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시는 족족 공연이나 앨범에 재투자 하시니 돈이 모일리가 없지요..
30년넘게 치열하게 한눈팔지 않고 한직업에 불같이 매진하셨는데
지금의 필님 너무 허무합니다.
팬으로써 오히려 더많은 사랑 주지 못한것이 더 가슴 아픕니다.
요즘 가수들 시대잘 만나 수십억씩 버는거 보세요.
이게 다 누구때문인데 이런 말은 정말 가슴 아픕니다.
아직은 때가 아닙니다.
필님 본인도 말씀 하신것 처럼 그분은 우리나라 음반산업의 희생타 였습니다.
필님께서 앞으로 음악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완성의 길에 이를수 있도록
팬들이 더 많은 성원을 보내주고 정말 그것이 실현되었다고 느낄때
`필님 이거 다 팬들덕분인거 아시죠? 우리한테 고마워 해야 되요.. ' 라고
웃으며 말할수 있기 바랍니다.  

그리고 필님 캐런티없는 무료공연 많이 하셨습니다.
어떤땐 정말 무슨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꼭 저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을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밤무대 안하시는 대신 이번 하나은행같은 공연은
꼭 필요합니다. 음반수익외에 필님한테 떨어지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유료든 무료든 개런티 받는 공연 많이 하셔야 되고 결국 그것은 질좋은 음악
만드는데 재투자 될 것입니다.

아래 대정님이 하신 말씀.. 챙길거 다 챙고.. 고마워 하고 감사할줄 모른다는 글은
정말 정말 놀랐습니다.
필님이 작정하고 챙길거 악착같이 챙겼으면 벌써 재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돈관념이
그렇게 철저하지 못한분이라는거 팬들이 더 잘 압니다.
앞으로 필님은 악착같이 챙기셔야 합니다..^^
그래서 돈도 많이 버셔서 으리으리한 집에 벤츠 2대 이끌고 골프치러 다니셔야 합니
다.. 그리고 필님 소망대로 어려운 사람도 돕고 비싼 녹음실에서 질좋은 음악도
많이 만드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