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부산콘서트!!!


필님의 열정적인 모습에 열광했고 즐거웠고 환상적이였지만..

한편으론 안타까웠고 남모를 눈물을 흘렸습니다..


조 용 필` 그분은 신이 아니십니다..

그분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입니다..

아프신몸이심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팬을 위해서.. 90여분간 시종일관 그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셨으며..

최고의 무대를 위해서 억지로 아픈모습을 감추고 노래하셨습니다..

필님께서 힘에 부치셔도 팬들에대한 성화에 보답고쳐..

억지로 무거운 발걸음으로 앵콜무대에 끌려나오시든 나오실때 남 모를 눈물이 흘렀습니다..


우리로 인해서 필님은...  우리때문에 필님은...

어쩌면.자기 자신의 작은 행복이나 기쁨..

아니 자기 자신의 삶조차 자신의 뜻데로 살지 못하신분이십니다..


공연이 어쩌더라 저쩌더라 전에..

필님께서 우리를 위해 우뚝서계신 존재.. 그존재의 가치가..

얼마나 우리에게 소중한 것인가를 깨닭고 싶습니다..


필님을 사랑한다는것이 진정으로 필님위한것인지 아니면 나 자신을 위한것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게 하는 밤입니다..


필님께서 20여년간 생명의 존재를 깨닭게해주신 필님께..

보잘것없는 어떤것도 해드릴수 없으면서 ...

부산에서 대전까지 9시간걸렸다고 힘들어하는 내 자신에 대해서 증올하게 됩니다!!!





조 용 필 삼촌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에게는 삼촌의 어떤 모습도 어떤공연도 최ㅐ고 입니다..

진심어린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신모습으로 영원히 우리곁에 서계시기만을 진심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