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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대구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하반기 공연엔 아들이랑 올콘중입니다.
뚜벅이 엄마와 휠체어를 쓰는 아들이 같이 움직이려니 2박3일 여행을 합니다.
똑같은 노래를 벌써 몇 번을 들었는데도 들을 때마다 울컥 울컥 합니다.
아들 역시 그런가 봅니다.
한오백년 전주가 흐를 때 아들이 그러더군요.
“이거 들으면 눈물나.”
아들과 함께 오빠의 노래를 듣다보니 광주와 서울, 대구를 지나 이제 부산이 남았습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하반기 공연엔 아들이랑 올콘중입니다.
뚜벅이 엄마와 휠체어를 쓰는 아들이 같이 움직이려니 2박3일 여행을 합니다.
똑같은 노래를 벌써 몇 번을 들었는데도 들을 때마다 울컥 울컥 합니다.
아들 역시 그런가 봅니다.
한오백년 전주가 흐를 때 아들이 그러더군요.
“이거 들으면 눈물나.”
아들과 함께 오빠의 노래를 듣다보니 광주와 서울, 대구를 지나 이제 부산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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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꿈의요정
2023-12-18 15:10:00
아낙네님 지방은 2박3일로 투어하시는군요.
멋져요~!
한오백년...
아드님 말처럼 저도 온 몸에 힘을 주고 듣게되는 노래입니다.
무대위의 오빠를 보면 다른 어떤 수식어로도 표현 못하겠어요~
역시 조용필! 이 말만...^^
부산에서 뵈어요~~
지오
2023-12-18 19:47:59
아드님과의 올콘투어,
힘은 들지만 잊지못할 값진 추억을 만들고 계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필사랑♡김영미
2023-12-19 06:45:17
지방마다 2박 3일의 투어를 하시는군요.
많이 힘들겠지만 아드님과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고 계시니 몇 배로 더 행복하실 겁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부산공연에서 더 멋지게 즐겨보아요.
날씨가 따뜻해서 아드님과 다니는데 조금이라도 덜 힘들었으면 좋겠네요.
아낙네님, 부산에서 뵈어요.^^?
아낙네
2023-12-19 18:01:36
무대 위의 오빠님과 노래를 실컷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