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필님한테 쓴소리 한다고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본질을 흐리지 마세요.. 쓴소리 단소리 하란 말입니다.....
다 좋은데 같은팬들까지 자신의 범주에 가둬놓고 도매급으로 매도하지만
말란 말입니다..
참,같은 팬한테 졸지에 자아도취팬으로 매도당하는 현실에서 내가 더이상
여기를 와야되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듭니다...
14년 팬 하면서 한번도 전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그를 묵묵히 응원해온
내 자신이 정말 비참하고 한탄스럽습니다.  도대체 지금까지 내가 해온건
뭔가 싶습니다...
행동 외치는 사람은 무슨 행동을 그리 거창하게 했습니까..
팬이 팬을 비방하는 희대의 상황에 맞닥뜨리고 보니 정말 모든게 다 부질
없게만 느껴집니다.  도대체 누구를 홈페이지인지..
도대체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게시판..
실명제는 정말 요원한 일이기만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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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어느나라에선가 오늘도 묵묵히 음악만드는 일에만 열중하고 계실 님..
가르쳐 주세요.. 말하지 않아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비결을
저희한테도 좀 가르쳐 주세요... 님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하나이듯
우리와 우리의 마음도 하나가 될수 있게...님, 도와주세요...
늘 우리한테 크고 자랑스러운 분으로 자리잡고 계신 님..
언제쯤 우리가 님께 부끄럽지 않은 팬이 될 수 있을까요..  정말 죄송합니다..

어서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