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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보아서 더 많이 아쉽기는 하네요.
아래 글 처럼 일상으로 돌아 가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이렇게 나이 먹어서도 감정 조절이 제대로 안되는데...
예전, 학창 시절에 그렇게 어머니가 콘서트 못가게 하신 것도 이해가 됩니다.
이번 부산 공연에는 어머니와 함께 가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얼굴 대할 때 마다 공연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동생이 그러더군요.
"그렇게 20년을 한결같이 좋아할 수 있는 대상이 있는 언니는 행복한 사람이야."
가슴 가득한 행복감을 고스란히 일상으로 가지고 가서
일과 공부에 쏟아야 할 터인데...
아무래도 남은 오월은 좀 힘들겠습니다.
필님을 빼고서는 생각할 수 없는 10대를 이제 한번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삶을 꿈꾸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지요?
오직 우리 님과 님의 음악 만으로 일체감을 느끼는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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