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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관련 기사를 보고 이 홈피를 처음 알았어요.
역시 아저씨의 위대한 행적만큼이나 홈피도 무게있고 멋지네요.
저는 아저씨를 좋아하는 주된 세대보다 약간 뒤세대 사람입니다.
그래서 학교다닐때 친구들한테 많이 구박도 받았어요.
나이 많은 사람 좋아한다구요.
이 말에 흥분하지 마세요. 제 주변에 음악을 모르는 무식한 친구들이 많아서 그랬던 거에요.
그런 주위 분위기에서 의기소침(?) 했던 저에게 기 살려 준 후배 가수(이 사람도 용필아저씨 만큼은 아니어도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죠)가 있었지요.
그 가수가 그랬죠.
용필님은 인기 때문에 음악성이 가려졌다구요.
후배가수들이 앨범 준비시 뭔가 새로운 걸 시도했다고 목에 힘줄라 치면
이미 오래전에 아저씨께서 시도한 것들이라구요.
이말을 듣고 그동안의 한(?)이 다 씻겼었죠.
그후엔 제가 용필아저씨 좋아하는데 비아냥거릴라 치면 이 말을 해주고는 목에 힘을 주곤 했어요.
………
지금도 여전히 아저씨를 존경하고 좋아하지만
또 다른 한 가수도 좋아하는데
가끔씩 그에게서 부족한 음악성이 느껴질땐
용필아저씨의 재능을 아주 조금만큼만이라도 훔치고 싶어져요.
…….
그냥 이 홈피를 보고 너무 흥분되고 반가와서
마구 지껄여 봤어요.
앞으로 자주 와도 될까요?
오늘은 용필아저씨 노랠 들어야겠어요.
역시 아저씨의 위대한 행적만큼이나 홈피도 무게있고 멋지네요.
저는 아저씨를 좋아하는 주된 세대보다 약간 뒤세대 사람입니다.
그래서 학교다닐때 친구들한테 많이 구박도 받았어요.
나이 많은 사람 좋아한다구요.
이 말에 흥분하지 마세요. 제 주변에 음악을 모르는 무식한 친구들이 많아서 그랬던 거에요.
그런 주위 분위기에서 의기소침(?) 했던 저에게 기 살려 준 후배 가수(이 사람도 용필아저씨 만큼은 아니어도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죠)가 있었지요.
그 가수가 그랬죠.
용필님은 인기 때문에 음악성이 가려졌다구요.
후배가수들이 앨범 준비시 뭔가 새로운 걸 시도했다고 목에 힘줄라 치면
이미 오래전에 아저씨께서 시도한 것들이라구요.
이말을 듣고 그동안의 한(?)이 다 씻겼었죠.
그후엔 제가 용필아저씨 좋아하는데 비아냥거릴라 치면 이 말을 해주고는 목에 힘을 주곤 했어요.
………
지금도 여전히 아저씨를 존경하고 좋아하지만
또 다른 한 가수도 좋아하는데
가끔씩 그에게서 부족한 음악성이 느껴질땐
용필아저씨의 재능을 아주 조금만큼만이라도 훔치고 싶어져요.
…….
그냥 이 홈피를 보고 너무 흥분되고 반가와서
마구 지껄여 봤어요.
앞으로 자주 와도 될까요?
오늘은 용필아저씨 노랠 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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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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