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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콘서트의 여운이 아직도 귓가에 있다.
4살된 아들과 난 잔디밭에서 야광봉 흔들면서 신났다.
난 중간정도 있었는데 8시 정도 되니깐 거의 꽉찬것 같았다.
내 옆에 계시던 분 처음에는 늦게 시작한다고 투덜투덜
급기야"왜 이렇게 늦어 답답해 죽겠네. 괜히 왔어"
하며 화를 냈다.
그리고 공연시작하고 기다리는 아픔 , 그겨울의 찻집 나올때
그 여자분 울고 있더군요. 너무 노래가 좋다면서 친구분과 함께
너무 어이도 없고 공감도 가고 하더군요.
그리고 내 앞에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키큰 남학생이 버티고
있어서 진짜 무대 보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10대라서 그냥 대견하고 귀여웠다.
이 학생 굉장히 열심히 응원하더군 역시 (10대도 예외일순없어)
필님 좋아하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
정말 수원공연은 잊지못할 그런 공연이었다.
조용필 님 감사합니다.
4살된 아들과 난 잔디밭에서 야광봉 흔들면서 신났다.
난 중간정도 있었는데 8시 정도 되니깐 거의 꽉찬것 같았다.
내 옆에 계시던 분 처음에는 늦게 시작한다고 투덜투덜
급기야"왜 이렇게 늦어 답답해 죽겠네. 괜히 왔어"
하며 화를 냈다.
그리고 공연시작하고 기다리는 아픔 , 그겨울의 찻집 나올때
그 여자분 울고 있더군요. 너무 노래가 좋다면서 친구분과 함께
너무 어이도 없고 공감도 가고 하더군요.
그리고 내 앞에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키큰 남학생이 버티고
있어서 진짜 무대 보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10대라서 그냥 대견하고 귀여웠다.
이 학생 굉장히 열심히 응원하더군 역시 (10대도 예외일순없어)
필님 좋아하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
정말 수원공연은 잊지못할 그런 공연이었다.
조용필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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