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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것들을 잘알고 있슴에도 불구하고 실천한다는게 그만큼어렵다는것을
난 매일느끼고 반성하고 후회한다..
여기적힌 십계명 외워서라도 실천할수있게 노력 해야 겠다..
이글을 올려준 태호에게 고맙네~~~
그리고 이 작가가 오빨 노래 그렇게 조아한다는것에 뿌듯함이 밀려오는데.....
우리들은 오빨위해서 무엇을 해줄수있을까?
아 가슴이 답답하다 sbs때문에....
태호야.. 수고했다...
>6.19일짜 조선일보에서.... ^^*
>
>
>"비행청소년은 부모가 만든다"
>
>
>
>베스트셀러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남아’의 저자이자 ‘비행 청소년의 대모’로 불리는 오히라 미쓰요(36) 변호사는 “오늘도 새벽 3시 반에 일어나 영어 공부를 하고 아침밥을 지어 어머니와 함께 먹은 뒤 출근했다”고 말했다. 그의 수면시간은 하루 4시간을 넘기지 않는다.
>
>가출·자살미수에서 호스티스까지 전락했던 밑바닥 인생에서 극적으로 탈출, 부와 명예가 보장되는 변호사가 된 지 5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매일 아침 2시간씩 외국어 공부를 하며 혹독한 자기 채찍질을 늦추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그는 한국어·중국어·말레이시아어를 하나씩 정복해왔다.
>
>그에겐 최근 기분좋은 일이 하나 있었다. 자신이 돌봐주던 등교 거부 여중생이 통역이 되려는 꿈을 안고 영국에 유학갔는데 며칠 전 잘 정착했다는 이메일이 왔다. “이곳에는 일본처럼 이지메(집단 괴롭힘)도 없고, 영국인 친구도 생겼다”는 소식에 그는 모처럼 활짝 웃을수 있었다.
>
>“하지만 비행 청소년이 정상적 생활로 돌아가는 경우는 대단히 드물어요. 소년범죄·약물복용·원조교제에서 등교 거부까지, 그동안 내가 돌봐준 아이들이 수백 명은 됩니다만, 10명 중 9명꼴은 실패하고 또 다시 탈선을 저지르곤 하죠.”
>
>재생에 성공하는 아이들과 실패하는 아이들.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비행 청소년 선도에 인생을 바쳐온 오히라 변호사는 “그들의 운명을 가르는 것은 결국 부모”라고 잘라 말한다. 부모와 가정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지 못하는 한 비행아들은 다시금 거리로 뛰쳐나간다는 것이다.
>
>“아이들이 어느날 갑자기 비행을 저지르는 경우는 없습니다. 반드시 오래 전부터 무언의 SOS 구조신호를 발신합니다.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 주세요’하고 말이죠. 단지 부모와 주변에서 알아차리지 못할 뿐입니다.”
>
>아이들에게 최후의 도피처이자 무조건적인 이해자가 돼 줄 것, 좋은 아이가 되어라고 강요하지 말 것…. 실제 체험에 바탕한 특유의 교육론을 묶어 그는 이달 초 ‘당신은 혼자가 아니야’라는 두 번째 저서를 냈고, 이 책 역시 일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됐다.
>
>“아이들은 부모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갈망합니다. 아이가 ‘이지메’로 시달린다면 ‘힘들었지?’라고 하면서 껴안아 주세요. ‘당하지만 말고 반격해라’는 식은 금물입니다.”
>
>그의 ‘체험 교육론’에 따르면 아이들을 비행에서 구하는 최후의 보루는 가정이다. 아이들에게 “온 세상이 나를 적대시해도 엄마만은 내 편”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한다면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지극히 당연한 얘기이나 모르는 부모들이 의외로 많다고 그는 전했다.
>
>“나 자신을 위해 돈을 벌 생각은 없습니다. 물론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 있을 곳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아이들을 위해 쓸 돈은 많을수록 좋겠지요.”
>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남아’는 일본에서만 200만부가 팔리는 공전의 히트를 쳤고, 4개국어로 번역돼 엄청난 인세수입을 올렸다. 하지만 이곳저곳에 다 기부하고 수중에 남긴 것은 한 푼도 없다. 14년 전 호스티스 생활을 청산할 때 양부가 사준 중학생용 책상을 지금껏 쓰고 있다.
>
>좋아하는 가수는 조성모. 그의 ‘더 웨이(The Way)’는 한국말로 부를줄 안다. 사무실에선 조용필 노래만 듣는다며 조용필의 CD 4장을 꺼내와 보여주었다.
>
>“내가 불량소녀이던 시절 누가 구원의 손을 내밀어 주었으면 하고 애타게 바랐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죠. 청소년 탈선은 가정과 부모가 책임져야 할 문제입니다.”
>
>그는 오사카 사투리가 섞인 가냘픈 목소리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죽을 때까지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 대판=박정훈특파원 jh-park@chosun.com )
>
>◆ 부모가 마음에 새겨야 할 10개조
>
>①착한 아이가 돼라고 강요하지 말라 ②부모의 체면 대신 자녀 입장에서 생각하라 ③최후의 안식처가 돼주라 ④무언의 구조 신호를 놓치지 말라 ⑤무조건 자녀를 믿어라 ⑥아이들 편이 돼라 ⑦잘못은 근본부터 고쳐라 ⑧희망을 제시하라 ⑨초조해 하지 말라 ⑩혼자서 고민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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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일느끼고 반성하고 후회한다..
여기적힌 십계명 외워서라도 실천할수있게 노력 해야 겠다..
이글을 올려준 태호에게 고맙네~~~
그리고 이 작가가 오빨 노래 그렇게 조아한다는것에 뿌듯함이 밀려오는데.....
우리들은 오빨위해서 무엇을 해줄수있을까?
아 가슴이 답답하다 sbs때문에....
태호야.. 수고했다...
>6.19일짜 조선일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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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청소년은 부모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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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남아’의 저자이자 ‘비행 청소년의 대모’로 불리는 오히라 미쓰요(36) 변호사는 “오늘도 새벽 3시 반에 일어나 영어 공부를 하고 아침밥을 지어 어머니와 함께 먹은 뒤 출근했다”고 말했다. 그의 수면시간은 하루 4시간을 넘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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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자살미수에서 호스티스까지 전락했던 밑바닥 인생에서 극적으로 탈출, 부와 명예가 보장되는 변호사가 된 지 5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매일 아침 2시간씩 외국어 공부를 하며 혹독한 자기 채찍질을 늦추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그는 한국어·중국어·말레이시아어를 하나씩 정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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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겐 최근 기분좋은 일이 하나 있었다. 자신이 돌봐주던 등교 거부 여중생이 통역이 되려는 꿈을 안고 영국에 유학갔는데 며칠 전 잘 정착했다는 이메일이 왔다. “이곳에는 일본처럼 이지메(집단 괴롭힘)도 없고, 영국인 친구도 생겼다”는 소식에 그는 모처럼 활짝 웃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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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행 청소년이 정상적 생활로 돌아가는 경우는 대단히 드물어요. 소년범죄·약물복용·원조교제에서 등교 거부까지, 그동안 내가 돌봐준 아이들이 수백 명은 됩니다만, 10명 중 9명꼴은 실패하고 또 다시 탈선을 저지르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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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 성공하는 아이들과 실패하는 아이들.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비행 청소년 선도에 인생을 바쳐온 오히라 변호사는 “그들의 운명을 가르는 것은 결국 부모”라고 잘라 말한다. 부모와 가정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지 못하는 한 비행아들은 다시금 거리로 뛰쳐나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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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느날 갑자기 비행을 저지르는 경우는 없습니다. 반드시 오래 전부터 무언의 SOS 구조신호를 발신합니다.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 주세요’하고 말이죠. 단지 부모와 주변에서 알아차리지 못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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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최후의 도피처이자 무조건적인 이해자가 돼 줄 것, 좋은 아이가 되어라고 강요하지 말 것…. 실제 체험에 바탕한 특유의 교육론을 묶어 그는 이달 초 ‘당신은 혼자가 아니야’라는 두 번째 저서를 냈고, 이 책 역시 일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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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부모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갈망합니다. 아이가 ‘이지메’로 시달린다면 ‘힘들었지?’라고 하면서 껴안아 주세요. ‘당하지만 말고 반격해라’는 식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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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체험 교육론’에 따르면 아이들을 비행에서 구하는 최후의 보루는 가정이다. 아이들에게 “온 세상이 나를 적대시해도 엄마만은 내 편”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한다면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지극히 당연한 얘기이나 모르는 부모들이 의외로 많다고 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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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위해 돈을 벌 생각은 없습니다. 물론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 있을 곳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아이들을 위해 쓸 돈은 많을수록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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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남아’는 일본에서만 200만부가 팔리는 공전의 히트를 쳤고, 4개국어로 번역돼 엄청난 인세수입을 올렸다. 하지만 이곳저곳에 다 기부하고 수중에 남긴 것은 한 푼도 없다. 14년 전 호스티스 생활을 청산할 때 양부가 사준 중학생용 책상을 지금껏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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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가수는 조성모. 그의 ‘더 웨이(The Way)’는 한국말로 부를줄 안다. 사무실에선 조용필 노래만 듣는다며 조용필의 CD 4장을 꺼내와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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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불량소녀이던 시절 누가 구원의 손을 내밀어 주었으면 하고 애타게 바랐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죠. 청소년 탈선은 가정과 부모가 책임져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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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사카 사투리가 섞인 가냘픈 목소리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죽을 때까지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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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판=박정훈특파원 jh-park@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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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마음에 새겨야 할 10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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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착한 아이가 돼라고 강요하지 말라 ②부모의 체면 대신 자녀 입장에서 생각하라 ③최후의 안식처가 돼주라 ④무언의 구조 신호를 놓치지 말라 ⑤무조건 자녀를 믿어라 ⑥아이들 편이 돼라 ⑦잘못은 근본부터 고쳐라 ⑧희망을 제시하라 ⑨초조해 하지 말라 ⑩혼자서 고민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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