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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님의 따뜻한 위로의 글 고맙습니다... 늦게마나 필님의 음악의 진가를 아셨다니, 큰 행운을 잡으신 분입니다... 그런 행운속에서 행복이 넘쳐나시길 바랍니다.......
>최은영님 안녕하세요?
>님의 말씀 중에 이런 표현이 있던데.....
>*처해진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방식대로 필님을 사랑하면 된다*
>정말이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도 님처럼 전면에 나서서 그분을 위해 활동한적이 한번도 없고, 저도 님처럼 단 한번의 팬들의 모임에도 참석해본적 없는 지극히 평범한 팬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엔 저나 은영님처럼 묵묵히 뒤에서 보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그분을 위해서 홍보활동을 하거나, 팬들의 모임을 갖는 사람들은 필님의 팬들 중에 극 소수라고 여겨집니다. 그 만큼 앞에 나서서 아무것에도 속하지 않고 그저 뒤에서 지켜보고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만족하면서 하루하루를 숨쉬고 살아가는 팬들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또 우리는 그렇게 못하지만 박상준님이 조미향님 처럼 어떤 보수가 있는 일도 아닌데 현실 세계에서 자기 시간을 투자해 가면서 전면전에 나서서 일하시는 그분들 또한 대단하고 그들의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싶군요. 누구를 이끌어나가고 같이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 하고 관리 하는 일 또한 쉬운 일은 아닐테니....
>
>=====================================
>* '그'를 이제라도 알았음이.......
>* 지금 처럼 이렇게 '그'의 음악을 들을수 있고, 부를 수 있고, 느낄 수 있음이.....
>* 이 홈페이지에 들리는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그'에 관해서 아름다운 이야기를 누고 있음이.....
>* '그'로 인해 세삼 내가 이 험난한 세상에서 숨쉬고 살아 있음이.....
>* 같은 동시대에 '그'와 같이 살고 있고, 그리고 내가 태어난 곳이 다른 나라가 아닌 대한민국이어서 콘서트나 대중매체를 통해서 '그'를 다른 나라에서 보다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음이....
>* 세상에 있는 그 어떤 말이나 글로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그'가 고맙고 '그'가 얼마나 큰 행복함을 주는지......
>만약 내가 조선시대에 살았거나 아니면 지금 현재 21세기에 살고 있지 않고 22세기에 태어 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요. 왜냐하면 그때는 '그'가 없잖아요. '그'의 노래를 '그'의 음악을 느낄 수 없잖아요.
>====================================================================================
>
>이 글은 제가 처음 '그'를 알았을 때 느낀 감정을 지금으로 부터 한달 반쯤 전에 미세에 올린 글입니다.
>저는 아직도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처음 먹었던 이 감정을 가슴속에 새기면서 살아가고 싶네요. 그것이 영원히 였으면 더좋겠고..... 필님이 얼마나 고마운지.......감사한지....... 필님을 서른이란 남들 보다 엄청 뒤 늦은 나이에라도, 모르는 것 보다 알았음이 얼마나 큰행복인지........
>앞으로도 전 지금 처럼 전면전에 나서서 그를위한 홍보할동을 하거나, 또는 팬들의 모임에 참석하지는 않고 싶네요. 그냥 뒤에서 묵묵히 앞에서 일하는 분들을 지지해주고 싶어요. 잘한다고 박수도 보내고 이런점은 이렇게 고쳤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해보고......
>
>최은영님 너무 슬퍼하고 찹찹해 하지 마세요.
>우리 같은 팬들이 있는 반면 여기는 수많은 다양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니까
>또 다른 의견의 팬들도 있는거죠.
>예전에는 그런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감정 상하게 느껴지고 왜 꼭 저런식으로 말해야 하지 라고 저도 왜(why)라는 의문을 많이 던졌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생활방식이나 도덕관념이나 삶의 태도가 그런것을 우리가 바꿀 수는 없는 일이죠.
>적당히 취할것은 취하고, 버릴것은 버리고, 무시할것은 무시하고, 또 반대 의견을 내세울때는 내세우고(단, 상대를 배려를 해주는 범위내에서.....) 우리가 단지 바랄 수 있는 것은 그래도 보이지 않는 공간이니 만큼 더 상대를 배려해주면 어떨까 하는 거죠.
>
>은영님이 너무 슬퍼하는 것 같아 위로의 말로 한마디 한다는 것이.......
>또 횡설수설 말이 길어 졌군요.
>은영님이 너무 슬퍼하고 찹찹해서 걱정되어서 답장글 드렸습니다.
>이런 것에 마음 상해서 여기를 떠나는 이들이 간혹 있다하여.......
>괜히 쓸데없이 걱정아닌 걱정을 해 봤습니다.
>
>그럼 다음에 또 뵐께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행복하시구요 *^^* ~
>
>
>
>
>>팬이 가진 자아도취는 도대체 뭐며, 필님께로 향한 지나친 감상주의는 또 뭔가.. .....또한 좋아하는것은 뭐며, 사랑하는것은 또 뭔지... 오늘의 글들을 읽으면서 참으로 가슴이 아파옵니다... 저마다 나름대로의 방식을 가지고 필님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을터인데..........
>>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동승한 친구에게 우문을 던졌지요?..... 진정한 팬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 난 적어도 처해진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방식대로 필님을 사랑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고 하니, 이젠 두려워 질려고 합니다.
>>
>>20여년 세월, 한결같은 맘은 아닐지언정, 현재 나는 아직도 그분의 낙원에서 댓가 없는 편안한 휴식을 제공 받으며 내식대로 그분을 사랑하거늘, 자아도취나, 지나친 감상주위로 매도해 버린다면, 그것도 조용필님에 대해선 동질의 생각을 가진 팬에게서,,,,,,,정말 슬픈일입니다....
>>
>>전 한번도 전면에 나서서 그분을 위해 활동한적도 없고, 단 한번의 팬들모임에도 참석 해본적도 없는 정말이지 너무나도 지극히 평범한 팬일뿐입니다. 아니 그 이하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 필님과 또한 그분의 음악을 진정 아끼며 사랑하며, 더불어 그분에게는 또한사람의 지지자인것을...
>>
>>오늘밤 참으로 찹찹합니다.
>>
>>
>최은영님 안녕하세요?
>님의 말씀 중에 이런 표현이 있던데.....
>*처해진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방식대로 필님을 사랑하면 된다*
>정말이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도 님처럼 전면에 나서서 그분을 위해 활동한적이 한번도 없고, 저도 님처럼 단 한번의 팬들의 모임에도 참석해본적 없는 지극히 평범한 팬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엔 저나 은영님처럼 묵묵히 뒤에서 보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그분을 위해서 홍보활동을 하거나, 팬들의 모임을 갖는 사람들은 필님의 팬들 중에 극 소수라고 여겨집니다. 그 만큼 앞에 나서서 아무것에도 속하지 않고 그저 뒤에서 지켜보고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만족하면서 하루하루를 숨쉬고 살아가는 팬들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또 우리는 그렇게 못하지만 박상준님이 조미향님 처럼 어떤 보수가 있는 일도 아닌데 현실 세계에서 자기 시간을 투자해 가면서 전면전에 나서서 일하시는 그분들 또한 대단하고 그들의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싶군요. 누구를 이끌어나가고 같이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 하고 관리 하는 일 또한 쉬운 일은 아닐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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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를 이제라도 알았음이.......
>* 지금 처럼 이렇게 '그'의 음악을 들을수 있고, 부를 수 있고, 느낄 수 있음이.....
>* 이 홈페이지에 들리는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그'에 관해서 아름다운 이야기를 누고 있음이.....
>* '그'로 인해 세삼 내가 이 험난한 세상에서 숨쉬고 살아 있음이.....
>* 같은 동시대에 '그'와 같이 살고 있고, 그리고 내가 태어난 곳이 다른 나라가 아닌 대한민국이어서 콘서트나 대중매체를 통해서 '그'를 다른 나라에서 보다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음이....
>* 세상에 있는 그 어떤 말이나 글로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그'가 고맙고 '그'가 얼마나 큰 행복함을 주는지......
>만약 내가 조선시대에 살았거나 아니면 지금 현재 21세기에 살고 있지 않고 22세기에 태어 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요. 왜냐하면 그때는 '그'가 없잖아요. '그'의 노래를 '그'의 음악을 느낄 수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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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가 처음 '그'를 알았을 때 느낀 감정을 지금으로 부터 한달 반쯤 전에 미세에 올린 글입니다.
>저는 아직도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처음 먹었던 이 감정을 가슴속에 새기면서 살아가고 싶네요. 그것이 영원히 였으면 더좋겠고..... 필님이 얼마나 고마운지.......감사한지....... 필님을 서른이란 남들 보다 엄청 뒤 늦은 나이에라도, 모르는 것 보다 알았음이 얼마나 큰행복인지........
>앞으로도 전 지금 처럼 전면전에 나서서 그를위한 홍보할동을 하거나, 또는 팬들의 모임에 참석하지는 않고 싶네요. 그냥 뒤에서 묵묵히 앞에서 일하는 분들을 지지해주고 싶어요. 잘한다고 박수도 보내고 이런점은 이렇게 고쳤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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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님 너무 슬퍼하고 찹찹해 하지 마세요.
>우리 같은 팬들이 있는 반면 여기는 수많은 다양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니까
>또 다른 의견의 팬들도 있는거죠.
>예전에는 그런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감정 상하게 느껴지고 왜 꼭 저런식으로 말해야 하지 라고 저도 왜(why)라는 의문을 많이 던졌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생활방식이나 도덕관념이나 삶의 태도가 그런것을 우리가 바꿀 수는 없는 일이죠.
>적당히 취할것은 취하고, 버릴것은 버리고, 무시할것은 무시하고, 또 반대 의견을 내세울때는 내세우고(단, 상대를 배려를 해주는 범위내에서.....) 우리가 단지 바랄 수 있는 것은 그래도 보이지 않는 공간이니 만큼 더 상대를 배려해주면 어떨까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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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님이 너무 슬퍼하는 것 같아 위로의 말로 한마디 한다는 것이.......
>또 횡설수설 말이 길어 졌군요.
>은영님이 너무 슬퍼하고 찹찹해서 걱정되어서 답장글 드렸습니다.
>이런 것에 마음 상해서 여기를 떠나는 이들이 간혹 있다하여.......
>괜히 쓸데없이 걱정아닌 걱정을 해 봤습니다.
>
>그럼 다음에 또 뵐께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행복하시구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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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가진 자아도취는 도대체 뭐며, 필님께로 향한 지나친 감상주의는 또 뭔가.. .....또한 좋아하는것은 뭐며, 사랑하는것은 또 뭔지... 오늘의 글들을 읽으면서 참으로 가슴이 아파옵니다... 저마다 나름대로의 방식을 가지고 필님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을터인데..........
>>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동승한 친구에게 우문을 던졌지요?..... 진정한 팬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 난 적어도 처해진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방식대로 필님을 사랑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고 하니, 이젠 두려워 질려고 합니다.
>>
>>20여년 세월, 한결같은 맘은 아닐지언정, 현재 나는 아직도 그분의 낙원에서 댓가 없는 편안한 휴식을 제공 받으며 내식대로 그분을 사랑하거늘, 자아도취나, 지나친 감상주위로 매도해 버린다면, 그것도 조용필님에 대해선 동질의 생각을 가진 팬에게서,,,,,,,정말 슬픈일입니다....
>>
>>전 한번도 전면에 나서서 그분을 위해 활동한적도 없고, 단 한번의 팬들모임에도 참석 해본적도 없는 정말이지 너무나도 지극히 평범한 팬일뿐입니다. 아니 그 이하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 필님과 또한 그분의 음악을 진정 아끼며 사랑하며, 더불어 그분에게는 또한사람의 지지자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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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참으로 찹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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