.
저도 달려나가 바로 밑에서 보앗슴돠! 가까이서 본 오빠의 모습은
멀리서 보던 모습보다 훨씬 멋졌어요.. 어쩜 그렇게 젊으신지...
황홀했슴니돠. 노래 중간중간 우리쪽을 쳐다보면서 웃으실때는
정말 (말로 표현못함)
공연 끝나고 같이 간 친구에게 울오빠 날 보고 웃어줬다고 했더니
자기보고 웃은거라고 끝까지 우기더군요.. ㅎㅎㅎ
아쉬운건 두번째 앵콜이 시작되기전에 열심히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오빠를 외칠때 남자친구가 자꾸 가자고 해서 완강히 거절했더니만,..
나중에 끝나고 들어보니 제가 오해했더군요..
하긴 난 오빠에게 완죤히 미쳤었으니깐 무슨말이 들리리랴!
바깥에 출구를 아니깐 그곳에 가서 오빠를 기다리자는 거였답니당..
출구는 하나뿐이라고 하던데 정말 그곳에서 기다렸다면 오빠를
만날수 있었을까요? 후회막심....
암튼, 최고의 공연이었어요. 아쉬웠던 것은 나이드신 분들이 노래
중간에 앉으라고 소리질러서 쬐금 흥이 깨졌던거 빼고는..
그분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부분의 공연은 앉아서 관람했슴니돠!
하지만 그대여~ 부를때쯤에는 도저히 참지 못하고 무대앞으로 달려나가 무대 바로 밑에서 보았슴돠! 나중에 아줌마들이 달려 들어와 밀
쳐서 쬐금 밀려났긴 했지만(역시 울 아줌마들 파워는 ~)
남녀노소 구분없이 오빨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너무 좋았슴돠!
어제 공연중에 오빠 말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
"여러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오빠! 사랑합니다.
앗!그리고 안진현님도 보았슴돠!너무 부렀습니다. 얼마나 행복할꼬!
상준님 처음 본 모습은 미소년(남자친구가 외국영화배우
를 닮았다고 하던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고 하던군요..
암튼, 너무 어리고(?) 멋있었슴니돠!
미향님 모습은 터프하고 활동적인 파워풀한 여성..
제 개인적 느낌이었슴니돠!
미세 열분들 홧팅임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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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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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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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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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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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9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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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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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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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7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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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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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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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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