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小모임은
천리안 조용필 팬클럽 FEEL<필>의  
http://community.chollian.net/fanypc

여러 소모임중 하나인  
볼링회 feeling <필링> 입니다.

feeling은 다른 소모임인  
번개형식의 [산악회][인사모][띠별모임] 등과는 달리 -  
매월 셋째주 일요일이면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시온원-(자원봉사)}처럼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모임의 가장 큰 목적이 친선에 있으므로  
볼링을 전혀 못하시는 분들도 잔잔한 "만남" 그 자체가 좋아서  
많이들 참석하고 계십니다.  
찍사님도 매번 대전에서 일부러 올라오시고  
이번엔 향기님도 오신다고 합니다.  
뭐 별거는 아니지만 " 그곳(?) 사람들은 어떨까 ? 하는  
혹이심으로 한번쯤 오세요.  
누구나 반갑게 환영해줍니다.

팬클럽하면 의례 골수팬들이나 모여 있는 것으로  
오인하고 계신분들이 간혹 있는데...  
무수히 존재하는 어떠한 동호회와 마찬가지로 그 경계와 구분이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합니다.  
특히 온라인시대인 만큼....  

편안하고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접 만나보는 것과  
짐작만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경우가 많다"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어떤 모임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 서로간의 상호 유대가 원활해야 하는 것인데....  
YP팬으로서의 모임또한 평상시에 다양하게 생각하고 활동하고 
서로간 신뢰와 존중이 바탕이 된다면
결정적인때에는 분명히 보다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겠네요.  
(에구...@ 심각한 표현이닷...!.. 이제그만.....--텔레토비...")  
한마디로 말해서 모임은 더이상 모임이 아닌...  
생활 그 자체여야 한다는 것이 저의 변함없는 생각.....  
(팬모임에 의무감을 갖거나 YP 광신도가 되란 뜻과 전혀다름..^^)  
미/세든 작/천이든 위/탄이든... 지금처럼 모임이 활발했으면 합니다.

암튼.. 시간 되시면 그냥 오세요. 
팬이란 단적으로 말하자면...  
실패와 실망에 맞서 용기를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자세 아니겠는지요.  
가벼운 닐니리 패션으로 오세요.  
뒷풀이로 항아리수제비를 맛있게 먹으며 가을의 결실을
이야기로 꽃 피워 봅시다.  

일시; 2001.9.8 오후 6시  
장소: 상도 볼링장  
경로: 지하철 7호선 상도역 하차  
2번 또는 3번 출구로 나옴  
전방 150m 지점에 볼링장 상징인 대형볼링핀이 보임  
그 건물 지하로 오시면 됨.  
자세한 것은 FEEL<필> 메뉴의 [주제별이야기]->feeling방 참조.  
* [사진첩]에 그간의 각종모습들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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