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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의 기타사운드와 테크닉에 대한 평가는 너무나 예리하네요..
편식하는 4곡들 모두가 용필님의 수많은 다른곡들보다 수준높고, 세련된곡입니다.
제가 보기엔 님은 음악을 듣는 탁월한 귀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특히 모나리자의 기타애드립이나, 리프는 제가 기타를 치는 사람인데..
전혀 흉내도 못내겠던데요.. 아마 모나리자의 기타반주는 당시에 <괜챤아요>라는 일본 밴드가
맏았으니까, 일본 기타리스트가 연주하지 않았나 싶네요..
제가 대학다닐때, 모나리자를 카피해서 연주하려고, 팀원들과 시도해봤는데, 결국은 실패로 끝났었던 경험이 있음..
>내 체구가 열악하게 야윈 이유는 다름아닌 편식이다.
>진짜 반찬은 골고루 먹어야 한다..... 밥 먹다가 비자루 몽데이로 맞아보신적 있는가?....슬픈 일이다.....
>
>1. 추억이 잠든 거리 (조용필 작곡/김선진 작사)
>
><평론> 진짜루 미치고 펄떡 뛰게 하는 명곡이다. 드럼인지 키보드 소린지 모르겠지만 왼쪽귀에서 오른쪽귀로 뭔가 왔다갔다한다. 어지럽다... 정말 어지럽게 하는건 기타소리다.. 누가 기타치는지 모르겠지만(난 사실 아는게 하나도 없다) 날 언제나 펄떡 뛰며 광분하게 만든다... 그리고 조용필님이 뭐라고 중얼중얼거린다...첨엔 뭔소리하는지 몰랐다...볼륨을 크게 올리고 다시 들으니 잃어버린 꿈을 찾아달라고 말하고있었다....여하튼 훌륭한 명곡임이 분명하다...
>
>2. 모나리자 (조용필 작곡/박건호 작사)
>
><평론> 조용필님의 대표적인 락이다. 천둥소리가 가슴을 덜컹 내려앉게 만드는 곡이다. 기타소리는 거의 천상의 소리다...누가 기타쳤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천재다..이 보다 더 훌륭한 기타연주는 없다고 말하면, 다들 비웃으며 내가 무식하다고 그러겠지만 사실, 난 진짜로 무식하기에 말하고 싶다...이 보다 더 훌륭한 기타연주는 없다라고.....이런 곡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은 사실 기적이다...
>
>3. 흔들리는 나무 (조용필 작곡/ 장경아 작사)
>
><평론> 이 곡은 클래식이라고 해야한다. 바이올린이 사용된다...곡의 느낌도 역시 클래식이다...노랫말은 거의 숭실대 철학과 교재용이다..."차가운 벽에 기대인 어둠의 사랑은 외로운 그림자 위에 기대어 있네"...노랫말에 이런 구절이 있다니 충격 그 자체이다. 제 짧은 머리로는 뭔말인지 통 알수가 없다..하지만 좋은 말은 분명한 것 같다...조용필님의 실험적인 투혼이 베어있다...간결한 리듬 속에 아주 중후한 느낌을 선사한다..사용된 악기수가 적은 것 같은데,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준다......다음 글은 내 뒤를 이은 모 평론가의 글이다...
>신디사이저로 가득 차 있는 이 트랙은 멜로디는 굉장히 가요적이나 편곡은 테크노팝(Techno-pop)적으로 되어있어 아주 묘한 맛을 느껴준다. 충격적인 악기구성: 베이스를 제외한 모든 악기를 신디사이저로 대처했으며, 바이올린이 간간이 연주되는, 특이한 구성으로 짜여져 있다. 보컬 이펙트는 코러스 이펙트를 쓴 것으로 보여지며 진행부분에는 흐느끼는 창법을, 코러스에서는 약간 외치는 창법을 적절히 사용했다. 혼란을 상징하는 듯한 잔잔한 신디사이저 음이 Fade-in되며 클라이맥스에 이를 때 Percussion sound가 들리면서 본격적으로 곡이 진행되며, 고풍 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Violin solo가 이어진다. 엔딩은 서두에 나왔던 신디사이저 음이 바이올린과 함께 등장하면서 클라이맥스에 이를 때 Fade-out되면서 이 대곡은 막을 내린다.
>
>4. 자존심 (조용필 작곡/ 조종순 작사)
>
><평론> 이 곡은 확실치는 않지만 자진모리 장단으로 흥겨운 사운드를 들려준다..새모리 장단인가?..잘 기억이 않난다..이 곡이 콘서트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필님 여동생인 조종순씨의 집요한 추궁이라는 설이 있다. 콘서트 하기전에 전화해서 자존심 노래 꼭 불러라고 압력행사...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이 곡의 창법은 특이하다...진성..가성이 주로 등장한다...특히 첨 부분에서의 그 한소절........마~를 할까~도라서보면~ 당~신은 저어~~~만치 있꼬오~~.......이 도입 부분은 가히 환상적인 목소리를 초월하여 가히 환장할 수준이다.. 또한 전설적인 가성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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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의 곡들은 나는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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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하는 4곡들 모두가 용필님의 수많은 다른곡들보다 수준높고, 세련된곡입니다.
제가 보기엔 님은 음악을 듣는 탁월한 귀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특히 모나리자의 기타애드립이나, 리프는 제가 기타를 치는 사람인데..
전혀 흉내도 못내겠던데요.. 아마 모나리자의 기타반주는 당시에 <괜챤아요>라는 일본 밴드가
맏았으니까, 일본 기타리스트가 연주하지 않았나 싶네요..
제가 대학다닐때, 모나리자를 카피해서 연주하려고, 팀원들과 시도해봤는데, 결국은 실패로 끝났었던 경험이 있음..
>내 체구가 열악하게 야윈 이유는 다름아닌 편식이다.
>진짜 반찬은 골고루 먹어야 한다..... 밥 먹다가 비자루 몽데이로 맞아보신적 있는가?....슬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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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억이 잠든 거리 (조용필 작곡/김선진 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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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 진짜루 미치고 펄떡 뛰게 하는 명곡이다. 드럼인지 키보드 소린지 모르겠지만 왼쪽귀에서 오른쪽귀로 뭔가 왔다갔다한다. 어지럽다... 정말 어지럽게 하는건 기타소리다.. 누가 기타치는지 모르겠지만(난 사실 아는게 하나도 없다) 날 언제나 펄떡 뛰며 광분하게 만든다... 그리고 조용필님이 뭐라고 중얼중얼거린다...첨엔 뭔소리하는지 몰랐다...볼륨을 크게 올리고 다시 들으니 잃어버린 꿈을 찾아달라고 말하고있었다....여하튼 훌륭한 명곡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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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나리자 (조용필 작곡/박건호 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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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 조용필님의 대표적인 락이다. 천둥소리가 가슴을 덜컹 내려앉게 만드는 곡이다. 기타소리는 거의 천상의 소리다...누가 기타쳤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천재다..이 보다 더 훌륭한 기타연주는 없다고 말하면, 다들 비웃으며 내가 무식하다고 그러겠지만 사실, 난 진짜로 무식하기에 말하고 싶다...이 보다 더 훌륭한 기타연주는 없다라고.....이런 곡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은 사실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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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흔들리는 나무 (조용필 작곡/ 장경아 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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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 이 곡은 클래식이라고 해야한다. 바이올린이 사용된다...곡의 느낌도 역시 클래식이다...노랫말은 거의 숭실대 철학과 교재용이다..."차가운 벽에 기대인 어둠의 사랑은 외로운 그림자 위에 기대어 있네"...노랫말에 이런 구절이 있다니 충격 그 자체이다. 제 짧은 머리로는 뭔말인지 통 알수가 없다..하지만 좋은 말은 분명한 것 같다...조용필님의 실험적인 투혼이 베어있다...간결한 리듬 속에 아주 중후한 느낌을 선사한다..사용된 악기수가 적은 것 같은데,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준다......다음 글은 내 뒤를 이은 모 평론가의 글이다...
>신디사이저로 가득 차 있는 이 트랙은 멜로디는 굉장히 가요적이나 편곡은 테크노팝(Techno-pop)적으로 되어있어 아주 묘한 맛을 느껴준다. 충격적인 악기구성: 베이스를 제외한 모든 악기를 신디사이저로 대처했으며, 바이올린이 간간이 연주되는, 특이한 구성으로 짜여져 있다. 보컬 이펙트는 코러스 이펙트를 쓴 것으로 보여지며 진행부분에는 흐느끼는 창법을, 코러스에서는 약간 외치는 창법을 적절히 사용했다. 혼란을 상징하는 듯한 잔잔한 신디사이저 음이 Fade-in되며 클라이맥스에 이를 때 Percussion sound가 들리면서 본격적으로 곡이 진행되며, 고풍 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Violin solo가 이어진다. 엔딩은 서두에 나왔던 신디사이저 음이 바이올린과 함께 등장하면서 클라이맥스에 이를 때 Fade-out되면서 이 대곡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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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존심 (조용필 작곡/ 조종순 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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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 이 곡은 확실치는 않지만 자진모리 장단으로 흥겨운 사운드를 들려준다..새모리 장단인가?..잘 기억이 않난다..이 곡이 콘서트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필님 여동생인 조종순씨의 집요한 추궁이라는 설이 있다. 콘서트 하기전에 전화해서 자존심 노래 꼭 불러라고 압력행사...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이 곡의 창법은 특이하다...진성..가성이 주로 등장한다...특히 첨 부분에서의 그 한소절........마~를 할까~도라서보면~ 당~신은 저어~~~만치 있꼬오~~.......이 도입 부분은 가히 환상적인 목소리를 초월하여 가히 환장할 수준이다.. 또한 전설적인 가성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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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의 곡들은 나는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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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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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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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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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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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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