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필님 뜨락에서
나는 필님 뜨락에서
<흔들리는 나무>를 갉아 먹으며
행복을 영글어 키우는
신나는 다람쥐 한 마리...
나는 필님 물가에서
<그리움의 불꽃>을 반짝이며
밤하늘을 수놓는
개똥벌레 한 마리...
때로는 맛있는 <고추잠자리>를
놓치지 않고 거두려는
욕심 많은 개미 한 마리...
나는 필님 숲 속 <허공>에 매달려
<판도라의 상자>를 풀어 가며
<그 겨울의 찾집>을 짓는
웃기는 거미 한 마리...
때로는 <꿈의 요정>을 낳으려
오래오래 가슴에 품어 사는
구슬픈 산새 한 마리...
그리고 때로는 필님 찾으려
붉게 물든 노을 향해
긴 그림자를 끌고
서녘 하늘 끝까지 달려가는
<고독한 런너>...
나는 필님 뜨락에서
<흔들리는 나무>를 갉아 먹으며
행복을 영글어 키우는
신나는 다람쥐 한 마리...
나는 필님 물가에서
<그리움의 불꽃>을 반짝이며
밤하늘을 수놓는
개똥벌레 한 마리...
때로는 맛있는 <고추잠자리>를
놓치지 않고 거두려는
욕심 많은 개미 한 마리...
나는 필님 숲 속 <허공>에 매달려
<판도라의 상자>를 풀어 가며
<그 겨울의 찾집>을 짓는
웃기는 거미 한 마리...
때로는 <꿈의 요정>을 낳으려
오래오래 가슴에 품어 사는
구슬픈 산새 한 마리...
그리고 때로는 필님 찾으려
붉게 물든 노을 향해
긴 그림자를 끌고
서녘 하늘 끝까지 달려가는
<고독한 런너>...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3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2 | ||
15 |
대화방 열리는 시간이 언제인지2 |
1999-10-26 | 8817 | ||
14 |
죄송... |
1999-10-26 | 7478 | ||
13 |
멋지다 !!! |
1999-10-26 | 7950 | ||
12 |
말로 표현할수 없어! |
1999-10-25 | 8177 | ||
11 |
-- |
1999-10-25 | 7824 | ||
10 |
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5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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