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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말대로 역쉬 천리안 사람들이 많네요.
그치요? 천리안필 애기가 아주 자주 나오네여.
>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의 세째주 토요일 오후 6시
>
>삼성역 스카이호프로 가기 위하여 친구 진양이와 함께 버스에 몸을 실었다.
>
>매번 미세 정모나 천랸정모 또는 필님과 관련된 각종 오프 모임때면
>
>며칠전부터 기대와 설레임으로 마음이 들뜨곤 한다.
>
>오늘도 역시 나의 뛰는 마음은 마치 어린아이 소풍가는 날과도 같이.....(콩닥, 콩닥~)
>
>
>
>토요일 서울 하늘은 무지하게 맑고도 화창했다.
>
>약 7시경에 들어선 스카이엔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하여 반갑게 맞아 주었다.
>
>
>
>대형 TV화면엔 우리의 필님이 아주 멋드러지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으며
>
>대형 걸개 사진과 <국보 조용필>님의 플랭카드는 가슴 저 밑에서부터
>
>알수 없는 감동과 자부심으로 내 맘에 가득히 밀려왔다.
>
>
>
>특히 요번 모임엔 <대개련>의 회장님과 서태지 팬클럽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
>
>천랸 필동내의 가장 나이 어린 팬들(올해 고등학교 졸업하여 대학생이 됨)의
>
>귀여운 모습부터, 30대 후반의 팬들까지 다양한 연령이 함께 한 자리~~
>
>
>필동내의 부부커플(부시삽 설기와 자잡나무)과 예비 부부커플(꺽지와 아모레)
>
>그리고 온 가족 동반 참석(가득이와 신랑, 글고 두 자녀~)들의
>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까지 훈훈하게 해 주었다.
>
>
>이번 모임엔 참석자 전원에겐 아주 훌륭한 선물이 전해졌다.
>
>민족의 태양신(김광훈)이 직접 제작한 <일본에서 발매된 노래>와 <미발매 노래>모음을
>
>씨디 한장에 담아서 선물로 기증을 했다.(약 50여장)
>
>어제 오늘 계속해서 들으며 광훈이의 정성에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
>
>
>3개월에 한번씩 있는 정모의 하이라이트
>
>게시판MVP상과 신인상 그리고 공로상, 포토제닉상의 시상식이 있었다.
>
>
>
>4월 MVP에 '아름다운향기'(*^.^*), 그리고 포토제닉상에 '찍사' '푸름누리'
>----미세에서 낯익은 이름자에서만 소개했음^^------
>
>
>이어서 진행된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게임~
>
>선수 약 7명을 선발하여 조용필님에 관한 음악문제를 출제하고 맞추는 시간도 갖었다.
>
>
>그리고 조용필님의 18집 대박을 위한 모금이 천랸에서 계속 진행중인데
>
>오늘도 회비와 함께 자발적인 모금이 마련되기도 했다.
>
>특히도 천랸무정이가 500원으로만 정성껏 가득채워서 기증한 '빨간 돼지 저금통'
>
>우리는 모두 그의 마음이 아름다워 뜨거운 박수로 보답하였다.
>
>(근데..무정아! 너 정말 조카가 모은 돈 몰래 가져온건 아니지? ㅋㅋㅋ)<--농담이야~
>
>
>
>
>이번 모임에도 지방에서부터 열과 성의를 갖고 참석하신 분들이 꽤 많았다.
>
>경기도는 물론이고...(경기도 참석자는 넘 많아서 생략~^^*)
>
>부산에서 '천랸 무정' 광주에서 '와진' 대전에서 '찍사, 광훈' 울산에서'아모레'
>
>봉화에서'열목어' 원주에서'가인' 대구에서'놀부' 청주에서'임명기'등등~
>
>더운 여름날에 멀리서 참석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고맙고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
>
>부시삽 백공님이 제공한 희귀한 <조용필 광고 출연 모음>을 다함께 관람하기도 하고...
>
>'91추억속의 재회 콘서트'를 보면서 그날에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
>감회어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
>
>곳곳에서 "워~~~~~~자...부...심"의 건배소리가 들렸으며
>
>웃음소리와 대화소리에 시간가는 줄을 몰랐다.
>
>
>
>막바지 시간이 될수록 꼭 하고 넘어가는 시간~~~
>
>노래자랑 시간이 되면 다함께 박수를 치며 노래를 부른다.
>
>손수건을 흔들고, 손수건이 없을땐 넵킨의 소품을 활용하여 분위기를 띄운다.
>
>
>
>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열광하게 만드는가~~~~~~
>
>무엇이 서로 전혀 알지도 못했던 우리들을 이토록 다정하게 만드는가~~~~~
>
>
>너무나 감격스럽고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
>
>
>스카이 호프에서 예정된 시간을 다 보내고 나온 시간 약 12시~
>
>서울 하늘은 여름의 날씨로 더웠는데 우리들의 훈훈한 열기로 삼성역 밤하늘은
>
>더더욱 뜨겁게 달아 올랐다.
>
>
>조용필님의 걸개 사진을 앞세우고 우리는 다함께 사진을 찍었다.
>
>모두가 밝고 환한 웃음을 입가에 가득 담은채로~~~~
>
>
>
>
>이쯤이면 떠날 사람은 떠나고 으레 2차를 향하여 장소를 옮겨 간다.
>
>
>인근 감자탕집으로 옮겨간 우리들은 또 그리도 할 이야기들이 많은지
>
>술 잔에 오손 도손 맘과 정을 담으며 아쉬운 시간을 소리없이 보내고들 있었다.
>
>
>
>서울 새벽하늘은 별과 달도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
>
>
>
>제 9회 정모를 위해 애쓰신 필동 시삽님을 비롯하여 운영진들께 감사드리며
>
>참석해주신 약 60여명의 회원들과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
>
>
>다음 정모에서의 또다른 소중한 만남을 기약합니다.
>
>
>
>♡미세에 '아..름..다..운..향..기'가득 흩날리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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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요? 천리안필 애기가 아주 자주 나오네여.
>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의 세째주 토요일 오후 6시
>
>삼성역 스카이호프로 가기 위하여 친구 진양이와 함께 버스에 몸을 실었다.
>
>매번 미세 정모나 천랸정모 또는 필님과 관련된 각종 오프 모임때면
>
>며칠전부터 기대와 설레임으로 마음이 들뜨곤 한다.
>
>오늘도 역시 나의 뛰는 마음은 마치 어린아이 소풍가는 날과도 같이.....(콩닥, 콩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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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서울 하늘은 무지하게 맑고도 화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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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시경에 들어선 스카이엔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하여 반갑게 맞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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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TV화면엔 우리의 필님이 아주 멋드러지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으며
>
>대형 걸개 사진과 <국보 조용필>님의 플랭카드는 가슴 저 밑에서부터
>
>알수 없는 감동과 자부심으로 내 맘에 가득히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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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번 모임엔 <대개련>의 회장님과 서태지 팬클럽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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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랸 필동내의 가장 나이 어린 팬들(올해 고등학교 졸업하여 대학생이 됨)의
>
>귀여운 모습부터, 30대 후반의 팬들까지 다양한 연령이 함께 한 자리~~
>
>
>필동내의 부부커플(부시삽 설기와 자잡나무)과 예비 부부커플(꺽지와 아모레)
>
>그리고 온 가족 동반 참석(가득이와 신랑, 글고 두 자녀~)들의
>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까지 훈훈하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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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모임엔 참석자 전원에겐 아주 훌륭한 선물이 전해졌다.
>
>민족의 태양신(김광훈)이 직접 제작한 <일본에서 발매된 노래>와 <미발매 노래>모음을
>
>씨디 한장에 담아서 선물로 기증을 했다.(약 50여장)
>
>어제 오늘 계속해서 들으며 광훈이의 정성에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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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에 한번씩 있는 정모의 하이라이트
>
>게시판MVP상과 신인상 그리고 공로상, 포토제닉상의 시상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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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MVP에 '아름다운향기'(*^.^*), 그리고 포토제닉상에 '찍사' '푸름누리'
>----미세에서 낯익은 이름자에서만 소개했음^^------
>
>
>이어서 진행된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게임~
>
>선수 약 7명을 선발하여 조용필님에 관한 음악문제를 출제하고 맞추는 시간도 갖었다.
>
>
>그리고 조용필님의 18집 대박을 위한 모금이 천랸에서 계속 진행중인데
>
>오늘도 회비와 함께 자발적인 모금이 마련되기도 했다.
>
>특히도 천랸무정이가 500원으로만 정성껏 가득채워서 기증한 '빨간 돼지 저금통'
>
>우리는 모두 그의 마음이 아름다워 뜨거운 박수로 보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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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무정아! 너 정말 조카가 모은 돈 몰래 가져온건 아니지? ㅋㅋㅋ)<--농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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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모임에도 지방에서부터 열과 성의를 갖고 참석하신 분들이 꽤 많았다.
>
>경기도는 물론이고...(경기도 참석자는 넘 많아서 생략~^^*)
>
>부산에서 '천랸 무정' 광주에서 '와진' 대전에서 '찍사, 광훈' 울산에서'아모레'
>
>봉화에서'열목어' 원주에서'가인' 대구에서'놀부' 청주에서'임명기'등등~
>
>더운 여름날에 멀리서 참석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고맙고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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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삽 백공님이 제공한 희귀한 <조용필 광고 출연 모음>을 다함께 관람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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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추억속의 재회 콘서트'를 보면서 그날에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
>감회어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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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에서 "워~~~~~~자...부...심"의 건배소리가 들렸으며
>
>웃음소리와 대화소리에 시간가는 줄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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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바지 시간이 될수록 꼭 하고 넘어가는 시간~~~
>
>노래자랑 시간이 되면 다함께 박수를 치며 노래를 부른다.
>
>손수건을 흔들고, 손수건이 없을땐 넵킨의 소품을 활용하여 분위기를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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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열광하게 만드는가~~~~~~
>
>무엇이 서로 전혀 알지도 못했던 우리들을 이토록 다정하게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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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감격스럽고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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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호프에서 예정된 시간을 다 보내고 나온 시간 약 12시~
>
>서울 하늘은 여름의 날씨로 더웠는데 우리들의 훈훈한 열기로 삼성역 밤하늘은
>
>더더욱 뜨겁게 달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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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님의 걸개 사진을 앞세우고 우리는 다함께 사진을 찍었다.
>
>모두가 밝고 환한 웃음을 입가에 가득 담은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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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이면 떠날 사람은 떠나고 으레 2차를 향하여 장소를 옮겨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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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감자탕집으로 옮겨간 우리들은 또 그리도 할 이야기들이 많은지
>
>술 잔에 오손 도손 맘과 정을 담으며 아쉬운 시간을 소리없이 보내고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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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새벽하늘은 별과 달도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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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정모를 위해 애쓰신 필동 시삽님을 비롯하여 운영진들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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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해주신 약 60여명의 회원들과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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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정모에서의 또다른 소중한 만남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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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에 '아..름..다..운..향..기'가득 흩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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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 35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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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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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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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 열리는 시간이 언제인지2 |
1999-10-26 | 8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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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
1999-10-26 | 74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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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 |
1999-10-26 | 7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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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할수 없어! |
1999-10-25 | 81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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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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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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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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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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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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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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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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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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