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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서 지금 아우성이다!!!
이게 얼마만인가?
우리 팬들이 피부로 느끼고 감격해하던 대전 엑스포 공연이 지난 5월 3대 지방공연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신 필님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실내공연도 아니고 야외공연 특성성 이런 다이내믹하고 쇼킹한 공연은 정말 어려운 것이다.
우선 야외공연은 실내공연보다 응집력이 떨어지고 음향도 공중으로 퍼져나가서 또한 수많은
일반팬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속성상 열광적인 공연은 어려운 법이다.
지금까지 팬들이 최고의 공연으로 평가하는 팩스뮤지카 87이라든지 대학로 소극장 공연, 그리고
장충체육관 공연 등은 공통점이 실내공연이라는 점이다.
그런 상황에서 야외공연상 필님의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는 자체가 보통 상식을 뛰어 넘었다.
더더욱 대부분 가수들이 꺼린다는 대전공연에서(아마도 양반들만 계셔서 그런지..) 그런 모습을
거의 처음 보인것이 이례적인 것이다.
이 모든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나는 나름대로 이렇게 정의를 내렸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대한 보답이라고...
이번 대전공연에는 이전과 많이 다른 특이한 징후들이 발견되었다.
첫째, 거의 시도해보지 못한, 공연전에 위탄의 주도로 "그대여"를 열창하여 분위기를 띄워주고
"조용필"을 연호하게 했다는 점이다.
아마 필님께서 대기실에서 이런 환호를 들으셨거나 아니면 주위분들이 분명 필님께 전해
주셨을거라 생각된다.
둘째, 거의 처음인듯 싶은 태극기가 등장햇다는 점이다.
태극기는 아무때나 쓰이는것이 아니고 애국적인 행사나 모임에 사용한다.
외국과의 축구경기 등에 등장하는 태극기가 공연에 등장한다는 것은 바로 필님과 태극기를
동일시하는 암시이고 그런 분위기를 유도했을것이다.
국보 필님과 태극기는 서로 연관되는 모습이 많다.
대한민국 최고, 애국자, 역사적인 인물, 소중히 모여야할 국보 등을 연상시킨다.
아마도 필님도 이 태극기를 보고 상당히 감격했을수도 있다.
셋째, 공연전 리허설하실때 위탄에서 현수막 설치하는 모습을 분명히 지켜보셨다.
팬들의 열정적이고 사랑하는 마음을 코앞에서 직접 지켜보시면서 대견스러워하고
흐뭇해하고 만족해하는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것으로는 절대 감정 표현을 하지 않으신다.
넷째, 다른 공연들과 달리 무료공연이라서 팬클럽에서 앞자리에 앉지 못하고 중간쯤 위치에서
관람하여 팬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서 응원모습이 일사불란하지 못했는데 마지작 앵콜곡
부르실때는 열정적인 팬들 대부분 무대앞으로 몰려 나갔다.
그야말로 필님이 너무 기뻐하실 하이라이트의 장면을 팬들이 스스로 만들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너나할것 없이 앞으로 몰려든것이다.
다섯째, 대전공연에서 이토록 팬들이 열정적일지는 필님도 그렇게 기대안하셨을지도 모른다.
기존의 공연 관례를 생각하시다가 공연이 거듭될수록 팬들의 열화같은 성원이 하늘을
찌를듯한데서 필님께서 큰 감동을 받으셨을거다.
여섯째, 필님께서 이제는 팬들과 함께 가겠다는 각오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많이 방문하셔서 팬들의 행동에 귀를 기울일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래도 가장 큰 믿거름은 지난 5월 3개 지방공연에서 보여준 팬들의 성원에 대한 고마움
과 전성기때와 같은 자신감을 가진데 대한 큰 힘이 발전적인 형태의 무대 모습으로 자연스럽
나타난 결과라 생각할수 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그날 필님께서 무척 기분이 좋으셨다는 것도 공연의 조미료를 더했다.
이 모든 모습과 징후를 볼때 분명 필님께서 보답하신 것이다.
필님께서 보답한 흔적이 여기저기서 돋보인다.
우선 락위주로 공연 컨셉을 잡으셨고 특히 중요한것은 "들꽃" 과 "내이름은 구름이여"를 정말 오랜만에 선보이셧다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공연중 가성과 탁성(맞는지 모르겠네?)이 많이 등장했고 목소리의 톤이 상당히 높아서
밴드의 악기 소리보다 필님의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강하게 돋보였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것은 앵콜곡 부르실때는 오직 무대앞 팬들에게만 시선을 주시고 정말
온몸으로 무대를 휘저으시면서 가끔씩 오버하는 액션(마이크를 건네주려는 몸짓)도 나오고
팬들과 눈길이 아름답게 마주치는 모습에서 분명히 필님께서 팬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분위기와
행동으로 보여주셨다.
말씀은 자존심때문에 할수는 없었지만 필님의 팬들에 대한 애정을 피부로 느끼는 것이엇다.
다음 부산공연에서의 필님의 행보가 자못 궁금해진다.
이게 얼마만인가?
우리 팬들이 피부로 느끼고 감격해하던 대전 엑스포 공연이 지난 5월 3대 지방공연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신 필님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실내공연도 아니고 야외공연 특성성 이런 다이내믹하고 쇼킹한 공연은 정말 어려운 것이다.
우선 야외공연은 실내공연보다 응집력이 떨어지고 음향도 공중으로 퍼져나가서 또한 수많은
일반팬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속성상 열광적인 공연은 어려운 법이다.
지금까지 팬들이 최고의 공연으로 평가하는 팩스뮤지카 87이라든지 대학로 소극장 공연, 그리고
장충체육관 공연 등은 공통점이 실내공연이라는 점이다.
그런 상황에서 야외공연상 필님의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는 자체가 보통 상식을 뛰어 넘었다.
더더욱 대부분 가수들이 꺼린다는 대전공연에서(아마도 양반들만 계셔서 그런지..) 그런 모습을
거의 처음 보인것이 이례적인 것이다.
이 모든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나는 나름대로 이렇게 정의를 내렸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대한 보답이라고...
이번 대전공연에는 이전과 많이 다른 특이한 징후들이 발견되었다.
첫째, 거의 시도해보지 못한, 공연전에 위탄의 주도로 "그대여"를 열창하여 분위기를 띄워주고
"조용필"을 연호하게 했다는 점이다.
아마 필님께서 대기실에서 이런 환호를 들으셨거나 아니면 주위분들이 분명 필님께 전해
주셨을거라 생각된다.
둘째, 거의 처음인듯 싶은 태극기가 등장햇다는 점이다.
태극기는 아무때나 쓰이는것이 아니고 애국적인 행사나 모임에 사용한다.
외국과의 축구경기 등에 등장하는 태극기가 공연에 등장한다는 것은 바로 필님과 태극기를
동일시하는 암시이고 그런 분위기를 유도했을것이다.
국보 필님과 태극기는 서로 연관되는 모습이 많다.
대한민국 최고, 애국자, 역사적인 인물, 소중히 모여야할 국보 등을 연상시킨다.
아마도 필님도 이 태극기를 보고 상당히 감격했을수도 있다.
셋째, 공연전 리허설하실때 위탄에서 현수막 설치하는 모습을 분명히 지켜보셨다.
팬들의 열정적이고 사랑하는 마음을 코앞에서 직접 지켜보시면서 대견스러워하고
흐뭇해하고 만족해하는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것으로는 절대 감정 표현을 하지 않으신다.
넷째, 다른 공연들과 달리 무료공연이라서 팬클럽에서 앞자리에 앉지 못하고 중간쯤 위치에서
관람하여 팬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서 응원모습이 일사불란하지 못했는데 마지작 앵콜곡
부르실때는 열정적인 팬들 대부분 무대앞으로 몰려 나갔다.
그야말로 필님이 너무 기뻐하실 하이라이트의 장면을 팬들이 스스로 만들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너나할것 없이 앞으로 몰려든것이다.
다섯째, 대전공연에서 이토록 팬들이 열정적일지는 필님도 그렇게 기대안하셨을지도 모른다.
기존의 공연 관례를 생각하시다가 공연이 거듭될수록 팬들의 열화같은 성원이 하늘을
찌를듯한데서 필님께서 큰 감동을 받으셨을거다.
여섯째, 필님께서 이제는 팬들과 함께 가겠다는 각오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많이 방문하셔서 팬들의 행동에 귀를 기울일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래도 가장 큰 믿거름은 지난 5월 3개 지방공연에서 보여준 팬들의 성원에 대한 고마움
과 전성기때와 같은 자신감을 가진데 대한 큰 힘이 발전적인 형태의 무대 모습으로 자연스럽
나타난 결과라 생각할수 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그날 필님께서 무척 기분이 좋으셨다는 것도 공연의 조미료를 더했다.
이 모든 모습과 징후를 볼때 분명 필님께서 보답하신 것이다.
필님께서 보답한 흔적이 여기저기서 돋보인다.
우선 락위주로 공연 컨셉을 잡으셨고 특히 중요한것은 "들꽃" 과 "내이름은 구름이여"를 정말 오랜만에 선보이셧다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공연중 가성과 탁성(맞는지 모르겠네?)이 많이 등장했고 목소리의 톤이 상당히 높아서
밴드의 악기 소리보다 필님의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강하게 돋보였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것은 앵콜곡 부르실때는 오직 무대앞 팬들에게만 시선을 주시고 정말
온몸으로 무대를 휘저으시면서 가끔씩 오버하는 액션(마이크를 건네주려는 몸짓)도 나오고
팬들과 눈길이 아름답게 마주치는 모습에서 분명히 필님께서 팬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분위기와
행동으로 보여주셨다.
말씀은 자존심때문에 할수는 없었지만 필님의 팬들에 대한 애정을 피부로 느끼는 것이엇다.
다음 부산공연에서의 필님의 행보가 자못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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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3 | 1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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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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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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