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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팬클럽 미지의세계가 인터넷에 문을 두드린지 꼬박 20년이 되는 날입니다.
처음 시작은 홈관리자 박상준 님의 조용필 님에 대한 사랑과 열정 때문에 팬-페이지로 시작이 되었지만, 어느새 흩어졌던 전국의 弼-팬들이
모여서 조용필 님에 대한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즐겁게 모여서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지금은 조용하면서도 열정이 가득한 팬클럽이 되었답니다.
팬클럽 미지의세계가 지금 이렇게 빛날 수 있는 것은 20년을 한결같이 미지를 위해서 노력하고 애써주신 운영진들과 전국의 오빠 동생이라 불리는
날개 없는 미지 천사님들의 활약 덕분입니다. 소리 없이 강한 팬클럽 미지의세계를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미지의세계 20주년 축하를 해주신 미지의 정신적 지주이신 지오스님과(이제는 미지의 엄마라고 요정님이 말씀하시네요.)
조용필 팬클럽 위대한탄생에서 보내주신 축하 꽃바구니입니다. 예쁜 축하 풍선과 함께 나란히 나란히~ ♡♡
우리들의 오빠께서 미지의세계 20주년을 사랑스럽게 축하하고 계시네요. 하트 뿅뿅~♡♡♡ 날리시면서...
미지의 스무 살 생일을 축하해주신 팬클럽 위대한탄생 운영진 및 회원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미지 생일 때마다 축하 풍선이 새롭게 변신을 하네요. 꿈의요정님이 이젠 파티 플래너까지~~
스크린 화면 가득하게 오빠의 축하 모습을 멋지게 디자인해 주신 일편단심민들레 아드님 한상우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번에 아주 든든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에코백 디자인도 도움을 주고~~~ 엄마 닮아서 손재주까지 빼어나다는~~ ㅎㅎㅎ)
예쁘고 의미 있는 풍선은 대구의 판도라상자님께서 고이고이 모셔갔습니다. 저거 들고 지하철을 타고 기차를 타고서 집 거실에 무사히 도착을
했다고 합니다. 풍선과 오빠의 축하멘트와 예쁜 무지개 케잌에 축하 꽃바구니까지....뭘 해도 이쁘고 핑크핑크한 미지의 완벽한 생일파티였습니다.^^
생일 상차림을 준비해야겠지요. 이번엔 민들레님 버리고 저 혼자 먼저 올라갔는데 블라인드 입구에서 성남언니를 만나고 모임 장소에 들어가니
요정님이 사장님과 얘기 중...가져간 플랭을 먼저 걸고 스크린에 영상 테스트 잠시 하는 동안에 캔디님이 도착해서 근처 이마트로 준비물 쇼핑을
갔습니다. 길 건너다가 낯익은 달빛천사님과 필러브70님을 만나서 손을 잡고 강제연행...룰루랄라~~ 이미 길거리는 수다로 한번 시끄럽네요.ㅎㅎ
영상회에 오시는 분들께 한 아름 안겨드릴 다과용 과자랑 음료, 귤, 케잌을 들고서 룰루랄라~ 또 한참을 걸어서 도착했습니다.
장정택님의 부재로 인해 그동안 우리가 또 얼마나 편하게 일을 했었는지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답니다.ㅠ.ㅠ
마트 간 사이에 지오스님께서 오셔서 짐 때문에 혼자서 30분가량 밖에서 기다리셨다는....아이고~~ ㅠ.ㅠ
누구 한 명 먼저 뛰어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어요.(짐을 전부 한 아름씩 나눠서 들고 와야 하는 상황이라서.....)
맛난 떡에 호박 식혜에 봉고에 한가득 싣고 오셨는데 버선발로 마중은 못 나가고 기다리게 해서 너무너무너무 죄송했습니다.
지오스님께서 이번에도 통 크게 맛난 떡을 많이도 해오셨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얼~마나 맛있게요~~~ ^--^
미지마스코트 고추잠자리 떡에 처음 본 돼지바 떡과 나뭇잎 떡, 인절미 떡과 영양 떡에 꽁꽁 얼린 호박 식혜까지..박스를 펼쳐 들고 다들
감탄을 했습니다.ㅠ.ㅠ 만드신 분들의 정성과 지오스님의 미지 사랑하시는 마음이 한눈에 느껴져서..... (스니~~~임~~~ 와락...^-^/)
영양 떡엔 오빠의 스티커가 붙어 있고 뒷면에 안외상님의 스티커가(이 떡집이 배우 안내상의 형님이 하시는 떡집이라네요. 사모님께서
오빠 왕팬이시라고 떡마다 저렇게 오빠의 스티커를 붙여주셨더라구요. 생각도 못 했는데 오빠 스티커와 하나하나 직접 그린 고추잠자리들,
덕분에 모두 깨춤을 췄어요 깨춤을~~~~^.^~)
이렇게 펼쳐놓고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인증샷 하나 남기고 먹거리 포장을 시작했습니다.^^
성남언니의 비타500, 필이좋아님의 박카스, 판도라의상자님의 빼빼로까지... 큰 비닐 팩에 다 들어가지도 못할 정도로 먹거리 풍년이었습니다.
미지의 생일은 늘 가장 바쁜 시기에 있는지라(대학 입시, 결혼식, 단풍놀이, 동창회, 김장, 좀 이른 망년회까지) 그래도, 이번엔 공연이 없어서
그나마 제때 맞춰서 하는 생일은 정말 오랜만에 하는 것 같아요.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어쩔 수 없이 회원들이 많이 참여는 어렵겠구나 싶었는데...
그런데도 바쁜 시간 내어 참석해주신 분들께는 아주 푸짐하게 두 손 가득 섭섭하지 않게 다 나눠드리자 했는데~~~~그게 정말 이렇게 되었네요.
푸짐한 먹을거리, 참석자 선물(에코백), 후원금 선물(우의), 행운권 당첨(모두에게 100%로 당첨), 귀한 공연 영상까지...다양한 선물들이 골고루~~
이번에는 참석자 모두~ 모두에게~~ 아낌없이 다 나눠주는 미지가 되었습니다.^^
미지 천사님들이 열심히 먹거리 선물을 포장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명단보다 좀 더 여유 있게 한다고 했는데... 당일 오시는 분들과 귀한 영상을 준비해주신 오광석님, 블라인드아트홀 사장님까지...
이번엔 차량 지원이 안 되어서 최대한 짐을 줄이고자 하다 보니까...먹거리 포장을 여유 있게 많이는 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모두 다 챙겨드리고 남은 게 없을지라도 다들 기뻐하시는 모습에 먼 길 잘 왔다고 좋아라 해주시는 분들을 보니 운영진들은 왠지 뿌듯함이
밀려왔습니다. 자식들 챙기는 엄마의 마음이 이럴까요?....행사가 있을 때마다 이번에 어떻게 하지? 어떤 걸 하지? 뭘 해야 좋아하시지?
참여해준 보람을 느끼셔야 하는데... 이러면서 걱정 반, 근심 반으로 운영진들은 준비하는데~ 특별히 이번엔 20주년을 맞이하다 보니깐
뭔가 또 의미가 있어야겠고...그래서 아낌없이 주는 미지!... 이번에도 무사히 잘 끝낼 수 있어서 그저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모든 준비를 끝내고 미지님들이 도착하시길 기다리면서.... 흔적을 남깁니다. 아니 기록을 남깁니다.^^
미지 20주년 생일 모임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드리는 미지 에코백입니다. 다들 바쁘신데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보시면 더 조용필 대백과사전의 표지랑 같아요. 앞은 카리스마 넘치시는 가왕 조용필님, 뒷면은 미지의 로고가 들어갔답니다.
수납이 넉넉하고 천도 도톰하니 어깨끈도 길어서 걸치면 어깨에 착~ 감기는 오빠 표 에코백입니다. 다들 맛난 먹거리며 음료며 한 보따리씩
받고서는 이거 어떻게 다 들고 가요~ 가방도 작은 거 들고 왔는데....ㅠ.ㅠ 걱정들 마셔요, 그런 마음까지 섬세하게 다 챙기는 운영진들입니다.ㅋㅋ
영상회가 시작되기 전에 사진들 찍고 가실께요~ ^^ 울산에서부터 후원금 선물로 드릴 우의랑 티셔츠랑 바리바리 싸 들고 오신다고 고생하신 민들레님~
수업 마치고 오느라 늦었는데 서울에 와서도 교통체증으로 택시 안에서 꼼짝도 못 하고 애간장이 다 탔다고 합니다.
기다리는 우리들도 애간장이 다 탔고요... 덩치도 크고 손가락도 아픈데 무거운 짐까지 가지고 오시느라 너무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토닥토닥~^^/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뵈니 다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핍니다. 오빠로 인해 미지에서 만나서 전국적으로 이렇게 언니, 동생 하면서 지내다니...
이런 족보 세상에 또 없습니다. ㅋㅋ 우리 오빠는 하난데 동생들은 여기저기 수도 없이 많고요. 성은 또 다 제각각이지요. 어느 지역을 말하면
그 지역의 명물보다는 그 지역에 사는 오빠 팬이 먼저 눈앞에 떠오른다는...특이한 가족들~ 입니다.
(지오스님 뒤편에 조미님, 빈경님 사진이 잘렸어요. 일부러 그런 건 아니고 세로 사진 이다 보니깐...저절로 비율에 맞춰서 저렇게 되어버렸네요.ㅠ.ㅠ)
자, 마지막으로 일편단심민들레님이 도착을 했습니다. 선물도 한보따리씩 받고 피켓도 들고~ 함성과 함께 공연을 시작합니다.^^
♬♪♬ 니가 있었기에~~~ 잊혀지지 않는~~~ 모든 기억들이~~~ 내겐 그대였지~~~~~ ♬♪♪
♡♥♥♡오빠~~~ 오빠앙~~~~~~~~~~ 오뽜아~~~~~~~~~ ♡♡♥ 어디선가 작은 목소리의 형님~~~~~
이렇게 시작된 영상회는 2시간 동안 앉을 줄도 모르고... 쉴 줄도 모르고... 자꾸자꾸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서는 여기가 잠실인지
저 앞이 무대인지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합니다. 무릎 아픈 사람 어디 갔나요? 설레어서 잠을 못 자서 잠이 온다던 사람 어디로 갔나요?
스케치하려고 딱, 두 장만 찍었습니다. ^^
사진을 찍다 보니 옆에서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참, 재밌어요. ㅋㅋㅋ(어둡다 보니 사진들이 많이 흔들리고 그렇지만...너그럽게 이해를 바랍니다.)
1년 동안 공연이 없어도 우리들의 율동(?)은 언제나 한결같고 열정이 넘칩니다. 노래마다 딱~ 딱~ 앉았다 일어났다 오빠 멘트에 같이 대화도 했다가~
두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후딱~ 지나갔습니다. 우리들은 늘 아쉽습니다. 그래서 또 앵콜을 외쳐봅니다. 조용필~오빠의 이름을 또 합창해 봅니다.^^
우리들 부름에 답이라도 하는 것처럼 오빠는 두근대는 마음으로 다시 나타나십니다. 더욱더 환하게 살인미소 날리면서~~ 여기도 저기도 눈도장을
찍으시면서 이쪽저쪽 손짓으로 일어나라 하시네요. 아쉬움에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잡아도 보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오빠는 들어가시고...
그 불같았던 열광의 도가니도 어느새 차차 온기로 변하네요.
오빠, 보고 싶어요~ 들리시나요? 우리들의 목소리..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따뜻한 봄날에 웃으면서 만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잠실체조경기장 공연 영상회는 끝이 났습니다.
이제 마지막 하이라이트! 20살 미지, 든든한 미지, 생일 축하 파티를 시작합니다. 짝짝짝~ 짝짝짝~~~^^
알록달록 무지개 케이크에 happy한 불을 밝히고... 아카시아 님이 보내주신 미지 공식 축하주 뽕주를 조금씩 잔에 나눠 담아 봅니다.
원래 음식물 반입이 안 되는지라 양해를 구하고 아주 조금씩만 축하를 위해서 잔을 채웁니다.
미지의 미모를 담당하시는 많은 분들 중에, 오늘은 캔디님과 꿈의요정님이 세팅 준비를 해주십니다.^^
자, 다들 이쪽으로 모여주세요. 축하 잔을 하나씩 들어주세요. 모여서 같이 축하 노래를 불러요. (순발력이 떨어져서 사진도 못 찍을 뻔했습니다.)
♪♩♬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미지~ 생일 축하합니다.♪♬♬♩
여러분, 축하합니다. 미지 생일 축하해요! 앞으로도 25주년, 30주년 계속해서 함께 해요~ 쭈욱~~~쭉~ 쭉~~~~★
저 이쁜 무지개 케잌은 당일이 성남언니 생일이라서 사진만 찍고 그대로 언니께 드렸습니다. 집에 가셔서 파티 한번 하시라고...맛나던가요?..
아마 몇 배로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다시 한번 더 성남언니의 생일도 축하드립니다.^^/
이제 행운권 추첨을 시작합니다.
이번 미지 생일은 20주년인 만큼 특별하게 참석자 모두에게 선물이 하나씩 다 돌아가게 통 크게 준비했습니다.
"저는 평생 행운권과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기대도 안 해요~ " 하셨던 분들에게도...
"내게도 행운이라는 게 오기는 오는구나~~~~ㅎㅎ " 하는 생각이 들도록 모두에게 골고루~ 아낌없이 다 나눠주는 미지가 되었습니다.
선물 공개를 해볼까요? 모임 참석자에겐 에코백을 모두 드렸습니다. 작은 상자에 스티커로 정성스럽게 예쁜 손글씨를 적어주신 민들레님
고생 많았습니다. 안 그래도 아픈 손가락인데....호오~~33 얼른 나으셔요.^^
그리고, 오빠의 가장 최근 사인이 들어간 오빠의 가장 최근 숨결이 담긴...19집 앨범 3장입니다.(소중하고 귀한 거니깐 딱 3장만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빠의 용안을 집에 모시고 갈 수 있도록 오빠의 멋진 고화질 사진 5장을 준비했습니다. 또, 미지에서 제작한 50주년 기념 티셔츠를
12개나 준비를 했습니다. 집에 티셔츠가 많다 하시는 분들은 주변에 선물하기도 딱 좋아요. ^^
덧글에 참석 여부 없이 오셨던 분들 때문에 행운권 선물이 3개 정도가 모자랐지만...에코백에 먹거리 선물에 또 후원금 내신 분들께는 우의까지
다 드렸으니...진짜 말 그대로 아낌없이 다 드렸고 푸짐하게 안고 메고 기분 좋게 가셨으리라 봅니다. 모두, 참석 잘하셨지요?
자, 사인 시디 부터 추첨을 해볼까요? 첫 번째 시디는 누가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아, 성남언니가 받았나 봅니다. 생일선물 제대로 다 받으셨네요.^^
두 번째로 제가 뽑은 행운은 필러브70님께 시디를 안겨 드렸습니다. 미지 생일모임은 처음 참석이신데 이런 행운이~ 축하 축하드립니다. ^^
마지막 시디는 일편단심민들레님께 행운이~ 올해 모든 弼 행운은 이 언니에게로 다 가나 봅니다. 다들 부러워서 난리였지요~ ㅋㅋ
열심히 미지를 위해서 보이지 않게 고생해주신 데 대한 보람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무진장 기쁘네요.^^
그리고, 고화질의 오빠 사진 5장도 골고루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지금쯤 어느 지역, 어느 집 거실에서 활짝 웃고 계실까요?...
조미님, 초록별님, 판도라님? 캔디님, 기억이 가물~ 가물~ 캔디님은 성남언니께 양보를 했다네요. 생일 선물 제대로 다 챙겨가신 성남언니~^^
시디와 사진이 끝나니 다들 쬐금 실망을 하셨나요? ㅋㅋㅋ 그래도 또 12개의 선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한테도 행운이 찾아왔어요. 민들레님이 밤새 접어온 핑크 하트에 곱게 적힌 숫자 3번, 미지 티셔츠에 당첨이 되었답니다. 와우~!!
이런 기분 처음이야~~ 운영진이라고 안 주는 줄 알았는데 저도 받았어요. 히히~ 요정님은 아마 작은천사님께 양보를 하셨다지요? ㅎㅎㅎ
저는 꿋꿋하게 챙겨왔습니다.^^ 모두가 돌아가며 행운권을 뽑고, 모두가 선물에 당첨이 되고.. 진짜로 '꽝' 없는 세상! 참말로 좋습니다.^^/
환호하고 실망하고 웃고 떠드는 재미난 가운데 행운권 추첨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원히 역사에 길이 남을 사진을 찍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어찌나 서두르시는지... 얼굴에 비친 글씨 때문에 다들 시간이 좀 걸렸지만....이렇게 또 멋지게 흔적을 남겨 봅니다.
먼 곳에서 가까운 곳에서 바쁘신 가운데 귀한 시간 내어주시고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신 미지 천사님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 또 미지의 역사에 새롭게 또 한 페이지를 남기면서 소리 없이 강한 미지의세계 20주년 기념 영상회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짝짝짝~ 짝짝짝~~♡
미지 20주년 모임을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운영진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침 일찍 오셔서 함께 준비하고 도움 주신 미지 천사님들, 먼 길 가까운 길 달려와서 자리를 빛내주신 미지 천사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비록 참석은 못 해도 찬조금에 물품 후원 해주신 미지 천사님들, 멀리서나마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주신 미지 천사님들,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이쁜 축하 꽃바구니와 함께 다양한 떡과 꽁꽁 얼린 호박 식혜 30개를 준비 해오셔서 먹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어주신 지오스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미지는 앞서서 하겠다고 하시는 분은 없어도 무슨 일이 생기면 하나같이 또 다 나서서 도와주시는 미지 천사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지금까지 멋지게
꾸려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든든합니다.^^/ (먹거리 사진 두 장은 혜선님꺼 살짝 모셔왔음다. 허락도 없이...혜선님, 괜찮죠~?...)
영상회 마치고 이대로 헤어지기엔 너무도 섭섭하잖아요. 새벽부터 멀리서 왔는데... 조금이라도 얼굴 더 보고, 맛난 것도 먹고, 미지 구호도 외치고...
일 마치고 늦게 참석해주신 백혜선님, 고맙습니다. 미지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늦게 참석하기도 쉽지 않을 텐데...얼굴도 보고 참 좋았답니다.^^
다들 선물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들 남겨봅니다.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 가장 행복한 모습들에 보고 있어도 같이 미소짓게 되네요.^^/
석남빈경님, 아낙네님의 표정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딱! 이 표정들 입니다. 일부러 눈감고 웃는 거 올렸어요...넘 이뻐서...ㅋㅋ
비록 제 얼굴에 20주년의 '년' 자가 찍혀도 요정님이 오빠!! 를 거꾸로 들었는지 모르고 있어도...
다들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모임 장소에 미지 님들로 가득 찼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미 마음은 저곳을 가득 가득
채우고도 남음입니다. 시선은 각각 따로지만 언제나 한 곳만 바라보는 우리는 영원한 弼-팬입니다. ^^/
오빠의 귀한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주신 오광석 님께 다시 한번 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미지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다음을 또 기약하면서...땡큐! 미지의세계~♡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 오빠 곁에는 항상 우리가 있습니다.
땡큐! 조용필~~♡
자유, 순수, 열정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꿈을 향한 飛上..... 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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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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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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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0 댓글
꿈의요정
2019-11-16 12:15:21
영미님 언제나 이렇게 꼼꼼히 정성 가득한 기록 감사합니다. 고생했어요~~^^
일주일 전을 생각하니 지금도 웃음이....^^
모두가 아낌없이 받는 날~
맘껏 소리지르고 끊임없이 웃고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우리들의 표정들에서도 묻어 나는... 선물들도 이번엔 당일 현장에서 공개 했었는데 ㅎㅎㅎ
올해는 연합행사 때부터 기습적으로다가~~~ 차원은 다르지만 미지도 흉내 좀 내 보았습니다. ㅋ
뒤풀이도 당일 "우리 다 같이 저녁 먹을까요?" 해서 하게 되었고.... 사실 이번 모임 만큼은 미지 천사님들에
부담 드리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준비 하다보니 회비도 최소한으로 했고 뒤풀이도 하지 말자 공지했었는데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과 그냥 뒤돌아서기 아쉬운 마음에... 그래서 참 좋았습니다. 하하호호 재미나게 수다도 떨었으니~
아무튼 막힘 없이 즐겁게 준비한 미지 20주년. 재미나게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리 없이 강한 미지의세계 영원히 용필 오빠와 함께해요~~!!!
정 비비안나
2019-11-16 13:42:45
우와~~! 영미님 어쩜이리도 정리를 잘해주셨나요~! 영미님 수고에 늘 감사드려요!
20주년 미지생일 축하 자리를 마련 해주시고 의미있는 행복한 시간
함께 할수 있게 해주신 운영진분들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합니다.
일주일전 미지생일날 그자리에 다시 와 있는듯, 깔깔 웃으며 즐거웠던 마음이 생생하게 한가득 느껴지네요~!
알차고 기뻤던 순간들이 미지님들 행복한 사진속에 그대로 녹아있어요. 참 멋지고 아름다운 시간이었어요!
푸짐하게 살뜰하게 챙겨주신 선물들 에코백에 담아 오니 너무 좋았어요~! 후원 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짐풀고 하나하나 꺼내면서 수고해 주신 분들께 감탄하며 고마움에 감동했어요.
후원해 주신 꽃바구니 참예쁘고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한 뒤풀이 시간도 재미있었지요. 맛나게 잘 먹었어요~~!
20주년 동안 미지를 이끌어 오신 운영진분들께, 미지천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고맙습니다~!
미지의 세계! 화이팅!!!
조 용필 오빠! 화이팅!!!
초록별
2019-11-16 14:26:35
지오
2019-11-16 22:40:14
다시 그날이 떠오를만큼 세심하게도 기록했는데, 기억력은 진짜 짱짱하네요!!!
인원은 조촐했으나 그 내용은 결코 미흡하지 않았던 스무번째 생일잔치였습니다. 그야말로 패키지로 챙겨준 선물가방을 들고오면서 가슴넉넉한 정을 느꼈던건 저혼자만의 생각이 아니지요!
이 시간이 오기까지 모든정성과 열정 쏟으신 운영진과 미지가족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아낙네
2019-11-17 01:43:36
마치 저 앞 무대에 오빠가 함께 하시는 듯 뛰놀았던 영상회, 푸짐한 먹거리와 한아름의 선물까지 너무나도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소리없이 강한 미지 가족분들, 고맙습니다.
보고 또 봐도...
제가 저토록 환하게 웃는 모습, 참으로 오래간만입니다.
달빛천사
2019-11-17 11:48:13
미지생파날을 생생히 또 한번
느끼고 갑니다
좋은시간 마련해주신 운영진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같이 좋은시간 좋은추억 쌓게 해주신
미지천사님들 넘 반가웠었네요
늘 건강들 하시고
또 좋은날 좋은추억 쌓을때
또 만나요
미지의세계는
늘 소리없이 강하다 ❤
장정택
2019-11-17 12:05:30
하루의 일기처럼 너무 세밀하게 정리해주셔서
비록 모임은 참석 못했지만 그 날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것 같아 너무 좋고 또 감사합니다.
이전 미지모임 보다 더 재미있고 더 의미있고
풍성한 모임이 된 것 같아 참석치 못 한 아쉬움이
더 크게 밀려오기도 하고......
또 이렇게 준비하고 회원분들에 세밀하게 신경써주신
우리 운영진분들께도 감사함 전합니다.
회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
살짝 미안한 마음 들기도 하구요~
이제 우리 내년에 있을 더 큰 꿈 희망 기다리고 또
간절히 기도해보며 우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래봅니다.
긴~ 글 정리하느라 고생하신 필사랑 영미님!!!
정말 감사합니다.
석남빈경
2019-11-18 06:19:16
책한귄 내봐요~~~
소중한 그날을 다시 떠올리게끔 얼마나 잘 적었는지(글잘적는건 진즉 알고있었지만ㅎ)
고맙고 감사한하루였어요^^
좋은선물 한가득 배낭에 메고 부산까지 어깨가 빠지는줄ㅋㅋ
모든 미지분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오빠로 인해 차곡차곡 멋진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네요
오빠께도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성남언니
2019-11-19 00:00:10
읽고 나니 그때로 돌아간 기분이네요 ㅎㅎ
그 날 정말 미지 분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ㅎㅎ
다들 너무 고생많으셨고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 좋은 소식 있길 바라고
빠른 시일 내로 또 봬요 ㅎㅎ
어제오늘그리고
2019-11-20 21:07:00
역시~~영미님이세요.
오랜만에 만남 너무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선물도 너무많이주시고 감사합니다~~
정택씨가 참석했으면 더~좋은시간이 됐을텐데 아쉬움~~~
그리고 운영진여러분 준비하느라 고생너무너무 많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