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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장미꽃이라면>..
내가 이 노래를 처음 들은 것은 재작년, 부산 <필FEEL> 지리산 엠티에서였다.
도착하자마자, 짐 풀고 난 후에 맛있는 식사와 함께 필님 얘기로 밤이 깊어감을
모르던 중에 나의 제의로 각자 필님 노래 한곡씩, 사연을 얘기하고 나서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그때 소금인형, 명진이가 부른 노래가 이거였지.. 가슴 아픈 사연과 함께..
사연도 사연이거니와, 명진이가 잔잔히 그러나 약간 떨리는 음성으로 부르는
이 노래가 얼마나 내 가슴에 와 닿던지.. 지금 와서 고백하건대, 난 그때 살짜기
눈시울을 붉혔었단다.. 내 지난 사랑이 문득 떠오름에..
나의 눈물을 그대가 모르듯,
나의 사랑도 그대 모르리..
인생이 아름다운 장미꽃이였다면,
내 진정 그대에게 주고 싶었네..
그 후, 엠티 얼마 후였던가, 인형이가 내게 이 곡이 담긴 <10집 part 2> 테잎을
선물로 주었는데, 그 테잎에 담긴 노래들 하나하나 얼마나 가슴을 아리게 하던
지..
<Q> <꽃이 되고 싶어라> < 인생이 장미꽃이라면> <눈이 오면 그대가 보고싶
다> <보라빛 여인> <말하라, 그대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를>..
특히나,<눈이 오면 그대가 보고싶다>이 노래를 들을 때면 난 가슴이 두근거림
과 동시에 맘 한켠이 너무나 쓸쓸해져 견딜 수가 없었단다. 쓸쓸함이 가득 묻은
필님의 목소리하며, 그 가사들이 날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아, 글이 길어질 것 같아 서둘러 마무리를 지어야겠다.
하여튼, <10집 part 2> 에 담긴 노래 중에 <Q>만이 예전부터 알던 노래였고
그 외 곡들은 '진정한 날팬'답게 처음 들은 노래였다. 지금은 그 어느 곡들보다
도 아껴 듣는, 그리고 자주 즐겨이 부르는 노래가 되었지만..
향기야, 이번 부산 멍이 때 내가 <꽃이 되고 싶어라>이 노래를 아주 멋지게 불
러주마. 기대하여라. ^^..
어라? <인생이 아름다운 장미꽃이였다면>에서 어찌해 <꽃이 되고 싶어라>까지
글이 새어버렸다냐? 하여튼, 난 안돼.. T.T
무정이가.
>
><인생이 장미꽃이라면...>
>
>나의 눈물을 그대가 모르듯 나의 사랑도 그대 모르리
>인생이 아름다운 장미꽃이었다면
>내 진정 그대에게 주고 싶었네
>
>세월은 친절하지 않았고 청춘은 속절없이 저무는데
>나 자신 보다도 그대를 사랑했네
>떠나간 내 사람아
>
>라- 라-
>보내놓고 서러운 건 말못하게 내가 서러운 것은
>사랑밖에 모르는 그대 얼굴 때문이었네
>
>
>************************************************************
>
>
>평상시에도 갠 적으로 자주 즐겨 듣고 좋아하는 노래인데,
>
>오늘따라 유난히 내 맘에 와 닿는 이 노래가
>
>난....왜 이리 좋을까...
>
>
>
><말하라 그대들이 ...>음반에 담겨져 있는 노래들은 그 가사가
>
>너무나 서정적이라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을 적셔 주 곤 한다.
>
>
>
>'인생이 장미꽃이었다면, 내 진정 그대에게 주고 싶었네~~'
>
>이 대목에선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지기까지 하는 것이
>
>어쩜 이리도 비유를 잘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
>
>
>걍...슬플때, 속상할때, 울적할때..잘 듣는 이 노래..
>
>너무나...좋다.
>
>
>
>오늘따라 유난히 더더욱...
>
>멜로디도 편안한 듯..그러면서도 가사 때문인지, 필님 목소리 때문인지
>
>걍...나의 맘을 촉촉히 적셔 준다.
>
>
>
>
>필님 노랫말들은 양인자씨 덕분에 가사 자체가
>
>전체적으로 아주 시적이다~~~~~
>
>
>
>그래서...필님 노래는 언제 어느 상황에서라도..
>
>들을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며
>
>맘의 위안과 삶의 철학까지 갖어다 주는 점이 아주 커다란 매력인거 같다!
>
>
>
>
>
>'인생이 장미꽃이라면..정말 좋으련만..'
>♡아..름..다..운..향..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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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노래를 처음 들은 것은 재작년, 부산 <필FEEL> 지리산 엠티에서였다.
도착하자마자, 짐 풀고 난 후에 맛있는 식사와 함께 필님 얘기로 밤이 깊어감을
모르던 중에 나의 제의로 각자 필님 노래 한곡씩, 사연을 얘기하고 나서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그때 소금인형, 명진이가 부른 노래가 이거였지.. 가슴 아픈 사연과 함께..
사연도 사연이거니와, 명진이가 잔잔히 그러나 약간 떨리는 음성으로 부르는
이 노래가 얼마나 내 가슴에 와 닿던지.. 지금 와서 고백하건대, 난 그때 살짜기
눈시울을 붉혔었단다.. 내 지난 사랑이 문득 떠오름에..
나의 눈물을 그대가 모르듯,
나의 사랑도 그대 모르리..
인생이 아름다운 장미꽃이였다면,
내 진정 그대에게 주고 싶었네..
그 후, 엠티 얼마 후였던가, 인형이가 내게 이 곡이 담긴 <10집 part 2> 테잎을
선물로 주었는데, 그 테잎에 담긴 노래들 하나하나 얼마나 가슴을 아리게 하던
지..
<Q> <꽃이 되고 싶어라> < 인생이 장미꽃이라면> <눈이 오면 그대가 보고싶
다> <보라빛 여인> <말하라, 그대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를>..
특히나,<눈이 오면 그대가 보고싶다>이 노래를 들을 때면 난 가슴이 두근거림
과 동시에 맘 한켠이 너무나 쓸쓸해져 견딜 수가 없었단다. 쓸쓸함이 가득 묻은
필님의 목소리하며, 그 가사들이 날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아, 글이 길어질 것 같아 서둘러 마무리를 지어야겠다.
하여튼, <10집 part 2> 에 담긴 노래 중에 <Q>만이 예전부터 알던 노래였고
그 외 곡들은 '진정한 날팬'답게 처음 들은 노래였다. 지금은 그 어느 곡들보다
도 아껴 듣는, 그리고 자주 즐겨이 부르는 노래가 되었지만..
향기야, 이번 부산 멍이 때 내가 <꽃이 되고 싶어라>이 노래를 아주 멋지게 불
러주마. 기대하여라. ^^..
어라? <인생이 아름다운 장미꽃이였다면>에서 어찌해 <꽃이 되고 싶어라>까지
글이 새어버렸다냐? 하여튼, 난 안돼.. T.T
무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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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장미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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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물을 그대가 모르듯 나의 사랑도 그대 모르리
>인생이 아름다운 장미꽃이었다면
>내 진정 그대에게 주고 싶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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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친절하지 않았고 청춘은 속절없이 저무는데
>나 자신 보다도 그대를 사랑했네
>떠나간 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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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라-
>보내놓고 서러운 건 말못하게 내가 서러운 것은
>사랑밖에 모르는 그대 얼굴 때문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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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도 갠 적으로 자주 즐겨 듣고 좋아하는 노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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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내 맘에 와 닿는 이 노래가
>
>난....왜 이리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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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라 그대들이 ...>음반에 담겨져 있는 노래들은 그 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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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서정적이라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을 적셔 주 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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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장미꽃이었다면, 내 진정 그대에게 주고 싶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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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목에선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지기까지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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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리도 비유를 잘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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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슬플때, 속상할때, 울적할때..잘 듣는 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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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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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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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도 편안한 듯..그러면서도 가사 때문인지, 필님 목소리 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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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나의 맘을 촉촉히 적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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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님 노랫말들은 양인자씨 덕분에 가사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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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아주 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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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필님 노래는 언제 어느 상황에서라도..
>
>들을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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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의 위안과 삶의 철학까지 갖어다 주는 점이 아주 커다란 매력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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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장미꽃이라면..정말 좋으련만..'
>♡아..름..다..운..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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