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님은 기립박수를 받기에 조금도 소색이 없으신 것은 사실입니다.
필님께 기립 박수를 보내 드리려면 팬클럽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연에 가보면 팬클럽 회원들이 주로 앞자리에 많이 앉아 계시더군요.
앞으로는 그러지 마시고 2-3명 짝을 지어서 중간 중간에 앉아서 공연 보시면서
분위기를 좀 살려 주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게시판에 아무리 글을 잘써서 올려도 공연장에 가보면 달라지는 풍경은 미비한것
같아서 늘 아쉬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친한 사람끼리 앉아서 공연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필님을 위해서 무엇을 해드릴까 고민좀 해 보자구요.
그리고 우리가 작은 것에서 부터 실천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월드컵공식 가수로 서태지씨가 선정된것도 팬클럽의 활약도 한 몫 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가 말로만 떠들것이 아니라 정말 실천을 해보자구요..
어려운가요?  솔직히 팬클럽 운영자님들은 공연에 많이 다녀 보셨으니까 잘
아시잖아요.  
부산 공연에서 정말 필님께 기립 박수를 보내고 싶으시면 이렇게 해보세요.
앞에 모여서 열광하면서 공연을 보는 것도 좋지만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하시면
분명히 기립박수를 보내 드릴 수 있을거 같네요...
분위기도 리드하면서 즐겁고 신나는 공연을 볼 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