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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9년생입니다. 제가 중학교 다닐때 용필 오빠의 인기 대단했죠. 특히 비련을 부를때의 그 함성소리.. 모든 오빠 부대의 시초가 된거 다 아시죠?? 세월이 흐르고 나이도 먹고 많이 잊고 지내다가 요즘 근처 라이브 카페에서 자주 조용필님의 노래를 자주 듣다가 저희 남편이 같이 가자고 팜플랫을 어디서 들고 왔더라구요. 저희 남편은 한국생활 5년정도된 캐나다인인데 조용필님의 팬이랍니다. 요즘은 가사까지 따라서 흥얼거리거든요. 저희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꿈, 어제 오늘 그리고, 모나리자랍니다. 그날 호주에서 온 친구도 같이 갔는데 생전 처음 듣는 음악인데도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노래도 노래지만 위대한 탄생의 연주를 듣고는 거의 뻑 갔더라구요. 오랫만의 즐거운 외출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척 뿌듯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한국의 가수를 저희 남편과 친구에게 자랑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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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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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7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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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1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096 |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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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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