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의견이 각기 다르고 생각도 다르기 때문에
이해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다. 말도 많은데 제 의견은  

난 개인적으로 서태지 음악을 몰라서 그런지 썩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그 뮤비를 보며서 슬펐다.
얼마나 더 대중들의 눈높이를  낮춰야 하나..
난 왜 친구말대로 가볍게 웃어넘길수가 없을까?
요즘 전체적인 사회분위기가 "엽기" 로 인해
이재수씨도 그렇게 뜨고 아니 더 좋게 말해서 패러디로 웃음을 주려면
그는 패러디 가수가 아니라   패러디 개그맨이 아닐까?
그가 개그맨이라면 나는 그냥 웃고 말았을것이다.
하지만 그는 패러디 가수라는 허울좋은 신분으로 그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팔려하고 있다.
만약에 내가 좋아하는 필님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그런식으로 만들었다면..
난 서태지 팬들보다 더했음 더했지 덜하진 않을꺼다..
참 씁슬하다.
이런 패러디와 리메이크가 끊이지 않는 현실에서도
새로운 음악도전과 창작을 하시는 오빠의 모습이
안쓰럽고 고맙다.
창작의 세계는 분명 고달프고 처절한 외로움과 싸워야 할겄이다.
리메이크한  음악을 예쁜얼굴과 귀여운 몸짓으로 립싱크로 불러주는
가수들이  예쁘게 보이지  않은 이유는 뭘까?


여러분 저 더위먹었나봐요.
횡설수설 잡설이었습니다.

















토이 히스토리도 법적으론 문제가 안되었지..
그런걸 볼때마다..
저작권이란 이름으로.. 창작물을 돈으로 사고 팔수 있다는 현실이 슬프다..
저작권은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지켜주는거 아닌가...??
참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