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어제 MBC 옴부즈맨 게시판에서 온라인 시위 성공적으로 끝냈습니다.
조용필님 팬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sbs 옴부즈맨 게시판에서 또 뵙겠습니다.
저도 조용필님 콘서트가 심야에 방송된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부터 조용필님은 그야말로 방송국 가요프로그램의 메인이었었지요.
오죽하면 "조용필은 맨 나중에 나오는거야"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요.
조용필님의 무게는 그때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우리나라에서 제일 위대한 뮤지션의 공연이 3테너 공연의 가치보다 못하다고도 생각하지 않구요.
조용필님의 콘서트가 조용필 팬분들만을 위한 것도 아니라고 보고요.
오히려 팬이 아닌 분들이 봐야 하는 공연 아니었던가요?
팬분들은 콘서트 현장에 계셨을테니까요.
방송국의 잣대가 정말 잘못됐습니다.
방송국에서는 의례껏 시청률이라는 핑계를 대곤 합니다만
조금만 공부해보면 그 시청률이라는게 얼마나 알량한지 알게 됩니다.
시청률과는 상관없이 "공공의 이익"이라는 이름으로 내보이는 프로그램들도 많지요.
방송국 내부 제작진들도 스스로 족쇄라 느끼고 회의감 갖고 있는
시청률이라는 논리에 저희들 (시청률조사에 참여되지도 않는..)시청자들까지 휘말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희들이 이렇게 압박을 해 들어가야 내부에서도 뭔가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까..하는 제 얇은 생각이구요.
지난번 mbc에서 조용필님 콘서트를 심야에 기습적으로 틀어줬을때..
저, 부끄러운 얘기지만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생각했었드랬습니다.
심지어.. 수요예술무대나 이소라의 프로포즈 류의 프로그램이니까 그 시간에 하는게 맞나보다 생각했었드랬지요.
그런데 여기 계신 팬분들의 항의가 있었다는 얘기를 접하고 나서야 그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제가 순위프로그램 폐지를 위해 움직이는 이유중의 하나가 되었기도 하구요.
제가 있는 서태지팬사이트에서도 가요순위프로그램을 폐지한다는게 대안이 되겠냐 하는 얘기들이 나옵니다만,
그게 권위적인 방송국의 뿌리이든 가지이든.. 어쨌든 흔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존재도 보이지 않으니까요..
오늘은 sbs 옴부즈맨 사이트에서 시위를 합니다.
다른 곳도 아닌 sbs인 만큼 오늘은 더 많은 조용필님 팬분들과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조용필님 팬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sbs 옴부즈맨 게시판에서 또 뵙겠습니다.
저도 조용필님 콘서트가 심야에 방송된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부터 조용필님은 그야말로 방송국 가요프로그램의 메인이었었지요.
오죽하면 "조용필은 맨 나중에 나오는거야"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요.
조용필님의 무게는 그때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우리나라에서 제일 위대한 뮤지션의 공연이 3테너 공연의 가치보다 못하다고도 생각하지 않구요.
조용필님의 콘서트가 조용필 팬분들만을 위한 것도 아니라고 보고요.
오히려 팬이 아닌 분들이 봐야 하는 공연 아니었던가요?
팬분들은 콘서트 현장에 계셨을테니까요.
방송국의 잣대가 정말 잘못됐습니다.
방송국에서는 의례껏 시청률이라는 핑계를 대곤 합니다만
조금만 공부해보면 그 시청률이라는게 얼마나 알량한지 알게 됩니다.
시청률과는 상관없이 "공공의 이익"이라는 이름으로 내보이는 프로그램들도 많지요.
방송국 내부 제작진들도 스스로 족쇄라 느끼고 회의감 갖고 있는
시청률이라는 논리에 저희들 (시청률조사에 참여되지도 않는..)시청자들까지 휘말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희들이 이렇게 압박을 해 들어가야 내부에서도 뭔가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까..하는 제 얇은 생각이구요.
지난번 mbc에서 조용필님 콘서트를 심야에 기습적으로 틀어줬을때..
저, 부끄러운 얘기지만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생각했었드랬습니다.
심지어.. 수요예술무대나 이소라의 프로포즈 류의 프로그램이니까 그 시간에 하는게 맞나보다 생각했었드랬지요.
그런데 여기 계신 팬분들의 항의가 있었다는 얘기를 접하고 나서야 그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제가 순위프로그램 폐지를 위해 움직이는 이유중의 하나가 되었기도 하구요.
제가 있는 서태지팬사이트에서도 가요순위프로그램을 폐지한다는게 대안이 되겠냐 하는 얘기들이 나옵니다만,
그게 권위적인 방송국의 뿌리이든 가지이든.. 어쨌든 흔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존재도 보이지 않으니까요..
오늘은 sbs 옴부즈맨 사이트에서 시위를 합니다.
다른 곳도 아닌 sbs인 만큼 오늘은 더 많은 조용필님 팬분들과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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