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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그리고 나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고픈
그런 날이 있다.
가슴속까지 후련해지도록
주룩주룩 장대비가 내렸음 하는
그런 날이 있다.
멀리서 반가운 친구에게
한꺼번에 두세통씩
편지가 마구 왔음 하는
그런 날이 있다.
창밖으로 멍하니 먼산만 보다
어느 순간 두눈에
눈물가득 고이는
그런 날이 있다.
밤하늘의 별을 보다
불현 듯 겹쳐지는
낳익은 얼굴에
무던히도 가슴저리는
그런 날이 있다.
시리도록 몸서리치는 외로움에
밤새 잠못이루는 그런 날이 있다.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치열한 내 삶이 있다. 그리고
그런 날들을 한없이 아끼고 사랑하는
자랑스런 내가 있다.
행복이....여기 있다.
-박지연-
대전 후기를 보니 배가 아파 오군요.
이번에 회사 일 때문에 공연을 갈 수 없어서 가지 못했던 슬픔이 밀려오는 군요.
친구는 약속을 취소 하면서 까지 가서 보았고
너무 즐거웠다고 공연 끝나고
엄청 상기된 목소리로 전화를 했더군요.
친구의 목소리에는 예전에 나랑 같이 갔던 공연 보다
훨씬 즐거웠고 행복했는 듯한 목소리가 한가득 담겨져 있었죠.
이번 공연을 보지 못함이 너무 아쉽고
속은 쓰리지만....
하지만 한편으로 마음이 뿌듯하군요.
대전 후기를 보니 모두들 좋았다고 하니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군요.
행복한 하루 되셔요~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고픈
그런 날이 있다.
가슴속까지 후련해지도록
주룩주룩 장대비가 내렸음 하는
그런 날이 있다.
멀리서 반가운 친구에게
한꺼번에 두세통씩
편지가 마구 왔음 하는
그런 날이 있다.
창밖으로 멍하니 먼산만 보다
어느 순간 두눈에
눈물가득 고이는
그런 날이 있다.
밤하늘의 별을 보다
불현 듯 겹쳐지는
낳익은 얼굴에
무던히도 가슴저리는
그런 날이 있다.
시리도록 몸서리치는 외로움에
밤새 잠못이루는 그런 날이 있다.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치열한 내 삶이 있다. 그리고
그런 날들을 한없이 아끼고 사랑하는
자랑스런 내가 있다.
행복이....여기 있다.
-박지연-
대전 후기를 보니 배가 아파 오군요.
이번에 회사 일 때문에 공연을 갈 수 없어서 가지 못했던 슬픔이 밀려오는 군요.
친구는 약속을 취소 하면서 까지 가서 보았고
너무 즐거웠다고 공연 끝나고
엄청 상기된 목소리로 전화를 했더군요.
친구의 목소리에는 예전에 나랑 같이 갔던 공연 보다
훨씬 즐거웠고 행복했는 듯한 목소리가 한가득 담겨져 있었죠.
이번 공연을 보지 못함이 너무 아쉽고
속은 쓰리지만....
하지만 한편으로 마음이 뿌듯하군요.
대전 후기를 보니 모두들 좋았다고 하니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군요.
행복한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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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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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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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3 | 80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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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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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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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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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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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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