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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맡은바 열심히 일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셨는지요?
야심한 시간에 "진"이 몇 자 올립니다. 처음 글쓸때는 망설여졌는데 이제는 편한 마음으로 씁니다.
어제밤 '시사터치 코미디 파일'보셨나요? 그런 말을 하더군요? 가수는 노래따라 간다라고...
전 사실 예전부터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제일 끝가사 아시죠? 지금 내가 이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은 21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하기 때문이다... 아마 필님은 80년대에 그러셨던 것처럼 또다시 "뽕뽕뽕" 하는 그런 새로운 음악으로 저희 앞에 나타나시지 않을까요? 그럼 저희는 또 '뽕"가겠지요? 그동안의 "기다리는 아픔"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감내해야겠지요. 사실 말은 이렇게 해도 울오빠 너무 보고 싶어요. 이렇게 한사람을 오랜 시간동안 사랑할 수 있다는 것... 전 감사드려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나서 필님의 노래를 듣고 살 수 있다는 것에... 그리고 우리 팬들 모두 힘 모아서 자라나는 세대에게 필님의 음악을 많이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인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우리나라에도 이런 뮤지션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인생을 걸고 노력해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동안의 고통과 좌절들, 무대뒤에서 흘렸을 눈물들.... 필님은 지금 행복하신데 전 왜 자꾸 예전의 음악을 하기 위해 힘드셨다던 그 시절이 생각나는 걸까요?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지나간 일들이 스쳐갑니다.
개인적으로는 뵌 적도 없는데 삶에 힘들고 지칠때 필님이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아마 노래하실 때 모습 때문인 것 같아요. 그냥 노래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혼을 담아 인생을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아 그리워라!!
참!! 28일날 부산에서 모임이 있다고 하셨지요? 22일도 부산,경남지역지역 모임이 있던데...
바쁘겠군요. 혼자라 쑥쓰러운 마음도 드는데 용기를 내어 참석해서 많은 필님팬들과 좋은 시간 가졌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들 계세요.
야심한 시간에 "진"이 몇 자 올립니다. 처음 글쓸때는 망설여졌는데 이제는 편한 마음으로 씁니다.
어제밤 '시사터치 코미디 파일'보셨나요? 그런 말을 하더군요? 가수는 노래따라 간다라고...
전 사실 예전부터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제일 끝가사 아시죠? 지금 내가 이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은 21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하기 때문이다... 아마 필님은 80년대에 그러셨던 것처럼 또다시 "뽕뽕뽕" 하는 그런 새로운 음악으로 저희 앞에 나타나시지 않을까요? 그럼 저희는 또 '뽕"가겠지요? 그동안의 "기다리는 아픔"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감내해야겠지요. 사실 말은 이렇게 해도 울오빠 너무 보고 싶어요. 이렇게 한사람을 오랜 시간동안 사랑할 수 있다는 것... 전 감사드려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나서 필님의 노래를 듣고 살 수 있다는 것에... 그리고 우리 팬들 모두 힘 모아서 자라나는 세대에게 필님의 음악을 많이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인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우리나라에도 이런 뮤지션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인생을 걸고 노력해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동안의 고통과 좌절들, 무대뒤에서 흘렸을 눈물들.... 필님은 지금 행복하신데 전 왜 자꾸 예전의 음악을 하기 위해 힘드셨다던 그 시절이 생각나는 걸까요?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지나간 일들이 스쳐갑니다.
개인적으로는 뵌 적도 없는데 삶에 힘들고 지칠때 필님이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아마 노래하실 때 모습 때문인 것 같아요. 그냥 노래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혼을 담아 인생을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아 그리워라!!
참!! 28일날 부산에서 모임이 있다고 하셨지요? 22일도 부산,경남지역지역 모임이 있던데...
바쁘겠군요. 혼자라 쑥쓰러운 마음도 드는데 용기를 내어 참석해서 많은 필님팬들과 좋은 시간 가졌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들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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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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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3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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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2 | ||
15 |
대화방 열리는 시간이 언제인지2 |
1999-10-26 | 8817 | ||
14 |
죄송... |
1999-10-26 | 7478 | ||
13 |
멋지다 !!! |
1999-10-26 | 7950 | ||
12 |
말로 표현할수 없어! |
1999-10-25 | 8177 | ||
11 |
-- |
1999-10-25 | 7824 | ||
10 |
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5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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