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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그는(믿음과 신뢰 다시 회복 할수 있다)

★조미향, 2001-07-18 08: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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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편견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오해가 발생하게 되고

그 오해로 인해 누군가는 상처를 안게 된다는 것을 아는지...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하게 되고 또는 사건의 장본인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의든 타의든...


그러나 그런 시행착오를 통하여 더 넓은 세상을 바라 보게 되고

또 다른 안목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곤 한다.



허나...그런 과거의 잘못으로 그 사람을 삐뚤어진 시각으로 바라보고

무슨 일이건 그와 관련된 행동이 보이면 '그'일것이라고 단정지어

사건의 주범으로 몬다는 것은 얼마나 잘못된 일인가..다시 한번 생각해보려 한다.




얼마전 뉴스보이에 내가 올린 기사에 단 리플내용이나

미세 낙서장이나 게시판등에 저질글들을 올리며 헛소리하던 사람...



누군가는 그 사람이 예전의 <안티쥔장>으로 단정지어 댓글 달기도 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의 소행일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 분위기였다.



하물며~~~그의 맘을 잘 이해하며 믿어왔던 나 마저 '혹시나?'하는 맘으로

그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해명을 직접 들어 보고서...

그리고 상준이의 아이피 추적결과 충남지역으로 밝혀진 이상

일련의 유치한 발언..상식밖의 행동은 그가 아님이 확연히 밝혀지게 되었다.



좀전에 그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누나..저, 지금 좀 맘이 그러네여~~~~휴~"

"왜, 그러는데.."

"저 요즘 정말 바쁘게 지내는거 누나가 잘 아시잖아여, 그런데
방금전에 어떤 남자가 전화를 해서 대화방에 <ㅋㅋㅋ>란 닉네임으로
장난하지 말라며 애기하고 끊네여~~'


익명이 보장된다는 점을 악용하여 아니, 마치 막 행동하면

예전의 <안티쥔장>으로 다들 오해할것을 이용하여

그런 행동을 뻔뻔스럽게 하고 다니는 일부의 사람들...



얼마나 졸렬하고 유치한 행동을 하고 있는것인지 스스로를

돌아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요즘..그는(안티쥔장) 학원에서 중고등학생을 가르치는 영어강사를 하고 있다.

학원에서 지도하느라 목소리까지 콱 잠겨 있는 그...

너무나 바쁘게 보내면서도 많은 보람을 느끼며 잘지내고 있었다.



지난날의 사태가 언제쯤이면 잠들 수 있을까?



아직까지 무슨 일이 생기면 모든 오해를 뒤집어 쓰고 있는 그도

몹시 씁쓰레하며 지난날을 잠재우고 싶어 했다.



잘못된 편견과 오해로 인해서 서로가 의심하고 상처주는

그런 일들이 우리 <조용필>팬 사이트에서 만큼이라도 사라졌으면 좋겠다.



인간에게서 믿음과 신뢰가 한번에 무너질때

그와 같은 일들이 벌어진다는 것을 그도 우리도 절실히 느꼈을것이다.



그렇지만 그런 믿음과 신뢰도 우리의 사랑과 아껴주는 맘에서

다시 회복될수 있는 일임에 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서로를 믿고 살아가는, 맘이 따뜻한 미세 여러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진정으로~~




♡어김없이 찾아 오는 내일에 희망을 걸며..'아름다운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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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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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박상준 1999-10-23 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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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상준 1999-10-23 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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