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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몇년전에 이태리에 갔었죠. 특히 저는 남쪽을 더 좋아했어요. Sisteen Chapel에 저도 가서 천정 쳐다 보구 왔었는데... ㅋㅋㅋ
근데 이태리에 며칠 있다가 완존히 파스타에 질렸었죠. 우쩜 나오는 음식마다 파스타가 들어가는지... ㅋㅋㅋ
그런데... 그 머나먼 이태리에서도 조용필님을 알다니... 역쉬.. ^^
>며칠전에 유럽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특히 이태리는 그 유명한 화가 미켈란젤로의 그림이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
>여러곳을 구경하다가 저희를 안내해주는 가이드께서 베아트리체의 그림이 걸려 있는
>곳을 안내해주면서 베아트리체의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
>실은 전 조용필님의 슬픈베아트리체의 가사를 너무나 좋아합니다만 노래제목인 베아트리체에 대해선 깊숙히 알지는 못했습니다.
>
>그가이드 덕분에 베아트리체에 대해 알게되어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전 그자리에서 마음속으로 슬픈베아트리체에의 노랠 음미를 했죠.
>
>"그대 슬픈 눈에 어리는 이슬처럼 맑은영혼이.....
>슬픈그대베아트리체 떠나버린 나의사랑아 꽃상여의 그대보내며 살아야할 이유마저 없으니..."
>
>가사 그대로 너무나 가슴아픈 여인이었고, 불쌍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슬픈베아트리체였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다시한번 전 조용필님의 그노래의작곡의 대해서 감탄을 하지않을수가 없었습니다.
>
>그렇게 베아트리체의 그림을 감상을하고 로마시내의 여행을 하게되었는데,
>너무나 기쁘고 너무나 벅차고 뭐라 말로표현할수 없는 기쁨이 제게 다가왔습니다.
>
>로마시내는 날씨도 덥고, 거리가 워낙 멀어서 벤츠를 이용한 시내구경을 하는데.
>이태리는 축구의 나라라서 우리 안정환의 대해물어보고 축구의 대해서 얘기를 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국의 톱가수 조용필의 대해 아느냐고 물어봤더니
>Korea Music Star 라고 하면서 안다는 것이었습니다.
>
>그순간 저와 옆에 같이 탔던 제조카와 다른분들이 동시에 입이 쫙 하고 벌어졌습니다.
>우리 조용필님을 이역만리 이태리의 벤츠 기사분께서 알고 있다니.....
>이건 정말 뭐라 말로 표현 할수 없는 너무나 기쁘고, 너무나 가슴이 벅찼습니다.
>
>조용필님은 우리 한국을 대표하는 역시 최고의 가수구나 하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돌아오는 비행기내에서 라디오 음악을 듣는데 "미워 미워 미워" 의 노래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일주일 넘게 조용필님의 노랠 듣질못해서 속상했는데 마침 "미워 미워 미워"가 나와서
>기쁜맘으로 들으면서 돌아왔습니다.
>
>그리고 얼른 미세 가족분들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줘야지 하는마음에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미세가족여러분 항상 행복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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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태리에 며칠 있다가 완존히 파스타에 질렸었죠. 우쩜 나오는 음식마다 파스타가 들어가는지... ㅋㅋㅋ
그런데... 그 머나먼 이태리에서도 조용필님을 알다니... 역쉬.. ^^
>며칠전에 유럽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특히 이태리는 그 유명한 화가 미켈란젤로의 그림이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
>여러곳을 구경하다가 저희를 안내해주는 가이드께서 베아트리체의 그림이 걸려 있는
>곳을 안내해주면서 베아트리체의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
>실은 전 조용필님의 슬픈베아트리체의 가사를 너무나 좋아합니다만 노래제목인 베아트리체에 대해선 깊숙히 알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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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이드 덕분에 베아트리체에 대해 알게되어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전 그자리에서 마음속으로 슬픈베아트리체에의 노랠 음미를 했죠.
>
>"그대 슬픈 눈에 어리는 이슬처럼 맑은영혼이.....
>슬픈그대베아트리체 떠나버린 나의사랑아 꽃상여의 그대보내며 살아야할 이유마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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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그대로 너무나 가슴아픈 여인이었고, 불쌍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슬픈베아트리체였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다시한번 전 조용필님의 그노래의작곡의 대해서 감탄을 하지않을수가 없었습니다.
>
>그렇게 베아트리체의 그림을 감상을하고 로마시내의 여행을 하게되었는데,
>너무나 기쁘고 너무나 벅차고 뭐라 말로표현할수 없는 기쁨이 제게 다가왔습니다.
>
>로마시내는 날씨도 덥고, 거리가 워낙 멀어서 벤츠를 이용한 시내구경을 하는데.
>이태리는 축구의 나라라서 우리 안정환의 대해물어보고 축구의 대해서 얘기를 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국의 톱가수 조용필의 대해 아느냐고 물어봤더니
>Korea Music Star 라고 하면서 안다는 것이었습니다.
>
>그순간 저와 옆에 같이 탔던 제조카와 다른분들이 동시에 입이 쫙 하고 벌어졌습니다.
>우리 조용필님을 이역만리 이태리의 벤츠 기사분께서 알고 있다니.....
>이건 정말 뭐라 말로 표현 할수 없는 너무나 기쁘고, 너무나 가슴이 벅찼습니다.
>
>조용필님은 우리 한국을 대표하는 역시 최고의 가수구나 하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돌아오는 비행기내에서 라디오 음악을 듣는데 "미워 미워 미워" 의 노래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일주일 넘게 조용필님의 노랠 듣질못해서 속상했는데 마침 "미워 미워 미워"가 나와서
>기쁜맘으로 들으면서 돌아왔습니다.
>
>그리고 얼른 미세 가족분들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줘야지 하는마음에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미세가족여러분 항상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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