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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깔깔깔]동물 뉴스/무서운 우리엄마

찍사, 2001-05-30 04:24:29

조회 수
730
추천 수
4
구냥 한번 웃어보시라구`~ ^^*
오늘자 경향신문 에서~~

■ 동물 뉴스


1. 인터넷을 통해 일명 원조교제를 알선해온 집쥐가 검거됐습니다. 이 집쥐는 대화방 등을 통해 모집한 어린 생쥐들을 들쥐 등과 연결해 주고 사례비를 챙겨왔습니다. 어린 생쥐 중에는 심지어 햄스터까지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 낙동강에선 국보급 문화재인 ‘낙동강 오리알’이 도난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문화재 전문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너구리·족제비 등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인 결과 동일수법 전과 5범인 수달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검거 당시 수달이 “너희들 내가 누군지 아느냐! 나는 수달장군이다. 견훤왕을 불러라”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미루어 마약복용 후 환각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조사중입니다.


3. 용궁예식장에서는 누전사고가 발생해 신랑뱀장어와 신부꼼장어가 기절하는 사고가 있었으나 다행히 하객들의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이날 하객으로 온 전기뱀장어 200여마리를 긴급 소환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톱상어와 망치상어를 불러 보수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4. 반달곰 장가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북극곰 5마리가 입국했습니다. 그러나 모두 “땀띠나 죽을 일 있냐?”며 곧바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이에 “그깟 더위도 못 참냐?”며 북극곰을 찾아 나선 반달곰들은 모두 얼어 죽었습니다.


5. 오늘 열릴 예정이던 꽃게와 빠가사리의 타이틀매치가 무산됐습니다. 빠가사리는 “심판이 왜 하필이면 바닷가재냐, 가재는 게편이다!”라면서 시합을 거부했습니다. /타바스코(나우누리)


■ 무서운 우리 엄마


우리 집은 슈퍼마켓을 한다.


하지만 엄마는 내가 가게 물건(예컨대 과자나 아이스크림 등) 먹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


그런데 오늘,


엄마가 바나나 우유를 갖다줬다.


고마워서 눈물이 다 나려 했다.


“오~, 엄마 웬일이야?”


“어어, 유통기한 지나서…” /wannaget(나우누리)


■ 동물의 신비


어느 인터넷 동호회 게시판에서 본 것입니다.


-바퀴벌레는 머리가 잘린 후 굶어 죽을 때까지 9일 동안 살아있다.


(징그러워라~)


-사마귀 수컷은 머리가 붙어 있는 상태에서는 교미할 수 없다. 암컷은 수컷의 머리를 잘라내면서 교미를 시작한다.


(오~ 사랑해~ 정말? 싹둑!)


-메기는 2만7천가지 미각을 느낄 수 있다.


(연못 바닥에 뭐 그렇게 맛있는게 있다고…)


-유일하게 점프하지 못하는 동물은 코끼리다.


(정말 다행이지 않나?)


-타조는 눈이 뇌보다 크다.


(응, 나 그런 사람 알아)


-불가사리는 뇌가 없다.


(이런 사람도 알아)


-북극곰은 왼손잡이다.


(도대체 그딴걸 알고 싶어서 연구한 놈은 누구야?!) /nearU(하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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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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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1999-10-24 8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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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1999-10-24 8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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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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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곽수현 1999-10-24 1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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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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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현 1999-10-23 1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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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박상준 1999-10-23 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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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상준 1999-10-23 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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