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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지방에 폭우로 피해가 크다고 하는데 우리 오빠팬들은 피해 없으신지요? 아무쪼록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연제협과 MBC측과의 문제를 보면서 새삼 필님이 그리워지는 것은 왜일까요?
연예인들 스스로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인기만을 위해 활동하고 노력을 하지 않으니 기획사에 끌려다니게 되고 스스로 자초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국 역시 이런 사태를 맞이한 배경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사실 요즘 TV를 보면 누가 가수이고 개그맨이며 탤런트인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가수들은 춤만 추는 댄서가 된지 이미 오래이고 본업은 잊은 채 오락프로에 나와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웃음을 전해야 합니다. 물론 연예인은 기획사의 스케쥴에 따라야 하고 기획사는 기획사대로 투자한 돈을 벌어들여야 하니 어쩔 수 없는 현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방송국 또한 빨리,그리고 쉽게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청률을 올려야만 합니다.
이것은 시청자가 원하는 방송은 아닙니다. 방송국이, 기획사가 원하는 방송일 뿐입니다. 무엇이든지 좀 더 쉽게 쉽게 넘어가려는 한탕주의가 주범이 아닐까요? 그리고 연예인들은 각자의 본분을 명심하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데에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내실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이번 사태를 계기로 모두 다 각성해서 이땅에 올바른 대중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요즘처럼 필님의 팬인 제 자신이 자랑스러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필님은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한길을 걸어오셨고 현재도 끊임없는 경주를 하시며 또 앞으로도 그러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곳을 방문하시는 팬들의 사연을 보면 필님을 너무 과거속에 갇혀두시려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필님을 뺀 제 어린 시절은 떠올릴 수 없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여러분! 필님은 아직 은퇴를 하신 것이 아닙니다. 근래 나온 곡들이 상업적으로는 그전곡들에 비해 히트를 못한 것은 인정하기 싫은 사실이지만 지금도 신곡 준비를 하고 계신 현역의 가수이십니다. 예전 곡들을 들으면서 추억에 잠기되, 근래 나온 좋은 곡들도 많이 알리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신곡을 가지고 오시는 그 날! 21세기 또 다른 필님의 탄생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앨범도 꼭 사고 공연장도 꼭 찾아가고 두루두루 홍보도 많이 하고 등등등 이 문제는 여러 필님 팬클럽이 다 함께 의논함이 좋을 듯 한데.... 요즘은 예전과는 달라서 홍보가 아주 중요한 시대가 아닙니까?
저도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필님 열심히 응원 할 것입니다. 슬프지만 보아 온 날보다 앞으로 볼 날들이 더 적으리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예전의 그 극성스러운 팬여러분들!!
나중에 후회하시지 말고 이제 다시 수면위로 나오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이 땅에서 "조용필"이라는 뮤지션이 제대로 된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바야흐로 힘을 모을 때입니다.
요즘 연제협과 MBC측과의 문제를 보면서 새삼 필님이 그리워지는 것은 왜일까요?
연예인들 스스로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인기만을 위해 활동하고 노력을 하지 않으니 기획사에 끌려다니게 되고 스스로 자초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국 역시 이런 사태를 맞이한 배경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사실 요즘 TV를 보면 누가 가수이고 개그맨이며 탤런트인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가수들은 춤만 추는 댄서가 된지 이미 오래이고 본업은 잊은 채 오락프로에 나와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웃음을 전해야 합니다. 물론 연예인은 기획사의 스케쥴에 따라야 하고 기획사는 기획사대로 투자한 돈을 벌어들여야 하니 어쩔 수 없는 현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방송국 또한 빨리,그리고 쉽게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청률을 올려야만 합니다.
이것은 시청자가 원하는 방송은 아닙니다. 방송국이, 기획사가 원하는 방송일 뿐입니다. 무엇이든지 좀 더 쉽게 쉽게 넘어가려는 한탕주의가 주범이 아닐까요? 그리고 연예인들은 각자의 본분을 명심하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데에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내실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이번 사태를 계기로 모두 다 각성해서 이땅에 올바른 대중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요즘처럼 필님의 팬인 제 자신이 자랑스러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필님은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한길을 걸어오셨고 현재도 끊임없는 경주를 하시며 또 앞으로도 그러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곳을 방문하시는 팬들의 사연을 보면 필님을 너무 과거속에 갇혀두시려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필님을 뺀 제 어린 시절은 떠올릴 수 없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여러분! 필님은 아직 은퇴를 하신 것이 아닙니다. 근래 나온 곡들이 상업적으로는 그전곡들에 비해 히트를 못한 것은 인정하기 싫은 사실이지만 지금도 신곡 준비를 하고 계신 현역의 가수이십니다. 예전 곡들을 들으면서 추억에 잠기되, 근래 나온 좋은 곡들도 많이 알리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신곡을 가지고 오시는 그 날! 21세기 또 다른 필님의 탄생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앨범도 꼭 사고 공연장도 꼭 찾아가고 두루두루 홍보도 많이 하고 등등등 이 문제는 여러 필님 팬클럽이 다 함께 의논함이 좋을 듯 한데.... 요즘은 예전과는 달라서 홍보가 아주 중요한 시대가 아닙니까?
저도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필님 열심히 응원 할 것입니다. 슬프지만 보아 온 날보다 앞으로 볼 날들이 더 적으리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예전의 그 극성스러운 팬여러분들!!
나중에 후회하시지 말고 이제 다시 수면위로 나오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이 땅에서 "조용필"이라는 뮤지션이 제대로 된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바야흐로 힘을 모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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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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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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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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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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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0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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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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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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