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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집의 감미로움을 흠뻑 느낀 한가한 일요일 오후......
달리는 차안에서 듣는 오빠의 노래를 너무도 좋아하기에 이날도 난 목적없는 운전대를 잡구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비쳐진 한강의 야경도 야경이지만 내귓전에 스며드는 오빠의 노래 "친구의 아침"이 한강의 야경과 어우러져 그렇게 감미로울수가 있는지.......
노래하실때가 아닌 대화시에 약간의 촌스러움이 느껴질수도 있는 음성을 가진 오빠라고도 생각했던적이 여러번 있었드랬는데... 어제는 그음성이 별나게 감미롭고 따뜻하게 느껴지더이다.
오빠의 고독이 물씬 묻어있는 노래인듯 해서 많이도 좋아하고 즐겨듣는 노래이긴 하지만서도 어제처럼 그노래로 인해 유별난 느낌을 느껴보긴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마악 취한듯한 기분에서 빠져나올즈음 들국화의 전인권씨가 출연한다던 미사리의 한카페에 잠시 차를 멈추고 바라보다가 부드러운 커피한잔과 함께 듣는 전인권씨의 노래도 일요일밤에 좋은 선물이 되리라는 생각에 동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카페의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았드랬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듣는 오빠의 노래를 너무도 좋아하기에 이날도 난 목적없는 운전대를 잡구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비쳐진 한강의 야경도 야경이지만 내귓전에 스며드는 오빠의 노래 "친구의 아침"이 한강의 야경과 어우러져 그렇게 감미로울수가 있는지.......
노래하실때가 아닌 대화시에 약간의 촌스러움이 느껴질수도 있는 음성을 가진 오빠라고도 생각했던적이 여러번 있었드랬는데... 어제는 그음성이 별나게 감미롭고 따뜻하게 느껴지더이다.
오빠의 고독이 물씬 묻어있는 노래인듯 해서 많이도 좋아하고 즐겨듣는 노래이긴 하지만서도 어제처럼 그노래로 인해 유별난 느낌을 느껴보긴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마악 취한듯한 기분에서 빠져나올즈음 들국화의 전인권씨가 출연한다던 미사리의 한카페에 잠시 차를 멈추고 바라보다가 부드러운 커피한잔과 함께 듣는 전인권씨의 노래도 일요일밤에 좋은 선물이 되리라는 생각에 동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카페의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았드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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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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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7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1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096 |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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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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