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미모에 놀랐고
한번은 힘센 볼링폼에 놀랐다.

*-----이모저모(라디오섹션 버젼) -----
이번 볼링의 하일라이트는 단연
조폭 - 향기님였따~네.~

투구폼이 왜저래?
..............
우리는 할말을 잃고 말았따네~.◐◑
처음 굴려본다는 그녀의 말과는 달리...
초보치고는 너무나 안정감있게 굴렸기때문였따~네.
물론 여느 왕초보들과 마찬가지로 똘창(가터)에
수없이  빠지기도 했따~네"
또한 공을 뒤로 던지기는 다른 초보들과 다를게 없었따네.
그러나 ...
주위의 지도편달에도 전혀 쫄지않는 자신감..!
요것 조것 물어보며 잽사게 알아듣는 깜찍함 ..!!
아... !  이보다 더 두둑할 순 없다.

스트라이크도 모라자서 더블까지... 헉~
(향기 그녀는 이렇게 재미있는거 첨 한다며 신나했따네.)

난 이런생각을 했따~네.
* 저런 적극적인 성격이 사람을 변모시키는 힘이겠꾸나 ..."
" 오늘날 사랑의 조폭 - 향기님은 그냥 태어난게 아니었꾸나..."
- "아...  이보다 더 힘셀수는 없따.!!!

--------추신:
근데 그때도 말을 했지만
성격(상스런 말로... "승질")엄청 급하시더라구요..
담부터는 마루에 올라가자마자 굴리지 마시고 볼링핀에
눈도장을 찍고 굴린다면 더욱 멋진 경기가 될듯.....
시끄럽다고 뭐라고 한거는 광훈이랑 붙어 있을때만
그렇다는 거니께....음.....
" 다음부터는 ...둘중 하나는 필히 격리시켜야 겠뜸.".쿄쿄^^
혼자 있을때는 광훈이나 향기님이나 참 재미있어요."

----- * 사진의 주인공은 원주의 [가인]님 ...투구폼---

------*볼링에 참석해 주신 분들--..

희든카드님. 투덜님, 자유님,가인님,
향기님.가끔은님.설기님,자작님
찍사님,푸름누리님,열혈조용필님

3개임씩 정규전을 치루고
마지막 한게임은 밥내기.....
게임 끝나고 칼국수집으로 자리를 옮겨
떠들며 먹다가
마지막에 비벼주는 밥까지 닥닥 긁어먹고
(그날은 왠일인지 그렇게 먹고도 허기지더만...)
3차로 찻집에 가서
FEELING 운영에 관한 유익한 회의를 거친후
귀가..........

---- 이번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 반가웠고 고마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6시 잘하면 번개형식으로 또 할까 생각 중입니다.
  정해지면 글 올리겠습니다. )

          .,.........Jungle City - ㅇㅈㄲㄲ*ㅍㄹㄴ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