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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지껏 필님공연이라면 수도없이 많이 다니며 많은돈과 시간을
투자했지만 한번도 난 아깝다거나 후회한적은 정말 없었습니다(나만 그런가?)
그건 필님의 피와 땀의 결실이기에 그리고 나에게 음악적인 감성을
심어주신 분이기에 언제나 감사하는 맘으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대정님이 말씀하고자 하는 뜻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일리도 있는말이구요
그치만 님의 표현방식이 저는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픈건 왜일까요?
죄송합니다....
>공연이 다가와서인지 요즘들어 특히 미세에 자주 오게 됀다. 그리고 무슨 쌈빡하고 잼있는 글이 없나 싶어 일하다가도 보고 놀다가도 보고 자다가도 게시판을 보게 됀다.뭔가 없는가 싶어서 내가 공연하는 사람처럼 날카로와져 있다. 이상한 일이다.
>
>아마도 답답하고 짜증나고 내뜻대로 안이루어져 가고 있어서 인지 뭔가 모를 무언가가 내가슴을 꽉 짓누르고 있으면서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뿐이다.마음이 약해지면 평소에 지나쳤던 것을 자세히도 느끼게 된다.
>
>그래서 마음이 약해지면 이것저것 더 슬퍼질 일이 많아진다. 이것저것 찾아내서 슬퍼진다.간만에 오늘 하루종일 쉰다. 그래서 어제 나에 대해 필님에 대해 생각했다. 내생활은 어릴적 부터 필님과 관련이 많았다. 자연스레 좋아하게 되었고 청소년 시절 대학시절 지금까지 나를 알게 모르게 지배하고 있다.
>
>어린시절 무작정 좋아했고 필님이 일본에서 활약할땐 좀더 가까이서 편하게 볼수 있을까 싶어 난 유학까지 결심했고 다른 팬들보다 일본에서 있는 공연을 가까이서 편하게 거의 다보러 다녔다. 디너쇼든 콘서트든 뭐든 그러면서 어느새 필님도 일본활동이 뜸해진 시기에 나의 유학생활도 마무리를 지어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
>정말 안가본 공연장이 없을정도로 일본으로 미국으로 제주도에서 서울 예술의전당까지 무식하게 좋아했다. 그리고 한번도 후회한적 없었다. 하지만 요즘엔 참 이런생각이 솔직하게 든다. 필님이 맘놓고 공치러 다니시고 좋은차에 좋은집 다 이런 생활이 왜 이루어졌을까? 본인이 잘나서도 이겠지만 알고 보면 다 우리팬들 덕택으로 그렇게 살고 있는데 돈은 미국가서 재어놓는지 무료 공연 참 우습다.
>
>차라리 우리팬들끼리만 수십년 따라다닌 팬들이라도 모여서 무료공연 열어주지 도대체 머리속으로 뭘생각하고 있을까.우리한테 맘놓고 앞에서 볼수 있게 무료표라도 돌리던가.....미국서 거의 생활하다 무슨 돈떨어짐 한국와서 돈벌어갈려고 공연하는 사람처럼 보인다. 왠무료
>
>우리가 돈모아서 공연장 가서 다 뿌린돈이다. 다 그돈으로 잘살고 있다. 잘살아서 보기좋고 고마워해야 된다. 당연한걸로 받아들이면 안됀다.우리팬들을 사랑해야한다.그리고 정말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우리팬들 말에 귀기울려야 한다. 필님에게 있어서 그누구보다 팬이 최고다. 팬들과 대화를 나눌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 좋겠고 필님을 바꾸기 이전에 나부터도 바껴야 되지 않나 싶다.
>
>무작정 무식하게 좋아했던 내 학창시절 공연 보러 간돈만 가지고 골프 회원권 하나에 중형차한,두어대 집한채는 거뜬하게 샀을것 같다.(웃음) 필님에게 난 말하고 싶다. 좋은 음악을 하기 위해선 팬들과의 접촉이 많아야 된다고 본다.
>
>요근래에 필님은 소중한걸 잊고 사는것 같다. 뭐가 우선이고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는 사람 같다.어느정도 우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나도 요즘에 참 후회가 많이 든다.(내청춘을 돌려다오.) 좋은 음악 무슨 18집 대박보다도 한번 소탈하게 우리팬들과 이야기 하는 기회가 한번 마련됐음 좋겠다.할말은 많은데 더이상 용기가 없는 내자신에 또 슬퍼진다.
>
>ps:대전같은 무료공연 절대 안했음 좋겠다. 뭐땜에 하는데요.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난 이것부터가 아무생각 없는 결단인것 같다. 정말 우리팬들을 아끼고 좋아하고 그렇다면 예술의 전당이니 그런공연보다 분위기 최고인 대학로 소극장 공연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진정 음악을 한다는 그런 느낌이 드는 공연 가슴으로 느끼는 그런공연 안타깝다. 이모든게 대화단절에서 오는 현상인것 같다. 필님 주변에서 젤 가까운 우리 독수리 오형제 위대한 탄생들이나마 필님을 잘 이끌어 나가셨음 좋겠다.그나마 제일 가까운데서 필님을 볼수 있는 분들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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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했지만 한번도 난 아깝다거나 후회한적은 정말 없었습니다(나만 그런가?)
그건 필님의 피와 땀의 결실이기에 그리고 나에게 음악적인 감성을
심어주신 분이기에 언제나 감사하는 맘으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대정님이 말씀하고자 하는 뜻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일리도 있는말이구요
그치만 님의 표현방식이 저는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픈건 왜일까요?
죄송합니다....
>공연이 다가와서인지 요즘들어 특히 미세에 자주 오게 됀다. 그리고 무슨 쌈빡하고 잼있는 글이 없나 싶어 일하다가도 보고 놀다가도 보고 자다가도 게시판을 보게 됀다.뭔가 없는가 싶어서 내가 공연하는 사람처럼 날카로와져 있다. 이상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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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답답하고 짜증나고 내뜻대로 안이루어져 가고 있어서 인지 뭔가 모를 무언가가 내가슴을 꽉 짓누르고 있으면서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뿐이다.마음이 약해지면 평소에 지나쳤던 것을 자세히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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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음이 약해지면 이것저것 더 슬퍼질 일이 많아진다. 이것저것 찾아내서 슬퍼진다.간만에 오늘 하루종일 쉰다. 그래서 어제 나에 대해 필님에 대해 생각했다. 내생활은 어릴적 부터 필님과 관련이 많았다. 자연스레 좋아하게 되었고 청소년 시절 대학시절 지금까지 나를 알게 모르게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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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무작정 좋아했고 필님이 일본에서 활약할땐 좀더 가까이서 편하게 볼수 있을까 싶어 난 유학까지 결심했고 다른 팬들보다 일본에서 있는 공연을 가까이서 편하게 거의 다보러 다녔다. 디너쇼든 콘서트든 뭐든 그러면서 어느새 필님도 일본활동이 뜸해진 시기에 나의 유학생활도 마무리를 지어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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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가본 공연장이 없을정도로 일본으로 미국으로 제주도에서 서울 예술의전당까지 무식하게 좋아했다. 그리고 한번도 후회한적 없었다. 하지만 요즘엔 참 이런생각이 솔직하게 든다. 필님이 맘놓고 공치러 다니시고 좋은차에 좋은집 다 이런 생활이 왜 이루어졌을까? 본인이 잘나서도 이겠지만 알고 보면 다 우리팬들 덕택으로 그렇게 살고 있는데 돈은 미국가서 재어놓는지 무료 공연 참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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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우리팬들끼리만 수십년 따라다닌 팬들이라도 모여서 무료공연 열어주지 도대체 머리속으로 뭘생각하고 있을까.우리한테 맘놓고 앞에서 볼수 있게 무료표라도 돌리던가.....미국서 거의 생활하다 무슨 돈떨어짐 한국와서 돈벌어갈려고 공연하는 사람처럼 보인다. 왠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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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돈모아서 공연장 가서 다 뿌린돈이다. 다 그돈으로 잘살고 있다. 잘살아서 보기좋고 고마워해야 된다. 당연한걸로 받아들이면 안됀다.우리팬들을 사랑해야한다.그리고 정말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우리팬들 말에 귀기울려야 한다. 필님에게 있어서 그누구보다 팬이 최고다. 팬들과 대화를 나눌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 좋겠고 필님을 바꾸기 이전에 나부터도 바껴야 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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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무식하게 좋아했던 내 학창시절 공연 보러 간돈만 가지고 골프 회원권 하나에 중형차한,두어대 집한채는 거뜬하게 샀을것 같다.(웃음) 필님에게 난 말하고 싶다. 좋은 음악을 하기 위해선 팬들과의 접촉이 많아야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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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에 필님은 소중한걸 잊고 사는것 같다. 뭐가 우선이고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는 사람 같다.어느정도 우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나도 요즘에 참 후회가 많이 든다.(내청춘을 돌려다오.) 좋은 음악 무슨 18집 대박보다도 한번 소탈하게 우리팬들과 이야기 하는 기회가 한번 마련됐음 좋겠다.할말은 많은데 더이상 용기가 없는 내자신에 또 슬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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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대전같은 무료공연 절대 안했음 좋겠다. 뭐땜에 하는데요.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난 이것부터가 아무생각 없는 결단인것 같다. 정말 우리팬들을 아끼고 좋아하고 그렇다면 예술의 전당이니 그런공연보다 분위기 최고인 대학로 소극장 공연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진정 음악을 한다는 그런 느낌이 드는 공연 가슴으로 느끼는 그런공연 안타깝다. 이모든게 대화단절에서 오는 현상인것 같다. 필님 주변에서 젤 가까운 우리 독수리 오형제 위대한 탄생들이나마 필님을 잘 이끌어 나가셨음 좋겠다.그나마 제일 가까운데서 필님을 볼수 있는 분들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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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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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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