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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너무나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서초구민회관에서 출발해서 대전엑스포 광장에 도착했을땐 저의 마음은 또 떨렸습니다.
작년 예술의 전당 공연 이후에...필님을 보게 되어서 더욱더 그랬습니다.
엑스포 광장에는 헤아릴수 없을 정도의 의자들이 질서 정연하게 놓여있었습니다.
필님의 전단지를 의자에 한장씩 놓으면서 저의자가 한사람도 빠짐없이 다 차야될텐데...하면서 괜한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필님의 인기는 여전했습니다...공연 시작전에 완전히 만원을 이루었습니다.
대전문화방송에선...약 3만여 관중이 몰렸다고 했습니다...우와~~~~~~~~~~~
시간은 흘러 공연 5분전부터 우리는 "조용필" "조용필" "조용필"을 외쳤고...
"그대여"와 "미지의 세계" "여행을떠나요" 등을 부르면서 공연의 서막을 알렸죠...
드디어 필님 입장..."와~~~~~~와~~~~~하는 팬들의 함성과 함께...첫곡은"아직은 사랑을 몰라... 몰라" "나는 너 좋아"로 시작된 필님의 대전공연...가슴이 막히고,눈물이 날것 같았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들어본 "들꽃"은...깊어가는 가을밤과 너무나 조화가 잘 이뤄진 그런 노래였습니다... "나 그대 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틈에 한송이 들꽃이여"
그리고 또 "내이름은 구름이여"와..."촛불"도 아주 좋았습니다.
절정의 다달았을때..."자존심"의 전주곡은 너무나 신났습니다.
"그대여"를 마지막으로 여러분 감사합니다...하면서 들어간 필님...그러나 우리는
계속해서 필님을 외쳤고...필님은 약 5분만에 다시 나와서 "아마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그목소리...벌써 몇곡을 불렀는데...그 목소리는 그대로 살아있었습니다.
녹음해 놓은것처럼 아니 녹음 테이프보다...더 맑고 고운 목소리에 티하나 없는 깨끗함이 그대로 베어있는 너무나 완벽한 라이브였습니다...
10대 어린아이들부터 70대 노인분까지 다양한 팬들이 필님의 노랠 같이 부르면서...
가을 하늘의 불꽃놀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요"는 마지막으로 대전공연을 마무리 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난후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너무나 뿌듯했고 가슴벅찼던 대전공연이었습니다.
내 인생의 있어서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것같은 그런 대전 공연이었습니다...
다시한번 대한민국이 낳은 최고의 가수 조용필은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라는걸 또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공연때...기도 여행사 버스로 같이 했던 분들 안녕히 잘 들어가셨죠?^^
운전석 뒤에서 저랑 같이 이야기 하면서 가셨던 조원영님과...우주꿀꿀푸름누리님...
그리고 이미경님...아이스크림 혼자드셨던분... 노랑색 상의에 인상 좋아셨던 아주머니...또한 저희를 인솔하셨던분...모두 모두 감사드리고 만나뵈서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그날 정신이 없어서 연락처도 못 물어봤는데...이 글보시면...제 멜로 연락좀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다만 그날 상준님 얼굴을 보지 못해서 아쉬었습니다.^^
담에 꼭 뵙겠습니다.^^
미세 가족 여러분 늘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십시요///
서초구민회관에서 출발해서 대전엑스포 광장에 도착했을땐 저의 마음은 또 떨렸습니다.
작년 예술의 전당 공연 이후에...필님을 보게 되어서 더욱더 그랬습니다.
엑스포 광장에는 헤아릴수 없을 정도의 의자들이 질서 정연하게 놓여있었습니다.
필님의 전단지를 의자에 한장씩 놓으면서 저의자가 한사람도 빠짐없이 다 차야될텐데...하면서 괜한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필님의 인기는 여전했습니다...공연 시작전에 완전히 만원을 이루었습니다.
대전문화방송에선...약 3만여 관중이 몰렸다고 했습니다...우와~~~~~~~~~~~
시간은 흘러 공연 5분전부터 우리는 "조용필" "조용필" "조용필"을 외쳤고...
"그대여"와 "미지의 세계" "여행을떠나요" 등을 부르면서 공연의 서막을 알렸죠...
드디어 필님 입장..."와~~~~~~와~~~~~하는 팬들의 함성과 함께...첫곡은"아직은 사랑을 몰라... 몰라" "나는 너 좋아"로 시작된 필님의 대전공연...가슴이 막히고,눈물이 날것 같았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들어본 "들꽃"은...깊어가는 가을밤과 너무나 조화가 잘 이뤄진 그런 노래였습니다... "나 그대 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틈에 한송이 들꽃이여"
그리고 또 "내이름은 구름이여"와..."촛불"도 아주 좋았습니다.
절정의 다달았을때..."자존심"의 전주곡은 너무나 신났습니다.
"그대여"를 마지막으로 여러분 감사합니다...하면서 들어간 필님...그러나 우리는
계속해서 필님을 외쳤고...필님은 약 5분만에 다시 나와서 "아마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그목소리...벌써 몇곡을 불렀는데...그 목소리는 그대로 살아있었습니다.
녹음해 놓은것처럼 아니 녹음 테이프보다...더 맑고 고운 목소리에 티하나 없는 깨끗함이 그대로 베어있는 너무나 완벽한 라이브였습니다...
10대 어린아이들부터 70대 노인분까지 다양한 팬들이 필님의 노랠 같이 부르면서...
가을 하늘의 불꽃놀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요"는 마지막으로 대전공연을 마무리 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난후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너무나 뿌듯했고 가슴벅찼던 대전공연이었습니다.
내 인생의 있어서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것같은 그런 대전 공연이었습니다...
다시한번 대한민국이 낳은 최고의 가수 조용필은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라는걸 또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공연때...기도 여행사 버스로 같이 했던 분들 안녕히 잘 들어가셨죠?^^
운전석 뒤에서 저랑 같이 이야기 하면서 가셨던 조원영님과...우주꿀꿀푸름누리님...
그리고 이미경님...아이스크림 혼자드셨던분... 노랑색 상의에 인상 좋아셨던 아주머니...또한 저희를 인솔하셨던분...모두 모두 감사드리고 만나뵈서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그날 정신이 없어서 연락처도 못 물어봤는데...이 글보시면...제 멜로 연락좀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다만 그날 상준님 얼굴을 보지 못해서 아쉬었습니다.^^
담에 꼭 뵙겠습니다.^^
미세 가족 여러분 늘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십시요///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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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3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4 | ||
15 |
대화방 열리는 시간이 언제인지2 |
1999-10-26 | 8817 | ||
14 |
죄송... |
1999-10-26 | 7478 | ||
13 |
멋지다 !!! |
1999-10-26 | 7950 | ||
12 |
말로 표현할수 없어! |
1999-10-25 | 8177 | ||
11 |
-- |
1999-10-25 | 7824 | ||
10 |
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5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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