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막 대구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필님과 위탄의 캐쥬얼한 분위기와 역동적인 무대..
부산 동영상이 사운드가 너무 죽어 있어 현장의 열기를
전달하는데 많이 미흡함을 느낀 탓인지
훨씬 생동감있는 영상이더군요
그리고 새삼 지천명을 넘기신 필님의 보컬에 감탄하게 됩니다
홈피에 이따금씩 필님의 목소리에 대해서 오르내리는
얘기들.. 물론 워낙 다양한 팬층으로 인한 취향의 차이임을 인정하지만
폄하에 가깝게 단정지어 짐에는 아쉬움이 듭니다
특히 30주년 베스트 앨범에 대해서 목소리가 어떻네 하는 얘기들이
오르곤 하는데 .. 사운드 ,, 편곡.. 보컬 .. 너무도 훌륭한 앨범에 대해서
단순히 80년대 목소리와과 비교해서 폄하하는 듯한
내용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음악이란게 항상 추억에 민감한 분야라 주로 80년초기 팬들께서
이런 의견들을 피력해 주시는데 대화방에도 이 베스트 버젼을 들어보고
팬이 되었다는 10 대 20대 초 중반 팬들이 들어옵니다
대개 젊은층의 팬층에선 이 베스트 버젼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죠
저역시 필님의 음악세계를 좀 늦게 알게 된 지라
80년대 초 창법을 들어보면 12집 이후보다 와닿지 않습니다
70년대 판 영화대사를 대하는 듯 오버하는 느낌도 들고..
요즈음 콘서트에서 부르시는 80년대 힛트곡의 창법도
앨범의 원버젼의 가창력과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12집 이후로 음악에 대한 깊이와 이해가 좀더 원숙해진 보컬로
나타나는 것이죠
필님도 전화목소리로 나이를 가늠하듯 목소리는 변한다
그러나 오히려 노래의 테크닉은 발전하다고 말씀하셨죠
정미정의 프로를 보면 80년대 초 힘자랑하듯 쫙쫙 뻗어가는
창법을 보여주는 영상자료를 보여지다가 가사전달과 감정전달에
있어 가장 충실한 느낌으로 와닿는 최근의 영상자료인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친구여가 가장 압권이었습니다
다른 후기들도 대개 동감하는 내용이고..
물론 "국민가수" 답게 다양한 팬층으로 인한 취향의 차이는
인정하지만 필님의 노래에 대한 평가는 좀더 신중했으면 좋겟습니다
필님이 "가장 치열한 예술행위" 라고 토로하신 노래에 대해서
오히려 어설프게 노래 몇곡 듣고 80년대와 비교해서 어쩌네 하는
평론가입네 하는 분들보다 더 그 분 노래에 가까이 있는 우리 팬들의
목소리가 더 정확한 보도를 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님과 위탄의 캐쥬얼한 분위기와 역동적인 무대..
부산 동영상이 사운드가 너무 죽어 있어 현장의 열기를
전달하는데 많이 미흡함을 느낀 탓인지
훨씬 생동감있는 영상이더군요
그리고 새삼 지천명을 넘기신 필님의 보컬에 감탄하게 됩니다
홈피에 이따금씩 필님의 목소리에 대해서 오르내리는
얘기들.. 물론 워낙 다양한 팬층으로 인한 취향의 차이임을 인정하지만
폄하에 가깝게 단정지어 짐에는 아쉬움이 듭니다
특히 30주년 베스트 앨범에 대해서 목소리가 어떻네 하는 얘기들이
오르곤 하는데 .. 사운드 ,, 편곡.. 보컬 .. 너무도 훌륭한 앨범에 대해서
단순히 80년대 목소리와과 비교해서 폄하하는 듯한
내용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음악이란게 항상 추억에 민감한 분야라 주로 80년초기 팬들께서
이런 의견들을 피력해 주시는데 대화방에도 이 베스트 버젼을 들어보고
팬이 되었다는 10 대 20대 초 중반 팬들이 들어옵니다
대개 젊은층의 팬층에선 이 베스트 버젼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죠
저역시 필님의 음악세계를 좀 늦게 알게 된 지라
80년대 초 창법을 들어보면 12집 이후보다 와닿지 않습니다
70년대 판 영화대사를 대하는 듯 오버하는 느낌도 들고..
요즈음 콘서트에서 부르시는 80년대 힛트곡의 창법도
앨범의 원버젼의 가창력과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12집 이후로 음악에 대한 깊이와 이해가 좀더 원숙해진 보컬로
나타나는 것이죠
필님도 전화목소리로 나이를 가늠하듯 목소리는 변한다
그러나 오히려 노래의 테크닉은 발전하다고 말씀하셨죠
정미정의 프로를 보면 80년대 초 힘자랑하듯 쫙쫙 뻗어가는
창법을 보여주는 영상자료를 보여지다가 가사전달과 감정전달에
있어 가장 충실한 느낌으로 와닿는 최근의 영상자료인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친구여가 가장 압권이었습니다
다른 후기들도 대개 동감하는 내용이고..
물론 "국민가수" 답게 다양한 팬층으로 인한 취향의 차이는
인정하지만 필님의 노래에 대한 평가는 좀더 신중했으면 좋겟습니다
필님이 "가장 치열한 예술행위" 라고 토로하신 노래에 대해서
오히려 어설프게 노래 몇곡 듣고 80년대와 비교해서 어쩌네 하는
평론가입네 하는 분들보다 더 그 분 노래에 가까이 있는 우리 팬들의
목소리가 더 정확한 보도를 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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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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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2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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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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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 열리는 시간이 언제인지2 |
1999-10-26 | 8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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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
1999-10-26 | 74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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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 |
1999-10-26 | 7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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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할수 없어! |
1999-10-25 | 81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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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5 | 7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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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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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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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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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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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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